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산지 1년 남짓 밖에 안되었는데 3만 마일을 달렸네요.
얼마전 딜러쉽에 갔더니, 3만 마일 정기 첵업을 해야 한답니다.
제가 아는 제일 중요한건 트랜스 미션 오일 체인지 인데요.
그 외에껀 제가 보기에 거의 600불 가까이 내면서 해야할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냥 딜러쉽말고 일반 정직한 정비소에 가서 첵업 한 번
해달라고 해야 할지…
만약에 다른 정비소에서 첵업을 받으면 6만마일 워런티나
10만 마일 워런티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지…
궁금 합니다.
고수님들… 3만에서 정말 필요한 정비 항목이 뭔지 궁금합니다.
세부 권장 정비 항목은 다시 올리든지 하겠습니다.
미리 감사 합니다.

3만에서 뭘 체크해야되는지는 딴분에게 토스…
딜러아닌데서 뭘고치든 워런티하곤 상관없읍니다. 전 3만 5만 7만 아무것도 딜러에서는 안했읍니다. 단지 일부분만 딜러가 엔진오일시 알려준 정보로 싼데가서 고쳤읍니다. 일본차는 적어도 5만까지 할게 아무것도 없읍니다. 엔진오일/브레이크패드/타이어/트랜스미션오일(?) 빼고는

딜러에서 3만마일 첵업하는거 진짜 뻥아니고
차 한번 슬쩍 훑어보고 오일찍어보고 끝입니다.
그러고 몇백불씩 받습니다.

문제의 부품이 있거나 하면 고쳐주지는 않고 바로 여기저기 고쳐야되니까
돈 더내라고 나옵니다.

특히 현대 기아자동차 3만마일 케어서비스는 쓰레기 수준입니다.
차는 잘 만드는거같은데 서비스는 여전히….

3만에서 정비할것은 기본적인것들입니다

타이어, 브레이크, 트랜스미션 오일량, 엔진오일 찍어보시고
나중에 엔진오일 갈 일있으시면 플러쉬나 한번 해주시는게 백번낫습니다.

600불이면 솔직히 타이어4짝을 차라리 교체하겠네요…

3만 서비스 안받으면 다음에 갔을때 또 물어봅니다.
너 이거 안받았다.
이거 꼭 해야 한다 어쩌구 저쩌구…블라블라..

쏘렌토 3년넘어가면 만불이하로 떨어지는데 서비스를 매번 받을 필요있을까 싶네요.
다음이 5만인가요? 6만 서비스인가요?

네 bk 님의 말씀처럼…
대충 한번 보고 끝난답니다.
딜러에 계신 분이 하신 말씀입니다.
딜러는 그렇게 돈을 번다고…
안가셔도 될 듯… 그런데 워런티 확인해보세요.
그거 안 받으면, 워런티 무효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