수요일 오전 5시즘 씨애틀을 나설려고 하는데요..옐로스톤까지 120마일 = 12시간..
애기들도 있는데 90 번 도로 중간에 뭐 볼것이 있으면 하루 중간에 missoula라던가 butte에서  천천히 가도 괜찮을거 같은데..
그냥 썰렁한 고속도로하면 아에 스트레이트로 새벽 5시즘 나간다면 해가 뜬 8시까지 한 15시간을 이용해서 웨스트 옐로스톤까지 가고 싶은데요.
중간에 산맥을 올라가는거 같은데 드라이빙이 너무 과할까요? 좀 일찍 가서 아에 푹쉬고 관광을 개시하고 싶네요.
전문가 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1,200 마일이면 12시간이 아닌데요. 한시간에 어떻게 100마일씩 가나요. 마음편히 천천히 가세요. 애기들도 있으신데 과속하지 마시고 풍경 즐기면서 천천히.

수정했습니다..

120마일이면 한시간에 60마일씩 두시간이면 충분하지 않나요?

저도 도대체 무슨 말씀인지 영 감이… 120마일이 12시간이라는게 도대체 무슨 소리인지요? 시속 10마일로 달린다는 말씀입니까? 그건 주차장 속도 보다도 느린건데요? 제가 보니 약 600마일인데 typo 겠지요. 600 마일이면 뭐 하루면 갈만한 거리지요. 아주 피곤하지도 않고 적당한 거리..

야후맵보니 씨애틀 시내에서 출발해 옐로스톤입구까지 800마일 나오는대, km으로 1,275 나옵니다. mile과 km을 혼동하신듯 하네요.

새벽5시에 출발하셔도 중간에 밥먹고(최소 두끼) 기름(세번) 채우고하면 15시간 이상 걸립니다. 더군다나 시간존이 바뀌므로 당일도착 전제로 현지에 저녁10시경에 도착할수있습니다. 일전에 아시는분 장례식때문에 급하게 캐나다밴쿠버에서 유타까지 당일로 운전한적이 있는대 시간존 변경으로 1시간 반영못해서 도착약속시간보다 조금 늦게 도착한 적이 있습니다.

800마일이면 어른 혼자 식사 화장실제외 거의 안쉬고 해 떠서 해 질때까지 갈 수 있는 거리고요. 애들있는데 어렵다고 봄.. 숙소는 Bozeman이 많고 Butte에서 Bozeman 내려오는 고개.. 밤은 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