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와 어코드

  • #16580
    HPE 69.***.172.115 24214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얻고자 글을 올립니다.  

     

    이번에 세단한대 구입하려고 생각중입니다.

     

    쏘나타와 어코드중에 어떤것을 사야할지 결정을 못하겠네요.

     

    가격은 쏘나타GLS + Pack #2가 20,200 + TTL에 2.9%APR,

     

    어코드LX가 21,500+ TTL에 0.9%APR을 받았습니다.

     

    가격은 5년 파이낸싱하면 어코드가 싸기는 합니다.

     

    제가 SUV만타와서 세단에 대해서는 잘 몰라서 그런지.

     

    테스트 드라이브 해본 결과는 별차이 못느끼겠더라구요.  

     

    여러분이라면 어떤선택을 하실지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 ASSA 216.***.146.158

      테스트 드라이브해보시고 별차이 못느끼시겠으면 내관/외관 디자인이나 편의사항에서 맘에 드는것을 구입하시면 될듯합니다.
      저는 작년에 차를 구입하면서 중형세단을 종류별로 거의다 시승해봤는데 성능/내관/외관/편의사항을 봤을때 소나타가 동급에서 가장 낫다고 판단하여 구입했습니다.
      중고차 가격은 몇년지나봐야 정확히 나오겠지만, 확실히 이전에 비해 현대의 신형차종은 중고차가격이 많이 좋아진것같습니다.
      문제는 내구성인데, 아무래도 내구성을 인정받은 캠리/어코드/알티마에 비해 심적으로 조금 불안한 느낌은 있습니다.
      그렇지만 현대도 최근 내구성에서 좋은평가를 받고있고, 제 경험상 내구성이 별로라는 차들도 차를 험하게 몰지않고 MAINTENANCE도 잘 해주면서 타면 보통 십만마일까지는 별문제가 없었기때문에 그냥 구입했습니다.

    • ㅇㅇ 174.***.78.63

      한국차들 요즘 도로에서 보면 정말 디자인이 좋아졌더군요… 그래도 resale value에서 어코드가 더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나중에 차 팔거나 하시기에도 어코드 수요가 더 많을테니… 팔기도 수월 하겠지요… 전문가는 아니지만 일반인 입장에서는 어코드가 더 매력적으로 보이네요.

    • 68.***.17.194

      어코드 타는 입장에서 말하건대 신형 소나타 타는 사람들이 부러움…

      • Answer 76.***.63.24

        Don’t worry. What you saw over the window was a phantom. You don’t know what lives inside it.

    • 경험자 24.***.15.156

      중고차 가격이나 내구성을 보면 일본차가 훨씬 좋습니다.
      한국차 부품은 시간이 지나면 내구성이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현대에서 부품가격을 자주 인하시켜 부품업체들이 힘들어 하지요
      이것을 만회 하려면….생략.

    • 지나가다 71.***.46.160

      제가 2007소나타 5년된거 모는데 새차느낌이 아직도 남니다. 내구성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한 10년되는 내구성은 아직 자신이 없지만 5년되는 내구성에서는 현대 괜찮다고 봅니다. 윗분 얘기는 지나간 시절인듯…

    • Dfg 99.***.65.194

      현대차 몰기에 인생은 너무 짧습니다. 여기서 자란 이세면 몰라도 한국에서 오신 분들이라면 제 말을 이해하실 겁니다.

    • 67.***.47.14

      쏘나타 생산공정을 아시면 바로 어코드 사실걸요,,,,
      현대차 좋아지긴 했지만 ,,아직 밀본차 못따라가는 부분 많아요,,
      어코드사시는게 좋을듯요,,

      • ….. 68.***.17.194

        어코드 생산과정은 잘 아시는지요? 그냥 궁금합니다.

    • bk 208.***.36.1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나타를 타기엔 인생이 너무
      짧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코드타기엔 인생이 길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대 생산공정이 어떤데요? 뭐 재대로 설명도 못하면서 어디서
      카더라 통신들만 가지고와선 현대가 못쓸접한 차라고 들… 후…

      매번 홍코너에 소나타 놓고, 청코너엔 모델을 바꿔가며 현대에 대한 비난…
      한두번도 아니고 이젠진짜 할말이없다…

      • 현대차 138.***.113.48

        한번 이렇게 생각해 보세요. 한국에서 직장동료, 친척들, 친구들 어지간한 비슷한 연배의 80% 이상이 소나타를 타고, 길에 나가면 발에 채는게 소나타인 상황에서 수십년 동안 소나타만 보고 살았는데 소나타가 괜찮다고 하더라도 계속 소나타 타고 싶겠어요?

        한국에서 4도어 세단에서 2도어 쿠페만 타려고 해도 쉬운일이 아닌데 똑같은 소나타 미국에서도 타야한다면 소나타만 타기엔 인생이 짧다는 생각, 누구나 해볼만한 생각일 겁니다. 오히려 미국에서는 어코드만 타기엔 인생이 짧다는 말이 나올 수도 있지만 (그리고 포드 머스탱 정도 구입하는 코스로 가는거죠), 미국에서 흔해 빠진 어코드지만 한국에서 타기 쉬운 차가 아니었으니까요. 요즘에는 많이 보인다고 합디마만.

        • bk 151.***.224.45

          네 무슨말씀인지는 잘 알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찝은 포인트는 객관성입니다.
          지금 현대에서 처리하는 cps 프로그램 수요만 하더라도 이례적으로 많습니다.
          그만큼 실속을 따지는 사람들은 현대차를 사는것이겠죠? 심지어 교민들 까지도요

          누가 평생 소나타만 바왔으니 미국에서 타는것은 지겹다고 하는것,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만, 지금 원글님이 비교해달라 하는것은 이런 감성적인 부분이
          아닌것 같습니다만?

    • moon 142.***.6.8

      2011년형 Accord EX를 구입해서 반년 조금 넘게 몰아오고 있고, 그 전에 신형 Sonata를 3주 정도 렌트해서 몰아봤었는데요.
      전반적으로 제 개인적인 느낌에는 Sonata가 더 나았습니다. 엔진 파워도 그랬고 연비도 같은 운전 습관을 기준으로 할 때 더 잘 나왔구요. 상대적으로 느꼈던 단점이라면 직분사 엔진 특유의 엔진음이 들린다는 점과 핸들의 감이 Accord쪽이 더 좋다는 점이었습니다.

      제가 Accord를 구입했던 이유는 주된 부분이 가격이었습니다. 마침 제가 구입할 당시 근처의 혼다 딜러가 프로모션을 하고 있었어서 EX 모델을 Sonata의 GLS 모델과 거의 같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만약에 제가 Accord LX 모델과 Sonata GLS을 비교하고 있는 상황이었다면 아마도 GLS를 선택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 12 108.***.180.120

      현대차는 신차 출시후 6개월이내 구입을 해야,,가장 좋은 부품으로 완성차를 구입할수 있다고합니다.
      6개월후부터는 생산단가를 낮춰야 함으로 부속의 단가를 낮추려고 하지요.
      업체 쪼이면, 방법은 하나 밖에 없기 때문에,,,내구성이 떨어짐.
      많이 좋아지긴 했으나,, 아직까지 5년후 내구성 면에서는 갈길이 멀다고 생각됨다

    • 내구성보단 운전습관 149.***.6.110

      지금 소나타랑은 많이 다르지만 2001 소나타 9만 8천 마일 되었습니다. 중간에 소모품들 이랑 바꾸고 정비 해 줘야 할 부품들 잘 관리 해줘서 별 무리 없이 아직도 쌩쌩하게 잘 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한 10 년은 더 탈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 차 살때만해도 차라리 씨빅 사라는 이상한 충고 비스무리한 협박 많이 들었더랬습니다. 일제차랑 비교하는 얘기 지겹네요. 두서너배 비싼 차랑 비교 하는거도 아니고. 내구성도 그만하면 된거 아닌가요. 머가 멀었다는건지…

      내구성 걱정 하시는 분들은 일단 운전 습관 걱정부터 하시는게 좋을듯 싶어요. 요새차 어디꺼든지 5년후 내구성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던데.

      • …. 68.***.17.194

        무슨말인지 이해 합니다.
        충고지만 그 충고 안 따르면 넌 병신이라 낙인찍을 기세… ㅋㅋㅋㅋ

        • . 149.***.6.51

          충고 아닌데.. 글을 읽어 보니까 본인이 스스로 병신이라는 생각이드시나요 ? 그러면서 웃음이 나오나..

    • 소나타 138.***.113.48

      제가 아시는 분 중에 2003년 정도 되는 소나타를 사시고는 계속 되는 고장에 학을 띠면서 다시는 현대차 안 산다고 결심하신 분이 있습니다. 그분이 가지고 있는 다른 차가 도요타 시에나인데 비슷한 연식에 너무 차이가 난다고 하시더군요.

      물론 그분이 걸린 소나타가 재수없이 잘못 걸린 차일 수도 있습니다. 최근 몇년간 현대차가 많이 좋아진 것도 사실이고 (그런데 제가 아시는 분이 차를 살 때도 같은 말이 있었죠) 어쩌면 현실적으로 20만, 30만을 뛰지도 않고 10만 정도에서 바꾸신다면 별 차이가 없다고 느낄 가능성도 많습니다. 하지만 아직 사람들 머리에 현대차에 대해 안좋은 경험이 남아있는 것도사실이죠.

    • bk 151.***.224.45

      한마디 더 씁니다.
      한국사람들은 보령밋션 만큼이나 약해빠진 혼다 미션깨지는것 쯤은 그냥 흘려듣습니다.
      한국사람들은 폭스바겐 계통 1.8t 엔진에 흔히 있었던 엔진 슬러지 현상밑 엔진 퍼짐 현상
      도 그냥 흘려듣습니다.
      유명 자동차 리뷰 잡지나, 언론들은 사기성이 짙다는 이유로 그냥 무시하십니다.
      심지어 도요타의 신뢰도를 휘청하게 했던 1년도 채 안된 리콜 비리사건도 그저 관대하게
      용서합니다.

      반면 한국사람은 소나타에선 풍절음만 나와도 불량이고, 엔진 체크라이트만 떠도 퍼진겁니다.

      그 자동차 퍼졌던 현대 오너들,
      벤츠에서 인젝터 클리너 넣으라그러면 필수적으로 넣을사람들이고
      현대에서 인젝터 클리너 넣으라그러면 얼마 하지도 않는차에 뭘 그런걸 넣느냐고 할겁니다.

      현대탓좀 그만하시고, 자동차 메인터넌스의 기본기부터 알고 차를 모시길.

      • reliability 138.***.113.48

        폭스바겐 고장 잘 나고 수리비 많이 드는 거 사람들 다 압니다. 하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많이 사는 이유는 그것을 뛰어넘는 무언가가 있기 때문이죠. 어떤 사람들에게 그것은 쓸데없는 유럽차에 대한 환상일 수도 있고, 어떤 사람들에게는 일본차, 미국차에서 느낄 수 없는 조향성, 차체 강성일 수도 있겠죠. 문제는 현대는 그것이 아직 없다는 겁니다.

        혼다 오디세이 2004년 이전 모델 미션 잘 나갔습니다. 그래도 현재 미니밴 시장의 최고 인기는 오디세이 입니다. 왜 그럴까요? 간혹 미션이 나가도 그것을 뛰어넘는 다른 품질을 꾸준히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어떤 분들은 현대차 아무 문제없이 10년을 탑니다. 어떤 분들은 도요타 사고 고생을 합니다. 하지만, 통계적으로 오랫동안 사람들이 겪은 경험으로는 도요타, 혼다를 산 사람들에 대체로 고생안하고 오래 무난하게 차를 탔습니다. 요즘은 몰라도 사람들의 기억에 현대차 타고 고생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사람들이 전부 차에 무지할까요? 미국에서 혼자 차 관리하는 사람들도 많고 이렇게 저렇게 나오는 말들 중에 미캐닉에게서 나오는 말도 많습니다. 자신이 잘 몰라도 친구가 미캐닉인데 20년 차 고쳐보니 역시 도요타, 혼다가 오래되어도 고치기 쉽고 고장이 잘 안 나더라하는 말 정도는 들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 bk 151.***.224.45

          싸우자는 의도는 아닙니다만 반론을 제시합니다.

          1번) 독일차에 있는 그 무엇(?), 감성품질이라고 하죠, 이것은 일본차에도 없습니다. 독일차는 훌륭한 엔지니어링이 있다면, 같은 가격에 현대차만한 옵션 달고나오는 차도 없기때문에 그것을 선택할만한 사람도 많다는 뜻입니다.

          2번) 혼다의 밋션은 오딧세이뿐 아니라 지금 생산되는 시빅si 에서도 나오고있고 전기형 어코드 및 rsx 에서 흔히 나오던 증상으로 압니다. 물론 미니밴의 최고 인기는 오딧세이죠. 패밀리 세단의 왕도 어코드가 맞습니다. 근데 그게 전부입니다.
          판매량이 차 품질을 대변해주진 않습니다. 도요타가 야심차게 아무것도 안바꾼 코롤라도 최악의 리뷰를 받아도 그 이름많으로도 잘팔리거든요.

          3번) 네. 제가 여기서 무조건 현대차 이야기만나오면 현대를 우선 욕하고 보자는식의
          댓글을 다시는분들은 거의다가 차에대해 무지하셨습니다. 죄송하지만 여기엔 님도 포함입니다. 왜냐면 20년된 메카닉분이 도요타/혼다 차가 더 고치기 쉽다고 하신것
          을 자동차 설계문제 / 엔지니어링 문제로 받아들이셨기 때문이죠.
          소나타/혼다 같은 전륜구동에 같은 스트럿 설계에, 기본적인 메카니즘은 같습니다.
          현대가 더 차를 복잡하게 설계한게 아니란뜻입니다.

          20년된 미캐닉분이
          왜 현대차보다 도요타/혼다 차가 더 고치기쉽다는지 모르십니까?
          깔린 댓수가 많다보니 애프터마켓 부품이 많고, 메인터넌스 모듈이 많기때문입니다.
          현대차의 치명적인 문제가 부품수급이 힘들고, 알라바마 / 조지아 공장이 설립되기
          전까지는 배타고 부품이 넘어와야되니까 값이 폭리수준이었다는것인데,
          그걸가지고 쉽게 고친다고 하시면 그게 옳은것은 아니겠죠?

          마지막으로,,,
          로컬지역의 garage
          가보셨습니까? 거기서 고치고 있는 차들은 미국차, 일본차가 가장많던데
          항상 한국차는 안보이던데… 그런경험 없으세요?
          제가 이런느낌을 가지고 한국차 고장 참 안나더라 이러면 절 또라이 취급하실겁니다.
          제가 듣는 그 메카닉들이 하는말이 그렇게 들립니다.
          정확히 일년에 몇대가 고장나서 들어오는지 세봤냐고 물어봅니다. 아무도 답 못합니다.

        • reliability 138.***.113.48

          싸우자는 의도가 아닌 반론, 좋습니다.

          1) 독일차는 고장이 잘 나고 비싸도 감성 품질 때문에 삽니다. 일본차는 감성 품질이 없어도 고장이 잘 안나서 삽니다. 현대차는 ‘아직까지는’ 감성 품질이 없고, 고장이 일본차보다 잘 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싸고 옵션이 많아서 선택하는 차라고 되어있었죠. 그런데 이 ‘알려져 있다’는 말이 생각외로 무서운 겁니다.

          2) 혼다의 트랜스미션이 그렇게 문제라면, 우리가 인터넷에서 보는 것 보다 공식적인 통계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주위에서 쉽게 볼 수가 있어야죠. 그런데 살다보면 혼다의 미션 문제로 고생한 사람은 잘 안보이고 현대/기아의 고장으로 고생한 경험담은 주위에서 쉽게 들립니다. 어떻게 된 걸까요?

          많이 팔리는 차가 다가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요즘 현대차가 전보다 많이 팔리는 거 아시나요? 왜 그런다고 생각하시나요? 아직 일반적으로 도요타, 현대보다 낫다고 볼 정도는 아닌지 몰라도 살만한 품질을 가졌다고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져서 그렇습니다. 현대가 이만큼 판매를 늘리는데 이렇게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어코드는 처음부터 패밀리 세단의 왕이 된 거 같습니까? 코롤라가 괜히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 중의 하나가 된 거 같습니까?

          참고로 코롤라의 리뷰가 안 좋은 것은 코롤라가 운전하는 재미하고는 거리가 먼 차인 이유가 큽니다. 잡지의 새차 리뷰는 장기내구성을 평가하는 것이 아닙니다.

          3) 제가 차에 무지한지 아닌지 어떻게 아시나요? 제가 보기에는 bk님은 애국심이라고 흔히 부르는 감정에 눈이 멀어서 객관적으로 보고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이렇게 쉽게 흥분하고 남을 매도하지요. 20년된 매커닉이 혼다/도요타 차가 고장이 잘 안나고 고치기 쉽다는 것이야 말로 일반 소비자 입장에서 중요한 설계/엔지니어링 문제입니다. 똑같은 전륜에 비슷한 서스펜션을 써도 10년이 지나고 쉽게 볼트를 풀 수 있는 혼다와 그렇지 않은 차의 차이는 쉽게 생각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주위에서 많은 말들을 듣고, 실제로 경험도 해보고 있지만 한번 볼만한 블로그를 링크해 드리겠습니다. 현대에서 일하다가 캐나다에서 미캐닉을 하고 있는 분의 블로그입니다.

          http://cafe.chosun.com/clubmain.do?p_club_id=vancouver

          그리고 설마 로컬 미캐닉에 한국차가 잘 안보이는 경험을 했다면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상대적으로 그동안 팔린 한국차의 숫자가 적기 때문에 개러지에서 잘 보이지 않는 거죠. 한인 타운 개러지 가보세요. 한국차 많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많은 차를 판 폭스바겐은 여전히 부품값 비싸고 구하기 힘듭니다. 일본차 메이커들이 그동안 미국차, 독일차에 비해서 합리적으로 설계해서 고장 잘 안나게 만들고 좋은 부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해 온 것이 북미의 일반적인 소비자들에게 얼마나 다행인지 잘 모르신다면, 아마도 차를 잘 모르시거나, 아니면 집안이 풍족해서 자동차를 오래 소유하면서 유지비에 고민을 해 본적이 없기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bk 24.***.86.12

            ㅋㅋㅋㅋ 제발에 걸려드셨네요. 제가 유도했던 댓글 그대롭니다.
            그쪽의 이론에대한 오류를 말씀드리죠.

            1번) 혼다 트랜스에대한 일반화 – 제 형이 튜닝샾을 가지고있습니다. ams 지정 튜닝샾이구요, 해마다 수많은 nsx등의 vtec머신들이 방문합니다. 제가 듣는거라곤 밋션깨지는 이야기밖에 없거든요? 물론 순정상태 차량들입니다. 그래서 매번 트랜스 오버홀을 하러 옵니다. 제주위는 그렇습니다. 님 주위는 현대타시는분 하소연만 들으시는것 같은데, 그걸 일반화 하시면 곤란하죠. 연간 현대차가 고장나는 수치는 가져오셨는지? 그러고 나서 일반화를 하시려면 하세요.

            2번) 코롤라는 운전의 재미가 떨어져서 리뷰가 최악인게 아닙니다. 한 잡지에서 펀투드라이브 요소는 100점중 10점입니다. 잡지좀 봐보세요. 카앤드라이버 6월호입니다. 인테리어, 파워트레인 모든 요소에서 감점을 받았습니다.
            그래도 잘만 팔립니다.

            3번) 네 어코드가 미국에서 잘팔리기 시작하기엔 시간이 엄청 걸렸다죠. 근데 그 시간이 얼마걸리는건 지금 논쟁의 아무런 도움이 안되는데요? 그럼 소나타가 잘팔리는건 당연히 시간이 걸린다는뜻이고, 그럼 오딧세이가 베스트 셀러라는 이야긴 꺼내지 마셨어야죠? 본인이 스스로 베스트 셀러라는것은 별 의미가 없다는걸 증명 해주시는군요.

            4번) 저기… 진짜 자동차에대해서 좀 아시고서 하시는 얘긴진 모르겠는데,
            흔히 현대차에 문제가 있었다라고 하소연들 하시는 시기, (불과 10년안팍)
            그때 현대는 미츠비시에서 엔진 들여와썼습니다. 그래도 엔진에 문제많다고 난리였습니다. 그와동시에, 한국인은 미츠비시라는 브랜드의 차를 잘 접하지 못했으므로 당연히 미츠비시의 엔지니어링에 관련해서는 모릅니다.
            다시말씀드리면, 현대와 다른 일제차가 나사하나까지 제조하시리라 생각하십니까? ㅋㅋㅋㅋ
            10년이 지나도 나사가 잘풀리고 안풀리고는, 그 자동차가 있었던 환경이나
            정비를 하였던 미캐닉이 토크수치를 얼마놓고 조였는지, 그런게 문제이지 나사갖고 지금 걸고 넘어지실때가 아니란겁니다.

            장담하는데, 제가 지금 소나타 한대 구매해서 실내 주차장에 10년 세우면서
            운행하고, 님이 사랑하시는 일제차 10년동안 밖에서 눈맞고 소금맞아가며
            세워서 운행한 차량, 같은 10년지나서 나사한번 풀어보면 그때 소나타
            나사가 좋은거 썼다고 하실지 진짜 궁금하군요.

            5) 애국심이요? 네 애국심은 조금있지만 제품이랑은 관련없습니다.
            일제 스포츠카와 독일스포츠카 운행중인데, 굳이 패밀리 세단을 생산하는
            현대에 품질적으로 걸고 넘어질 부분은 없던데요? 코너링 이런건 다 제외하시고요, 일제 패밀리세단들도 다 그밥에 그나물이니까.

            6) 이것도 제발에 걸려넘어지신 격인데, 폭스바겐 차들도 부품구하기
            힘들고 비싼걸 아시면서, 고치기 힘들단 말은 그 20년 미캐닉분이 안하시던가요? ㅋㅋㅋ 폭스바겐 계열이나 비머들은 진짜 고치기가 힘들거든요, 전자장비
            하나만 잘못 건드려도 센서오류뜨고 그래서요.

            7) 링크하신 블로그, 전문성이라곤 1퍼센트도 없는 일반인 사이트 같은데..
            포스팅 제목만봐도 여기랑 다를게 없는곳인듯 한데 뭘 참고하라는건지요?
            게다가 가입도 해야되네요?
            여기서 현대자동차에서 일하시다 나오신분이 현대를 무지 욕하시나봐요?
            네이버 모터블로그 가보시죠. 일제차들의 진상도 아시게될테니까.
            아 그리고 전문성을 논하시려면 최소한, 진짜 최소한
            하이튜닝 닷 카니아 닷컴 정도는 링크하셨어야죠.

            이상 님의 오류로 뒤덮힌 일반화를 수정해드렸습니다.

          • reliability 138.***.113.48

            하하 전혀 걸려든 거 하나도 없는 거 같은데요? 제가 보기엔 님의 정신승리가 쩝니다만.. 아무튼 하나하나 반박을 해 드리죠.

            1) 지금 일반 개러지하고 튜닝샵을 비교하는 건가요? 튜닝샵에 오는 운전자들하고 일반 개러지가는 운전자하고 운전 습관이 같을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혼다 차들 일반인들에게 트랜스미션이 나갔다는 얘기는 아주 드물어서 그것 때문에 차를안산다고 생각하는 사람 거의 없습니다. 모든 것은 통계가 말해주는데, 님이야 말로 특수한 경우를 가지고 일반화 하고 있네요. 참고로 형 튜닝샵에 현대차는 얼마나 오나요?

            2) 역설적으로 그게 바로 코롤라의 가치입니다. 코롤라는 지난 20년 동안 한번도 디자인, 인테리어 등에서 인정받은 적 없습니다. 파워트레인? 운전하는 재미가 없기로 유명한 차에서 뭘 바라나요? 하지만 그동안 튜닝샵이 뭔지도 모르고 차라는 건 운송수단이고 연비 잘 나오고 고장 안나면 제일이라고 생각하며 경제적인 이유로 차를 자주 바꿀 수 없거나 바꾸더라도 리세일 밸류에 민감한 소시민들에게 코롤라만큼 큰 가치를 주었던 차도 별로 없습니다.

            3)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인지요? 어코드, 오디세이가 알려진 결함에도 불구하고 그동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는 것은, 단순히 애국심으로 단점을 감추면서 사주는 맹목적 구매가 아니고 오랜 세월 수많은 차들과의 치열한 비교끝에 그런 결함이 다른 차들보다 중요하지 않거나 오히려 더 적어서 장기 보유시에 더가치를 준다는 수많은 바보가 아닌 사람들의 선택의 결과입니다. 아마도 님은 현대차가 최고라고 생각하지 않으면 차를 모르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면서 현대차가 인정을 못받는 이유는 단지 편견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철석같이 믿는 듯 한데 일본차가 초창기 부터 인정을 받았을 것 같습니까? 그 때는 지금보다 동양권에서 만든 차에 대해서 더 편견이 많았습니다. 오히려 지금 현대는 일본차들이 닦아놓은 길을 상대적으로 편하게 가고 있는 셈이지요.

            아마도 bk님은 지금 현대차에 대해서 찬양하지 않는 사람들은 무조건 매국노이고 현대차는 무조건 나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는 듯 한데, 소비자는 자신이 쓰는 돈에 대해서 최상의 만족을 얻으면 됩니다. 자동차 같은 경우, 워낙 큰 돈이 들어가고 미국생활에서 중요도가 크기 때문에 이런 저런 생각을 해보는 거고, 당연히 그동안 메이커의 히스토리는 중요한 척도가 됩니다.요즘 현대차 좋아졌으니 무조건 현대차를 사라는 소리가 내가 힘들게 번 수만불을 쓰는데 있어서 얼마나 설득력이 있는지에 대해서 bk님이 함부로 판단할 일이 아니라는 거죠.

            4) 이어지는 얘기인데, 10년전, 아니 불과 6,7 년전에 현대차를 사고 고생한 분들도 요즘 현대차 좋아졌다는 말을 믿고 산 사람들입니다. bk님이 현대와 미쓰비시의 관계에 대해서 얼마나 아는지 모르겠는데 현대가 가장 품질이 안좋았을 때가 언제인지 아십니까? 미쓰비시로부터 독립하려고 애쓸 때 였습니다. 대우도 그렇고 삼성 SM5 도 그렇고 일본 부품을 그대로 들여올 때 품질이 가장 좋았고 국산화 초기에 품질이 가장 안좋았죠. 국산화를 어느 정도 하면 품질이좋아지다가 한국에서는 원가 절감하면서 다시 품질이 안 좋아지고… 미쓰비시얘기하니까 생각나는데 bk님은 각 그랜저가 미쓰비시 데보네어를 그대로 들여온 모델이라는 사실은 알고 계시나요?

            참고로 제가 90년대 후반 코롤라를 몹니다. 중고로 산 차인데 아직도 생생해요. 저의 동네 2003년식 소나타 사신 분은 차 때문에 미치려고 합니다.

            5,6,7) 제가 소개해 준 블로그 안 보셨죠? 보통 극단적으로 말하는 분들의 특징이 남이 제공해준 자료를 잘 안보고 자신의 생각대로만 판단한다는 겁니다. 그 블로그에 보면 독일차 비난하는 글 많습니다. 현대차 많이 좋아졌다는 글도 많구요.

            끝으로 bk 님 보면서 좀 안타까운게 여기서 시덥잖은, 말도 안되는 논쟁하면서 자신이 이겼네 걸려들었네 하는 댓글 남기는 시간에 좀더 넓은 세상에서 다른 관점, 지식을 배우고 자신을 성숙시키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세상사 그리 단순하지 않습니다. 젊은 분 같은데 젊은 시절에는 한가지 관점만이 맞다고 철석같이 믿는 경우가 많은데 빨리 알수록 님의 인생에 도움이 될 겁니다.

            • 비자 98.***.61.71

              I do not with agree with you

            • reliability 138.***.113.48

              Is it a typo of “I do not agree with you”? You don’t have to use ‘with’ twice.

              Anyway, thank you!

            • bk 208.***.36.178

              아놔 이사람 졸라웃기시네요. ㅋㅋㅋㅋㅋㅋ

              코롤라가 평점이 떨어진 이유는 운전이 재미가 없어서 라길래,
              전반적인 평가가 다 뒤쳐졌다니까 이제와서 뭘바라시나요? 라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구 님이 붙여준 블로그인지 먼지 회원가입 해야지 제대로된
              자료 읽거든요? ㅋㅋㅋㅋㅋㅋ 근거되는 자료 있으시면 붙여넣기 하시던가요

              그리고 현대 품질이 제일 안좋을때가 독립하고 난 시점이다?
              이건또 무슨헛소리? 4b 시리즈나 시리우스 시리즈보다
              백퍼 국산힘으로 개발한 nf 소나타의 세타가 소비자만족도가 훨 높았는데? ㅋㅋ

              삼성sm5는 얘기 꺼내지도 마세요. 삼성차엔 국산개발엔진 없습니다.

              저보고 넓은관점으로 보라구요? ㅋㅋㅋㅋㅋ 안타까우시다구요?
              일제 엠블럼 달면 무조건 더 릴라이어블 하다는 님은 정말 넓으신 안목을 가지신건가요?ㅋㅋㅋㅋ 아니면 자신이 소유한 차만 가지고 이래저래 카더라 종합통신으로 저와 실랑이 하시는건가요?

              하나 여쭙죠.
              이번 yf 소나타 터보모델에 드가는 세타2 엔진은 블럭을 제외하고
              다수부분 랜서 에볼류션의 4b11 엔진과 공유합니다.
              이 엔진 누가 개발해서 납품했을까요?
              미츠비시 일거라 보시죠? 일본은 무조건 앞서니까? ㅋㅋ

              한국차 좋아졌다는게 그리 못믿겠으세요?? 참 꽉막히신 분일세…

            • 74.***.82.101

              안녕하세요 bk님. 님이 올리시는 글 잘 보고 있습니다.
              두분중 누구의 편도 아닙니다만. bk님의 글은 너무 날카롭습니다. 찔리면 아프죠^^ 옳고 그르고를 떠나서 좀 더 부드럽고 예의를 갖춘다면 더 많은 사람이 공감하지 않을까요? 나와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도 세상에는 있습니다. 그냥 그대로 받아들이셔야줘.
              너무 꼰데스러웠나요? ^^;
              그리고 참고 그 블로그 저 지금 시간떼우느라 보고 있는데요…가입안해도 볼 수 있네요..

            • 니나 잘하세요 65.***.71.5

              bk님의 현대차 관점은 애국심이랑 일단 관계가 없져. 제대로 잘 짚어 주시는데요. 요새 누가 그렇게 나라사랑하는 맘이 많다고요. 그럼 일제차 사랑하시는 분들은 애국심이 없어서 그런가요.

              이해합니다. 차를 사지 않고 브랜드를 사야 하는 사람도 있다는걸. 아주 비싼 차는 좀 힘들고 한국차는 아니고 만만한게 일제차고 …

              이런분들께 바램이 있다면 제발 싫단 사람에게 권하지좀 말았으면… 남 잘 타고 다니는 차 금방 사고날 거 처럼 기분나쁘게 험담좀 하지 말고 다녀 줬으면… 합니다.

            • 4g63 198.***.222.126

              평소 bk님 글이 좀 공격적이라 거슬려하시는 분도 있지만…bk님 말씀이 옳은데요. 미쯔비시와 현대의 4g61, 4g63과 그 파생엔진을 얹은 차량들, 그리고 1.8터보를 얹은 제타와 아우디의 b4 A4를 거쳐 최근의 vq까지 죽 타보며, 또 우연히도 집안에 가까운 분들이 (구)삼성자동차와 아우디쪽 엔지니어셨던 관계로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듣게되는데 저위에 글쓰신 reliability 님 말씀에 공감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네요.그냥 그럴꺼다라는 일반인의 관점에서 쓴 이야기가 많아보이구요.

              데보네어는 언제적 이야기 꺼내다 울궈먹으시는건지? 그럴꺼면 에쿠스에 얹었던 GDI엔진 이야기도 가지고 나오시고 일본시장에서 토요타 그라운에 밀려 데보네어가 죽쑬때 현대 디자인팀이 어떻게 살려냈는지도, 그게 오늘날의 그랜저/아제라까지 어떻게 개량되어왔는지도 언급하셔야지요.

            • reliability 138.***.113.48

              원래 미쓰비시 데보네어는 일본에서 인기가 없는 차였습니다. 그리고 현대가 살린적 없고, 일본에서 힘 못쓰는 미쓰비시가 혼자 망한거고 한국에서 독점적 위치를 누리는 그랜저는 살아남아서 진화한거죠.

              각 그랜저 시기는 현대가 일방적으로 배우던 시기였고 (이 시기에 현대가 미쓰비시에서 어떻게 기술을 훔쳐왔는가 보면 우리가 훔치는 쪽이라그렇지 객관적으로 중국인들 욕할거 하나도 없습니다.) 2세대는 현대의입김이 들어갔다고 하지만 거의 외부 디자인 정도였습니다. 그 다음에는 미쓰비시라는 회사가 일본에서 망해갔기 때문에 비교할 것도 없었죠.

            • reliability 138.***.113.48

              아무래도 제가 잘못한 것 같습니다. 우선은 bk 라는 사람이 차를 좀 아는 사람인 것으로 착각했습니다. 형이 튜닝샵 하면서 줏어들을 얘기가 다인데.. 보아하니 미쓰비시가 현대, 크라이슬러와 공동 엔진 쓰는 거 가지고도 마치 현대 엔진이 최고여서 미쓰비시가 울면서 현대 엔진 쓰는 걸고 생각하는 듯 한데 미쓰비시와 현대의 오랜 공동개발의 역사 같은 건 전혀 모르는 사람이네요.

              그리고 싸우자는 의도가 아니라는 말을 믿은 것도 제 잘못입니다. 이 사람은 인터넷에서 싸우는게 취미인 사람이네요. 아무래도 힘든 이민 생활에서 스트레스를 이런 쪽으로 풀거나 약간 이상해진 경우인 듯 합니다. 이런 사람들하고는 진지한 토론이 불가능한데 처음에 싸우자는 의도가 아닌 반론이라고 해서 낚였네요. 어디서 줏어들은 거 가지고 얼굴도 모르는 남들에게 ㅋㅋㅋ 거리면서 ‘졸라’ 같은 상스러운 말이나 쓰는 인간에게 뭘 바라겠습니까?

            • bk 151.***.224.45

              오랜 공동개발은 끝난지가 언제며 세타엔진이 공동개발 들어갔다고
              하는 기사도 보이나 결국 미츠비시가 로열티 내면서 쓰는엔진입니다.

              네 님 잘못입니다. 어디서 카더라 통신이나 주워들어가며
              말도안되는 주장을 일반화시키면서 현대를 까시는거죠?

              어이구 진지한 토론을 하시려는분이 현대차는 육각넛트나
              나사가 잘 안풀린다고 투덜대십니까? 본인손으로 자동차 엔진
              내려본적이나 있으십니까?

              진지하게 자동차 토론을 하시자던분이 제 이민생활은 왜 걸고
              넘어지세요? ㅋㅋㅋㅋ 이젠 남 성격까지 분석하세요? 우와
              정신과 의사정도 되세요?ㅋㅋㅋ

              당신 문제가 먼줄 압니까?
              모든게 추측입니다.
              뭐뭐 인듯~
              현대는 이런 소문이 들리는듯~
              나사가 잘 안풀리는듯~
              오딧세이는 최고 밸류를 가진차라서 잘팔리고 코롤라는 바랄게 없어도 잘팔리는듯~

              본인이 잘못짚은 부분은 죽어도 눈에 안보이죠?

              진짜 다시 묻습니다. 지금까지 타셨던 자동차들,
              본인께서 한번이라도 엔진이나 트랜스 같은 부품분해 해보시거나
              교체해본적 있으십니까? 음?
              그러고서 저한테 차에대해 모른다 하시는거죠 지금? ㅋㅋㅋㅋㅋ

            • reliability 138.***.113.48

              계속 잘못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말이 안통하는 사람도 참 드문데, 이사람 말고 다른 사람들 보라고 댓글 남깁니다.

              우선 이것부터 궁금합니다. 미쓰비시 랜서에 들어가는 엔진을 현대-미쓰비시-크라이슬러 공동 개발했죠? 이건 팩트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bk란 사람이 말하고 싶은게 뭐죠? 미쓰비시가 엔진 개발 능력이 없어서 현대에게 엔진을 사올 수 밖에 없었다? 세타 엔진이 최고라서 미쓰비시는 엔진을 현대에서 가져올 수밖에 없었다? 도대체 말하고 싶은게 뭘까요? 우선 이 엔진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있는지나 모르겠습니다.

              http://www.hankyung.com/board/view.php?id=hyundai&no=9940&ch=auto

              현대 세타 엔진, 나쁜 엔진 아닙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세계 10대 엔진에 들어갈 만큼 훌륭한 엔진도 아니고 미쓰비시가 현대에 목매고 사는 엔진도 아닙니다. 오히려 기술의 근원은 미쓰비시에서 왔다고 보는게 정직한 겁니다. 물론 현대가 미쓰비시에서 의존하던 과거에서 벗어나 일취월장 했고 이제는 독립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랜서에 들어가는 엔진을 공급한다고 해서 현대가 미쓰비시에 앞선 기술을 가지고 있다고 쉽게 생각하는 것은 기술이라는 것을 모르고 하는 소리라고 봅니다.

              그리고 이글들 볼 수 있는지 한번 확인해 보세요. 아마 볼 수 있을 겁니다. 저는 회원가입 안되고 보고 있으니까요.

              http://cafe.chosun.com/club.menu.bbs.read.screen?page_num=5&p_club_id=vancouver&p_menu_id=7&message_id=571555

              http://cafe.chosun.com/club.menu.bbs.read.screen?page_num=2&p_club_id=vancouver&p_menu_id=7&message_id=654243

              http://cafe.chosun.com/club.menu.bbs.read.screen?page_num=2&p_club_id=vancouver&p_menu_id=7&message_id=611939

              http://cafe.chosun.com/club.menu.bbs.read.screen?page_num=1&p_club_id=vancouver&p_menu_id=7&message_id=672196

              만약 볼 수 있다면 다른 글들도 한번 보세요. 이분이 하는 말이 다 맞는 건 아니지만 왜 미국에서 혼다, 도요타를 선호하는지, 잡지의 평가와 실제 판매량이 왜 다른지 알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혼다, 도요타의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이 쓰면서 확인된 내구성 때문이라는 겁니다. 이것은 단지 카더라는 소문만이 아니고 공식적인 통계로도 증명이 되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이것이 디자인이나 힘보다 중요하거든요.

              그리고 현대, 요즘 많이 좋아졌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사람들의 머리에 않좋은 기억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이것은 시간이 지나면서 현대가 계속 좋은 품질의 차를 만들면 자연스럽게 바뀔 겁니다. 갑자기 몇년만에 바뀐다고 생각하는게 무리이죠.

              게다가 ㅋㅋㅋ 거리고 졸라 같은 말이나 쓰면 듣는 사람들이 참 훌륭하다 맞는 말이야 하면서 감동하겠습니다. 맞는 말도 듣고 싶지 않을텐데요.

            • moon 206.***.228.235

              뭐.. 저는 차에 대해서 잘 아는 편도 아니라서 reliabilit님만큼 유창하게 설명을 할 수는 없습니다만…
              제가 아는 것과도 약간은 차이가 있어서 wikipedia를 찾아봤더니 현대의 Theta engine에 대한 설명이 있더군요. 거기에 나온 것에 따르면 Theta engine을 Chrysler와 Mitsubishi에서 일부 수정해서 사용했다고 나와있네요. 또한, Theta engine을 생산한 곳은 Chrysler에서 주장한 것과는 다르게 GEMA와는 전혀 무관한, 현대 고유의 설비에서 생산이 되었다고 설명이 되고 있습니다.
              이 글에 따르면 저의 얇은 자동차 지식으로는 bk님의 설명이 좀 더 설득력이 있게 들리는군요.

            • 비자 98.***.61.71

              새벽에 글쓰다 보니 실수했군요. 정정 감사합니다.

        • …. 68.***.17.194

          들은 이야기지만 혼다 미션은 4기통 엔진정도나 감당할 서계라고 하더군요..
          4기통엔진 달아팔던 초기에 쌓아올린 명성으로 아직까지 먹고사는거라 하대요…
          언젠가는 곧 깨질 환상…

    • like it 166.***.98.137

      I agree with “bk”.

    • 뽑기 66.***.54.196

      토요타 두번 사서 욕만 나오는 사람입니다. 다시는 토요타살 일은 절대 없을 겁니다. 품질이요? 현대차 충분히 훌륭합니다. 현대차 사서 아주 행복하게 타고 다닙니다. 벌써 5년이 되가네요. 고장도 없이. 한가지 현대차를 바라보는 많은 사람들이 차는 엄청 싸게 사려고 하면서 성능은 럭셔리급을 원한다는 거죠. 위에 bk님이 말쓴하신 내용과 같습니다만 한쪽으로는 너무 관대하고 다른 한쪽으로는 너무 모질다는 거…

    • 경험담 108.***.107.73

      여러 분들이 말씀이 많으십니다.
      제가 느끼는 한가지는 제가 자주가는 정비소 사장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토요타/혼다는 최고, 현대는 에이 라고 하시는 점 입니다. 본인의 경험일 수도 있겠고, 주변 분들의 경험일 수도 있겠고, 아니면 여기 저기 떠도는 풍문일 수도 있을 듯 합니다. 또 한가지는 많은 것들이 바뀌었을 수도 있지만 아직도 옛적 기준으로 그냥 생각하고 계시는 듯도 합니다.

      일단 객관적인 점에서 컨수머 리포트 보시면 최근 몇년간 품질 상황 어떤지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현대차가 거의 혼다/토요타에 근접한 품질 상황 보이고 있는듯 합니다.

      다음은 최근에 저의집 차 구입/수리 및 판매 상황입니다. 혼다/토요타/현대 만.

      – 2004년 여름 Acura TL 2.5 (1996년식 8만 5천 마일) 친지로 부터 구입. 다들 Honda는 15만~20만 마일까지 끄떡 없고, 더구나 Acura면 문제 없다고 함. 차 구입 후 약 $1,000 들여 이것 저것 싹 수리 및 교체. 약 6개월 후 운적석 Door Lock 부속 (relay) 교체 ($250). 또 약 3개월 후 앞바퀴 드럼 수리 ($200). 그냥 그러려니 함. 2005년 여름 나이아가라 가던 중 에어콘 벨트와 연결되는 idle pulley 고장. 한 여름에 창 열고 고속도로 질주. Buffalo Acura에서 예약 없음에도 억지로 수리. ($150). 이후 water pump 교체 및 시동 불가로 인한 starter 교체. 이유없이 시동이 꺼지기도 함. 2007년 2월 마누가가 타고가가 차가 퍼짐. 2007년 여름 단골 정비소를 통해 좋은 값에 매매. 그냥 뽑기에서 운이 안 좋았으려니 생각. 다시는 Acura 안산다, 쳐다도 보기 싫다 이런 생각 별로 들지는 않음.

      – 2007년 5월 Toyota Camry 3.5 LE Lease. 별 문제 없이 3년 잘 타고 반납. 별 “느낌”은 없지만 좋은 차라 생각.

      – 2007년 여름 마누라가 선택한 Hyundai Santa Fe 3.3 Limited “구입”. 단골 정비소 사장님은 “왠 현대…” 하심. 룰루랄랄 잘 타다가 2011년 5월 거의 4년 된 차를 살 당시 OTD 가격의 54%를 받고 매매. (세금 빼고 계산 해 봤더니 무려 57.6%나 됨!) 시간을 두고 개인에게 매매 했으면 좀더 많이 받았을 것이라 아쉬워 함. 팔기 어려울 걸 하시던 정비소 사장님께 “요즘 현대차 중고값 좋네요~” 살짜쿵 멘트 날려줌. 다음에 Hyundai 차 또 사야지 생각.

      – 2010년 5월 Sonata Limited 풀옵 Lease. 먼저타던 Camry 보다 MSRP는 약 $4,000 비싼데 월 payment는 $14만 더 냄. Camry (3.5)에 비해 역시 운행중 가속력이 조금 떨어지고, GDI 소음도 좀 있는듯 하지만, 스타일 및 각종 편의 사양은 대만족. 2012 Azera 나오면 이거 가져다 주고 바꿀까 고민중.

      제가 현대차에 관심있고 또 선택을 했던 이유는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아서 였습니다. 그런데 최근 추세를 보니 이 점은 점점 줄고 있는 듯 합니다. 그대신 품질에 대한 ‘절대 만족도’가 점점 높아지는 듯 합니다. 물론 아직은 토요타/혼다에 비해 10년 이상 안정성에 대한 부분이 떨어지겟지만 시간이 더 지나 이부분에 대한 검증이 더 이루어지면 달라 지겠지요.

      • 이상하네요 70.***.109.172

        소나타 2010년형 GDI엔진인데 캠리보다 가속력이 떨어진다구요? 저도 2011년형이지만 엔진은 똑같은 GDI고 이게 장점이 가속력이랑 파워는 정말 좋은걸로 알거든요. 오히려 캠리보다 승차감이 떨어진다면 이해하겠는데 가속력이라니 조금 의문. 캠리 6기통을 몰다가 소나타 4기통 모시는게 아닌지?

        • 경험담 68.***.58.137

          네, 위에 3.5라 썼듯이 Camry는 6기통 맞습니다. 2011년 소나타는 4기통 2.4 GDI 구요.

    • ㅎㅎ 68.***.198.50

      이쯤되면..현대빠가 어쩌고..저쩌고 거품물고 한사람쯤..나올때 됐는데..
      – 캠리 고장에 학을뗀 1인

    • 74.***.82.101

      현대차랑 일제차 비교 질문만 나오면 난리군요. 난리.
      그냥 본인의 생각만 말해주면 안될까요? 다른 사람 글 신경쓰시지 말고…

      아무튼 저는 2009년형 소나타 10만 마일까지 사용했는데요 뭐 큰 문제는 없었구요 대체적으로 만족했던거 같습니다. 회사에서 제공한 차라 기대치가 크지않은 점도 있었지만 엔진오일과 미션오일 교환한거 말고는 아무것도 고친게 없었습니다.

      집사람이 2007년 어코드 5년째 몰고 있는데 그것도 큰 문제없이 잘 타고 있습니다. 뭐 왠만한 문제는 뭔지도 모르고 타는것 같기도 합니다만..엔진 소음은 해가 갈수록 커지는것 같습니다. 뭐 내가 안타는지라 그다지 상관 않하고 있슴^^;

      원글님의 질문에 답변드리자면 저라면 그중에 싼걸로 하겠습니다..
      아시는 분도 요번에 소나타랑 어코드 보다가 싼(?) 어코드로 사셨데요..
      LX 20700+TTL로 하셨데는데…

    • 음2 138.***.126.70

      맞아요. 그냥 자기 생각만 말하면 되는데…

      그리고 누구라고 집어서 얘기하지 않겠지만 초등처럼 ㅋㅋ 거리면서 남들 글에 딴지 걸고 그러지 맙시다. 남 차사는데 뭐 그리 자기 생각을 강요하는지…

    • a 76.***.255.1

      항상 일제차 / 국산차 비교 이야기 나오면 항상 나오는 이야기가

      일제차는 고장이 안나고 오래타고 믿을만하다.
      한국차는 고장 잘나고 싸구려다.

      이렇게들 말씀하시는데, 시대가 변했습니다.
      토요타 혼다 잘나가던 옛날 옛적이 아닙니다. 비교하자면 소니 워크맨 같다고 생각합니다.
      옛날엔 잘나갔지만 지금은 고만고만…

      아직도 시대에 뒤쳐지신 분들은 자동차를 비롯 티비나 가전제품, 워크맨 같은건 일제가 최고라고 생각하시죠.
      2011년.. 현재는 소니보다 삼성이 잘나가고, 그보다도 애플이 꽉잡고 있습니다.
      티비도 엘지 삼성이 세계시장을 꽉 잡고 있죠.
      자동차 역시 현대가 최고 라고까진 못하지만, 일제차에 비해 꿀린점이 없다고 봅니다.

      80년대 생각하지 마시고, 객관적으로 실제로 타보시고 더 좋은쪽으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 지나가다 76.***.14.164

      한국차도 많이 좋아졌죠. 그런데 TV 같은 가전 제품하고 달라서 자동차는 구입사이클이 길고 사람마다 바라는 점이 많이 달라서 TV 처럼 확 바뀌지는 않을 것 같네요. 현대가 전보다 잘 만들고 있지만 그렇다고 일제보다 확 낫다고 말하기도 그렇고 독일차처럼 확연히 다른 점도 잘 없지 않나 싶네요. 마켓쉐어가 늘겠지만 가전제품 처럼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위에 보니 bk 라는 사람은 왜 저런답니까?

      • bk 151.***.224.45

        아무도 현대차가 일제차보다 뛰어나다고 안했습니다. 명성은 워낙 한국사람이
        현대차를 싫어하다보니 제껴두고,

        현대차를 고려하시는분께, 이제 소나타와 어코드는 동급으로 비교할 가치가 있다는걸
        말씀드리는데도, 일제차와 비교조차 하지말라는 분위깁니다.

        다시말하지만, 현대차가 일제차를 넘어섰다는 언급은 그 아무도 안했습니다.
        고려대상은 충분히 된다고 했습니다.

        상황파악 ㅇㅋ?

    • 지나가라니까 149.***.6.50

      왜 그러긴요. 다른 분들은 bk한테 왜 그런답니까 ? 맞는 말 잘하고 있구만요.

    • 지나가다 198.***.46.46

      그냥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봅니다.
      2003년 ef소나타랑 2008년 어코드를 타보았습니다. 물론 동시대의 차가 아니라서 비교하긴 무리입니다.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두 차 타 보시고 마음에 드시는 것 고르시는게 가장 나을 듯 싶습니다. 다른 분의 의견은 참조 하시구요. 모델이 풀체인지시 디자인, 엔진등을 조금씩 바꾸기 때문에 차량에 조금의 문제가 있을수도 있고 더 좋은 차가 나올수도 있습니다. 같은 차라도 예전 연식의 차가 더 나을수도 있고 최근에 풀체인지 된 새차가 더 잔고장이 더 날수도 있습니다. 물론 새 모델이 더 좋을수도 있구요. 저는 그래도 제가 있던 한국에서 생산된 브랜드라서 현대차를 지금도 타고 있습니다. 1년뒤 중고차 가격은 솔직히 현대차가 더 많이 떨어집니다. (제 생각에는 중형차 같은 경우 한국차는 7천에서 9천정도, 일본차는 6천에서 8천정도 2년후부터는 비슷하게 2천에서 3천사이로 가격이 다운 됩니다. 물론 마일리지, 차량 상태에 따라 틀리지만요.) 점점 디자인이랑 엔진성능은 좋아지고 있습니다. 솔직히 현대 디자인 대부분 미국 현대 디자인센터나 독일에서 1차로 만들어진 것을 베이스로 해서 한국에서 손을 조금 보는 듯 싶습니다. 엔진성능은 이제 거의 일본차를 따라잡았다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아직 토크에서 딸려서 독일차에는 안되지만.
      어코드랑은 비교해볼때 약간 서스펜션이 물렁물렁해서 조금의 롤링을 느낍니다. 어코드를 처음탈때 몸에 붙는 느낌이 들어서 감성에 만족 했습니다. 두 차를 비교해 봐서 이제는 딱딱한 어코드가 조금 낫긴 합니다. 미국 동부지역에 도로가 눈이 많이와서 소금을 많이 뿌려서 그런지 상태가 안좋아서 팟홀부분에 지나가면 딱딱한 서스펜션이 더 나은듯 싶습니다. 현대차는 연비를 생각해서 그런지 차량 초반 가속이 조금 떨어지는 듯 싶습니다.(엘란트라, 소나타, 베라크루즈 비슷함)
      아마두 1,2단에 limit을 걸어둔 듯 싶습니다. 그러나 4단 이후는 왠만한차보다 빠릅니다.내구성은 혼다가 조금 나은듯 싶습니다. 현대가 원가절감을 많이해서 납품업체가 저렴한 비용으로 만들다 보니 부품에 대한 내구성은 떨어지는 듯 싶습니다. (충분히 투자하면 내구성 좋은 부품 만들수 있는데 말이죠). 그냥 두서없이 적다보니 막 썼군요. 여하튼 현대차랑 일본차의 갭이 많이 줄었습니다. 지금 일본차가 조금 앞서긴 하지만요. 타보시고 마음에 드는 차가 최고입니다. 분위기에 휩쓸려 타고싶은차 못타면 하소연할때도 없습니다. 한두푼하는게 아니라서 따져봐서 사야겠지만…
      저는 다음에 새로운차를 산다면 버짓이랑 디자인과 성능을 고려해서 한국차 아니면 독일차를 살려고 합니다. 한국차랑 일본차는 리세일밸류 말고는 거의 비슷한 것 같아서….개인적인 생각이라 다른분들과 다를수도 있습니다. 댓글 환영합니다.

      • reliability 138.***.113.48

        저도 다음에 차를 살 때 한국차를 한번 진지하게 고려하려고 합니다. 실제로 구입으로 이어질지는 장담할 수 없습니다만. 미국에 처음 왔을 때는 한국에서 지겹게 보던 현대차를 여기서 사야해나 싶기도 하고 현대차 사고 고생한 얘기들을 많이 들어서 좀 그랬는데 요즘 자료들 보니 많이 나아진 거 같더군요. 이제 현대차를 봐도 지겹다는 생각이 들지도 않구요.

        최근에 엘란트라를 하루 렌트할 일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좋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렌트카였기 때문에 대표성은 떨어집니다만 잘 나가고 깔끔하게 조립되어 있다는 느낌.. 그런데 코롤라에 비해서 엔진이 약간 거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데 시빅도 코롤라에 비해서 거칠다고 느끼기도 하니 큰 문제는 아니었다는 생각이었습니다.

    • bk 151.***.224.45

      reliability님 보십셔

      자아, 그쪽께서 그렇게 자랑하시는 블로그에서 인용한 내용 올립니다. 잘 보세요.
      (이 블로그 글쓰신분 상당히 편파적이고 구식 사고방식임…진짜
      이사람한테 차 맞기기 싫을정도로… 아시는분 이면 본인한테도 전하세요. 제가 그랬다고요)

      1번링크 포토제닉: “엔지니어가 생각하는 가장 좋은차는 가벼운차” 라네요?
      그럼 보실까요? 소나타 2.4 gdi 가 1465kg 이고
      어코드 2.4 가 1530kg 입니다.
      소나타 역시 충돌테스트 별 5개 받은찹니다. 고로 소나타가 더 좋은차?

      1번링크 포토제닉 2: “자존심 강한 유럽차, 특색이 무엇입니까? 비싸고 품질 저질이고, 중고차 똥값 되는 것이 특색입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진짜 할말이 없네요. 차 만지시는분 맞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번링크 포토제닉: “28만 뛴 97년 차가 생각보다 꽤 괜찮습니다. 주행을 해보아도 별 문제가 없습니다. 엔진 밑쪽을 보아도 엔진오일팬 가스켓으로 오일이 새고 있는 것만 빼면 다른 것들의 상태는 양호합니다.” <


      소나타에 이 상황이면 바로 난리 나는거 아시죠? 오일팬에
      오일이 새고있는게 그게 양호하댑니다. 그럼 지금 쌩쌩 굴러다니는 69년 gto 같은 차들도 있는데 미국 차는 왜 무시하는거임??????? 이 미캐닉 앞뒤가 안맞음

      3번링크 포토제닉: “토요타나 혼다를 1군이라고 하면 폭스바겐이나 벤츠는 2군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난으로 받아
      들이겠습니다.
      아무리 부품값이 비싸고 그래도, 독일차엔 뭔가 다른무언가가 있다는거 님이 말씀 하셨죠?

      4번링크는 결론이 미츠비시가 차를 더 잘만든다는 얘긴거 같은데,
      네 맞습니다. 제가 현대가 더 잘만든다고 했나요? 미츠비시에서 납품받았을때도
      현대차는 문제가 있었으며, 이제는 미츠비시와 공동으로 엔진제작하며 로열티 받아가며
      엔진 납품하는 시대라고 했습니다.

      미츠비시가 왜 망했는지는 아시죠?
      님께서 그렇게 주장하셨던 밸류 및 일반 소비자의 수요를 캐치하지 못했으며
      결정적으로 이번 도요타와같은 리콜에대한 실수를 저질러서 입니다.

      지금은 차 누가 더 잘만드냐구요?

      제의견드려요?
      미츠비시의 랜서에보류션 10기 만큼은 미츠비시가 윗급이구요.
      그걸 제외한 다른 라인업은 모두 현대가 차 더 잘만드는거 같은데요?
      판매량이 대변해준다면서요?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만, 그 블로그 쓰시는분께 전하실수 있음 전하세요,
      일본에서 태어나서 14년동안 살았던 비케이 라는 애가 엔지니어랍시고 일장기 휘감으며
      블로그 편파적으로 쓰지말라고요. 아 우리 옆집에 60년된 애스턴 마틴이랑
      40년된 폰티악 이 있는데 그 엔지니어 분이 말씀하신 2군 3군 애들 상태좀 보러 보스턴으로
      오시라고요.

      15년된 현대차 한국은물론 미국에서도 굴러다니는거 자주 봅니다.
      하나의 예를 가지고 일반화 하지말라고 전하세요.

      • reliability 138.***.113.48

        심심한데 bk 식으로 댓글 달아볼까요?


        ㅋㅋㅋㅋㅋㅋㅋ bk 뭐냐 이거 딱걸렸어요. 유도한 대로 제발에 걸렸네. 위에서 가입해야 되는 곳이라고 글도 못읽더니 찾아서 걸어줘야 보네요. 컴맹아냐? ㅋㅋㅋㅋ 한글은 제대로 읽을 줄 아나요?

        그리고 현대에서 차 개발진으로 일하다가 캐나다에서 미캐닉으로 일하는 사람이 일반인이니? ㅋㅋㅋ 일반인이 뭔지도 모르나봐 ㅋㅋㅋㅋ 카니아 닷컴 같은데서 bk 처럼 악플다는 애들이 전문인인가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배꼽 빠지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러고 보니 bk 님의 배경이 튜닝샵인데 그 아저씨는 미캐닉이니 이거 뭐 완전 상극이네 ㅋㅋㅋㅋ 그 아저씨 글 무조건 싫어할만 하기도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bk님은 차 만들어 봤어요? 적어도 차 좀 안다고 어디가서 얘기 좀 하려면 엔진도 만들고 미션도 만들고 차체도 디자인 하고 해봤어야지. 뭐 분해 좀 해 봤다고요? 그런건 누구나 하는 일반인 수준이고. ㅋㅋㅋㅋㅋㅋㅋ 일반인이 뭐 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블로그 아저씨 현대차 까는 사람 아니거든요? 보다 보면 현대 요즘 많이 좋아졌다는 글도 나오는데 링크 안 해주면 가입 안되서 읽을 수도 없다고 하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 줄 아는게 뭘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악플 다는 거? ㅋㅋㅋㅋㅋㅋㅋㅋ
        정신승리? ㅋㅋㅋㅋㅋㅋ

        아마도 bk는 읽을 수도 없고 읽어도 이해를 못하겠으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간단히 설명해 보면, 그 아저씨의 일관된 얘기는 이런 거죠. 그 아저씨가 생각하는 좋은 차는 핸들링이 좋은 차도, 잘 나가는 차도 아니고 오랫동안 쓰면서 고장이 안나는 차라는 겁니다. 그러니 폭스바겐, 벤츠, 재규어 도 별로라는 거죠. 오랫동안 혼다, 도요타는 그런 면에서 잘 해왔고 현대는 예전에는 안 좋았는데 요즘 많이 좋아지고 있다는 거에요. 어때요? 현대가 최고라고 안하니 다 틀린 얘긴가요? ㅋㅋㅋㅋㅋ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다는 아니지만 미국에는 상당히 많고 그래서 당장 현대의 신차가 평이 좋아도 bk 님이 바라는 것처럼 모든 사람들이 혼다, 도요타 버리고 현대를 안 사는 겁니다. 이제 좀 이해가 되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나도 그 아저씨 말 다 맞다고 생각하는 거 아니지만 그 아저씨가 하나의 예를 가지고 일반화 한다고 생각한다면 ㅋㅋㅋㅋㅋㅋㅋ 마음대로 하세요. 그런데 한가지 조그마한 소망이 있다면 여기서 한국에서 지겹게 현대타다가 미국와서 또 소나타 타기에는 인생이 짧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는데 무조건 ㅋㅋㅋㅋㅋㅋ 거리면서 소나타 사야 실속있다느니 객관성이라는 그런 얘기 하지는 말아주었으면 하네요. 님 관심법써요? ㅋㅋㅋㅋㅋㅋ 원글 올린 분이 현대가 지겨운지 아닌지 모르면서 남 글에 ㅋㅋㅋㅋ 거리면서 그런 댓글 달면 보는 사람 짜증나거든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15년된 현대차 물론 어쩌다 볼 수 있죠. 그런데 그 당시 현대차가 어떤 평가를 들었는지 알기나 하나요? ㅋㅋㅋㅋㅋ 현대차 좋아진거 요즘인데 이제는 15년 전에도 좋았다고 할 기세야 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참 다른 미캐닉이 (그것도 현대에서 차 만들던 사람이) 차 고치면서 하는 말은 하나의 예로 일반화 하는 거고, 자기 형 튜닝샵에서 줏어 들은 얘기는 진실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쩐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 bk님 수준(성향?)에 맞게 댓글 달아 보았는데 생각보다 힘드네요. 역시 이런 건 쉽게 따라할 수 없고 오랫동안 쌓인 내공이 있어야 하나 봅니다.

        • bk 208.***.36.136

          뭐래는겁니까? ㅋㅋㅋ 링크는 본인이 다셨거든요?
          이제와서 저 링크내용은 논쟁과 상관없다, 일반인의 안목은 다르다고 발뺌하시는건가요? ㅋㅋㅋㅋ

          이딴 대답하실거면 링크는 왜달았음? ㅋㅋㅋ 결국 카더라 통신 아닙니까?
          앞과 뒤를 맞춰야 애교라고도 봐주지 이건뭐

    • AAA 66.***.2.220

      와, 간만에 댓글들 다 읽었다.
      차에 대한 지식들도 많으시고 정말 재밌다.

    • 68.***.227.141

      reliability가 걸어주신 저 링크에 있는 카페 상당히 재미있는 곳입니다. 몇몇 열성파들이 자신들의 알량한 지식을 밑천으로 상당히 그럴싸하게 장문의 글을 써대지만 결국은 현대나 기아 욕하면서 자기들끼리 자위하는 그런 카페입니다. reliability 글쓰는 스타일이 그 카페 글들과 비슷한걸 보니 그곳 열성파 혹은 열성파들이 쓴 글을 열심히 읽고 맞장구쳐주는 분들중 한분인가 본데 여기서 놀지말고 거기가서 노세요.

    • 68.***.227.141

      현대나 기아차가 상당히 기술이 발전한 건 fact이고 일본차에 비해서 가격대비 성능비도 상당히 따라잡은것도 fact이며 일본차를 완전히 넘어섰다고 보기에는 아직은 조금 힘들다는 것도 fact입니다. 그런데 현대나 기아차가 이 정도 수준으로 발전한 것도 비교적 최근(2007년도 이후)이라는 것이 fact인데 10년 전, 20년 전 자료나 기준을 들이대면서 현대, 기아차 아직도 멀었어라고 얘기하는게 저 카페 스타일입니다. 만약 반론을 들이대면 별의별 욕을 하면서 지극히 배타적인 것도 저 카페 스타일인데 재밌는 건 자신들이 그렇게 하는 이유가 현대, 기아차가 발전하기를 바래서랍니다. 상당히 재미있는 곳이죠.

      • reliability 138.***.113.48

        현대/기아차가 상당히 발전한 것이 fact 이고 일본차를 많이 따라잡은 것도 fact 이며 일본차를 완전히 넘었다고 보기 힘든 것도 fact 입니다. 그리고 이정도로 발전한 것도 비교적 최근 (2007년 이후)이라는 것도 fact 인데 여기서 현대/기아차가 이정도로 발전한 것이 최근이기 때문에 장기내구성에 대한 검증은 아직 안 되었다는 것이 또한 fact 입니다. 예전보다는 낫지 않겠나 하는 예상을 하고 있지만 아직 객관적인 검증은 안되어 있다고 봐야죠. 이런 상황에서 소비자는 현대를 믿고 차를 살 수도 있는 거고, 그래도 오랫동안 검증된 혼다, 도요타를 살 수도 있는건데 어디 잡지에서 평가가 더 높다고 무조건 현대가 좋다고 현대를 사는 것이 객관적으로 좋은 선택이라고 말할 수가 없다는 겁니다.

        그리고 앗님이 얘기하는 그 카페가 어떤 곳인지 모르겠는데 위에서 제가 링크해 놓은 곳은 개인 블로그로 혼자 쓰는 글이 대부분이고 댓글도 거의 없는 곳입니다. 도대체 뭘 보고 열성파들이 현대/기아 욕하면서 자위한다는 것인지 알 수가 없네요. 몇 번 얘기했지만저도 이분의 말이 다 맞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예를 들어 저도 도요타가 최고라고 생각하지만은 않습니다) 그래도 자동차 업계에서 오랫동안 잔뼈가 굵은 분인거 같은데 일견 들어볼 만한 부분이 꽤 있다고 생각합니다.

    • s2000 98.***.104.26

      한국에선 보통 캠리나 어코드같은 소나타와 동급의 차를 소나타와 동급이 아닌 최소 한,두단계 윗급의 차라는 인식이 있죠.. 그러니 한국에서 살다 오신분들은.. 미국까지와서 구지 국산 차를 타는 것 보단 같은 돈을 주고 캠리나 어코드 같은 것을 사겠죠.. 객관적으로 단순히 스펙을 비교 해보면 소나타의 스펙이 조금 더 우세하더라구요.. 근데 이미지나 리세일 벨류나 여러가지면을 봤을 땐 아무래도 현대 보단 도요타나 혼다 같이 일찍 세계 시장에 완벽하게 정착을 하고 브랜드의 신뢰성이 조금 더 높다는 인식 때문에 선택을 하게 되는 것 같더군요.. 아 참고로 전 요새 차를 살려고 쭉 보고 있었는데, 옵티마 어코드 엘렌트라 중에서 엘렌트라로 결정했습니다, 근데 딜이 쉽지가 않네요 ㅋㅋ

      • s2000 98.***.104.26

        아 그리고 이건 제 개인적인생각인데, 전 일본차들보다 한국차들이 뛰어났으면 뛰어났지 뒤떨어진다고 생각되지않네요.. 최근에 나온 한국 차들을 보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예전에 일본 브랜드의 차가 세계 시장에 처음 발을 들여놨을때의 이미지와 많이 흡사한것같더군요.. 아 물론 한국 시장에서의 현대 기아가 아닌 세계 시장에서의 현대와 기아를 말하는겁니다 ㅋㅋ 한국 시장의 국산차와 미국 시장의 한국차는 하늘과 땅 차이죠 ㅋㅋ 한국에서 오신 분들은 무슨 말인지 잘 아실듯.

        • 헤헤 76.***.195.175

          그렇죠. 한국시장에서 현기차와 미국에 팔리는 현기차…

          전혀 딴차죠. 에어백도 다른 종류, 다른회사의 제품이 들어가는데, 그 이유가 미국사람들 몸무게가 무거워서랍니다. 미국서 쓰는 에어백 한국서 쓰면 사고났을때 사람들 더 다친다고 우기더군요. ㅡ.ㅡ;;;

          왜 한국에서 사고 났을때 에어백이 안 터지는 일이 자주 일어나는지 알 수 있기도 한 면이지요.

    • Hyundai 76.***.186.123

      많이 배우신 것 같고 상대방을 존중해 주셔서 진정한 토론을 할 수 있을것 같은 분과 (
      reliabilit… 님) 차에 대해서 좀 아는 건 있는것 같지만 편협하고 유치하여 초등학교 어거지 쓰는것 같은 분의 싸움이 계속 되는 것 같군요. 아무리 맞는 말이라도 전달하는 방법에 따라서 신뢰가 가기도 하고 않가기도 하지요
      reliabilit 님께서는 더 반응하시지 않으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 bk 208.***.36.136

        초딩이란 소리에 적습니다.
        네, 님들이 대학다녔을때 저 초딩정도 였을거에요.
        초딩이 맞는말을 해도 뭐 무시하신다면 뭐 강요할 의지는 없습니다만
        저렇게 허위된 현까들의 말을 더 존중하신다면 그렇게하세요.

        현대차를 고려 안하는 사람에게는 모를까, 난 현대차를 고려하는 사람
        앞에서 허위로 버무려진 카더라 통신으로 헛소리나 해대는 사람한테는
        한마디씩 할거니까.

        I might be younger than all of y’all but that doesn’t mean I’m wrong.

      • reliability 138.***.113.48

        Hyundai 님 글 보고 조금 반성하고 있습니다. 이건 뭐 아무리 얘기해도 씨알도 안 먹히니..남들이 뭐라고 하면 자신을 돌아볼 줄 알아야 하는데 무조건 자기 얘기만 옳고 남 글은 무조건 현까라고 몰아붙이고… 말도 안되는 트집에 자신이 무슨 선구자라도 된 양…

        세상에는 여러 종류의 사람들이 있고 어떤 사람들은 절대로 변하지 않기도 하더군요. 더구나 이런 곳에서의 논쟁으로 바뀔 사람도 아닌 것 같습니다. 괜히 시간만 낭비했다는 생각입니다. 앞으로 이 닉에는 반응하지 않는 것이 상책일 것 같습니다.

        • 비자 98.***.61.71

          그래도 가만히 계시면 도와주는 분이 있어서 중간은 갈텐데 본인이 나서서 이런 말을 하면 곤란하죠. 토론은 토론으로 끝내야지 끝내가서 논쟁과 관련없이 상대방을 깍아내리면 님도 별로 다를 바 없습니다.차라리 조금 거칠더라도 관련된 이야기만 하는 것이 어떻게 보면 나아보일 수도 있겠네요.

    • bk 208.***.36.136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마디 하는데,
      제가 답글 단 내용중엔 자동차와 상관없는 내용/ 논쟁과 관련없는 내용은
      한자도 담지 않았습니다.

      반면 제글에 댓글은, 이민생활이 어쨌고,
      성격이야기나오고, 뭐 나중엔 제 가족이 운영하는 샾까지 들들 볶는데

      지금 초딩이랑 상대하면서 그런 얘기까지 해야될정도로 말을 뒷받침할게 없나요?

      • bk? 67.***.208.176

        ㅋㅋㅋ
        당신말 맞다 ㅋㅋㅋ
        ㅋㅋㅋ
        당신너무 잘안다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
        당신 천재다.. ㅋㅋㅋ
        ㅋㅋㅋㅋ
        너무 잘안다 ㅋㅋㅋㅋ

        • 바보아냐 65.***.71.5

          이런식의 댓글좀 안 달았으면 합니다. 뭐하는 거에요.

      • 떽꿀멍 134.***.137.71

        글게요.. bk님이 논점 일탈 하지 않으면서 훨씬 정돈된 논리를 푸신것 같은데요.. 글도 직설적으로 지루하지 않게 쓰시고..

        다른 분들처럼 이번 공방전 저도 재밌게 읽었는데요, reliability님이 bk의 태도와 인격을 공격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좀 짜증나던건 저뿐인가요? 그리고 바로 위에위에 자기도 반성한다고 말하면서 bk 까대는거 써놓는게 더 치사하고 유치한거 아닙니까.. 성숙은 reliability님이 더 하셔야 할 듯.

        어쨌든, 상대방의 ad hominem은 내 argument가 winning하고 있다는 반증입니다. bk님 직설화법 늦추지 마시길.

    • 딴것보다 67.***.152.138

      딴것보다 모든 걸 떠나서 고장 안나고 오래 탈 수 있는 차가 좋은 차라는 생각에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그런 기준은 차를 단지 이동 수단으로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만 적용가능한 것이겠죠. 아무리 운전 재미가 없어도 절대 잔 고장 많이 나지 않는 차, 고장이 나도 미케닉이 수리하기 좋은 차가 무조건좋은 차라는 의견에는 동의하기 힘듭니다.

      저는 일본차에 비해 잔고장이 자주 나더라도 차를 운전하는 그 순간이 너무나 즐거운 재미있는 독일차가 좋아요.

    • 부탁 192.***.142.225

      좀 더 싸워 주시면 안될까요? 불구경하고 쌈구경이 잼있다고 하는데 이거 너무 재미있고요 일단….. 그리고 상식도 좀 생기고 여러모로 좋은데 좀 더 싸워주시면 안될까요? 강도세게!!

      • reliability 138.***.113.48

        더 이상 논쟁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싸우면서 닮아간다고나 할까요? 내 자신이 down grade 되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더 이상 흙탕물에 발 담그지 않으려구요.

        • bk 208.***.36.179

          그러면서 사람 성질 툭툭 왜건드립니까?
          닮아가기싫고 흙탕물이요? 그만하자면서 건드리지 마시져?

          내가 유치해서 그만하려는데, 저도 한없이 당신 성질 건드릴수
          있거든요?

          차 얘기로 시작했으면 차이야기로 끝냅시다

    • 지나가다 198.***.46.46

      그냥 푸염없는 예기해보겠습니다. 그냥 패스해도 좋습니다.
      한국차를 타고 있는 사람으로서 한국차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서 개인적인 의견이나마
      올려보겠습니다. 일단 산업화가 늦게 시작했지만 이만큼 짧은기간에 선진국 수준으로 따라온 것도 대단하다고 봅니다. 실패 없이 세계최초 최고를 추구하다 보면 여러가지 문제가 생길수도 있고 어느센가 최고의 제품을 만들 날까지 오게 될겁니다. 그런데 . 디자인, 엔진, 소음, 기동성, 안정성, 감성 등등 여러가지 노하우에 대해선 두세배 이상 노력하지 않으면 따라잡기 힘들 겁니다.
      같은 차라도 독일차가 스포티한 차인지 타셔보시면 알듯 합니다. 어느 나라, 회사이든지 간에
      새차가 나오면 사서 뜯어보고 분석하는 것은 예전부터 해왔습니다. 그런데 비슷한 차를 만들수 있지만 아까 말씀드린대로 비슷하게만 만드는 수준 밖에 안됩니다. 남이 안하는 분야를 더욱 매진하게 자기만의 색깔있는 차를 만드는 최고의 방법인듯 싶습니다. 벤츠 같은 경우는 미래 20년후의 차를 생각하면서 하루에 아이디어 10건씩 이상 만들면서 고민하고 고민하고 테스트하고 차를 내놓는다고 합니다. 소재, 소음, 성능 여러가지말이죠. 물론 F1같은 곳에 적용해보고 일반 세단으로 기술을 전이시키긴 하죠. 제 생각에는 아마두 중국이 발전을 해도 기계는 베끼기는 하겠지만 같은 차라도 숨은 노하우는 하루이틀 따라올수 없는 것 같습니다. 한국상황에서도 어느정도 도달했지만 원천기술 노하우가 조금씩 쌓여가지만 더 노력하지 않으면 안될듯 싶습니다. 리버스엔지니어랑(역설계)는 분명히 한계가 있기 마련입니다. 소위 말하는 현대, 기아만의 아이덴티티를 만드는 것이죠. 융합기술은 한국인이 잘하는 기술이긴 한데 나만의 기술과 능력이 부족하는 듯 싶습니다. 현대, 기아가 삼성(?)같이 노력한다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연구개발기술 늘리고 최고인재 스카웃하고 물건을 잘 만든어서 마케팅으로 잘 판다면 전세계 부럽지 않을 만큼 발전을 할겁니다. 막 쓰다보니 중심이 흐려지네요. 어쨌든 결론은 독창적인 차를 만들기 위해서는 창의성과 노력으로 다방면 열심히하는 일 밖에 없는 듯 싶습니다.(벤치마킹도 좋구요. 너무나도 쉬우면서 어렵죠: 열심히 하는 것). 한국차 오래 타면서 느끼는 생각들을 써 봤습니다. 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 reliability 138.***.113.48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이 스레드에서 가장 가치있는 의견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드는데요, 말씀하신 현대/기아만의 아이덴티티를 가지는 것, 현기차가 아직은 마켓쉐어가 너무 낮은 상태에서 높이는 과정이라 신경쓰지 않았겠지만 (혹은 신경쓰지 않아도 되었겠지만) 앞으로크게 벽에 부딛힐 때가 올거라고 봅니다. 혼다같은 경우 이렇게 메이저가 되기 전부터 모터스포츠에 참여하면서 기술을 알리고 마켓쉐어를 늘려왔는데 현대는 어느 정도 쉐어를 가지게 된 이 순간에도 모터스포츠에는 영 관심이 없어 보이더군요. 뭐 발전하는 길이 한가지라는 법은 없습니다만 이렇게 해도 되는 걸까 싶은 때가 많습니다.

        어쩌면 혼다와 현대는 처한 상황이 다를 수도 있겠죠. 혼다는 자국 내에서도 마이너로 출발했고 치열하게 다른 메이커와 경쟁해서 살아남아야 하는 상황이었고 현대는 아직도 한국 시장을 독점하는 상황이니 힘들게 모터스포츠에 신경쓰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연구개발진 닥달해서 적당한 신기술 적용해 가면서 잘 해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도 모르겠구요.

    • 지나가다 198.***.46.46

      reliabilt님의 의견에 동감합니다. 평소에 생각하고 있던 것들이네요. 다큐멘터리에서 예전에 보던 내용이네요.

      오늘 와이프차(2010 어코드)를 빌려 글을 쓰려고 아침에 테스트를 하고 왔습니다. 상황과 여건이 틀려서 저와 다른의견을 가지고 있으신분이 계실겁니다. 토론의 장이니 태클, 질문은 환영하고 인신공격이나 감정적인 글을 삼가합니다.

      일단 예전에 탔던 2000년형 소나타는 정속운행시 연비가 좋았던 것 같습니다. (급출발, 급가속, 내릿막길 추월 등은 안했지만). 저는 솔직히 현빠(현대차를 사랑하는 사람)에 가까운 사람입니다.
      10여년 미국에서 계속 현대차를 고집하고 탔으니깐요. 지금은 산타페를 타고 다닙니다. 지나가는 새로운 현대차를 보면 기웃거리기도하고 와 사진에서만 보던 차다 하고 말하면 옆에서 와이프가 현대에 취직하라고 합니다.
      ^,^ 오늘 테스트를 해보면서 저는 주로 초점이 감성에 두었습니다. 다른부분은 말하면 끝이 없을 것 같고 현대차에 없는 제가느끼는 혼다차의 장점을 두가지 말해보겠습니다.(물론 수동,자동 변속기처럼 또한 개인의 취향이긴 하지만) 엄연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시동걸때 표현이 좀 우습지만 티티티티부아아앙하고 걸립니다. 스포츠카 터보소리처럼 웅장하더군요. (속으로 오.. 이차 한번 몰아봐야되겠는 이상한 기대감이 들어군요) 급이 틀린 산타페는 티티티티부우웅하고 걸립니다.(그냥 일반차 처럼 시동걸리는차). 같은 소리도 다르게 들리니 이해해주세요. 그리고 브레이크 밟을때 약간 우우웅하면서(엔진브레이크가 걸리는 소리) 브레이크가 딱딱해지면서 힘을 살짝만 주어도 자동브레이크처럼 힘을 안들려도 천천히 들어갑니다. 이거 마음에 들더군요. 그런데 현대차는 한결같이 같은 힘을 주고 밟아야 정차를 합니다. 솔직히 이런것들 아무것도 아닙니다. 제가 느끼는 저만의 감성의 차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혹시나 해서 와이프한테 물어보니 자기는 잘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감성이 예민한 저만 느끼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이상하게 이런 것들이 개인적으로 혼다차에대한 약간의 동경이 생깁니다. 물론 독일차는 더하겠지요.

    • 지나가다 198.***.46.46

      이제 조금더 일반적인 예기를 해보겠습니다.(위의 현대차가 나아갸아할 방향에 대한 추가)
      산업적인 예기까지 넓혀갑니다. 지겨우신분 패스, 관심있는 분, 시간 있으신분 꼭 보세요
      (Disclaim 항상 말씀드리지만 개인적인 경험에 의해 다소 차이가 있으니 다른 의견이 있으신분은 댓글을 달아주세요)

      항상 후발주자가 선발주자를 따라잡기 위해서는 가장 좋은 방법은 카피(이미테이션)이라고 합니다. 선발주자는 여러가지 긴시간 아이디어와 테스를 통해서 그시기 최선의 모델로써 선보이며 시장점유율을 높여갑니다. 그러나 짦은 시간 후발주자가 쫓아가기에는 카피할수 밖에 없죠. 시장에 있는 소비자들은 이미 선발주자에 대한 스타일에 젖어 바꿀 생각을 안합니다.( 좀 다른 표현이지만 윈도우에 처음부터 익숙한 사람은 애플이나 리눅스로 정말 큰 매리트가 없으면 배울려고 하지 않습니다. 즉 계속 윈도우를 쓰죠) 그런 후발주자가 어느덧 개인적인 창작과 카피로서 선발주자가 따라가서 거의 비슷한(?)수준이라고 생각하고 왔지만 더이상 한계에 부딪혀 점유율을 높이지 못합니다. 물론 마케팅으로 비교하는 광고가 나오면서 현혹하기도 하고 블라인드테스트를 통해 이미지 개선을 하려고 합니다. 그중 관심있는 소비자들은 사서 써보고 평가를 하죠. 물론 광고와 비슷하면 인정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뻥이라고 회사자체에 대한 신념이 떨어집니다. 명품은 그냥 아무나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회사의 철학과 장인정신, 오랜시간의 노하우가 결집된 것입니다.

      그럼 위의 예는 제가 생각하는 현대의 현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너무 원론적인 글을 써서 다소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그냥 제 생각입니다.(읽으시면서 다른 생각도 있으실수도 있고) 물론 자동차가 3만개(?)이상의 부품으로 만든 것이여서 현대가 그 많은 부품을 직접 만들수는 없습니다. 아마두, 엔진, 외형디자인은 전체적인 시스템을 맡고 있지요. 부품들은 하청을 주어서 1,2,3차 벤더를 통해서 납품을 받게 되겠지요. 시장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가 낮은 후발주자는 주로 쓰는 방법중에 같은 차라도 성능은 비슷한데 가격을 싸게해서 시장마켓을 늘리려고 합니다. 그러다 보면 그런 부분들이 원가절감으로 연결이 되고 하청 부품 납품업체를 볶아서 가격을 후려칩니다.
      그러면 같은 소재를 써야 되는 부품도 결국 성능이 떨어지는 가격에 맞추는 소재를 써서 부품을 만들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부품에 대한 신뢰도는 떨어지고 2,3년타면 소비자는 느끼지요. 차 내구성이 떨어진다고. 그럼 어디서부터 해결을 해야 되나. 글을 쓰면서도 생각하게 되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혁신과 시스템와 재조명 밖에는 없다고 봅니다. 이제 여기까지 왔을때에는 분명히 한계가 있습니다. 이 한계는 꼭 넘어야 마켓쉐어나 브랜드 가치와 고객충성도를 높여나갈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지나가다 198.***.46.46

      글이 계속 길어지네요. 좀 쓰레기 같은 글이 될수 있겠네요. 생각이 정립이 안되고 왔다갔다합니다. 핵심을 잘 간추려서 읽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위에서 말씀 하신대로 도요타나 혼다가 보는 현대 기아차의 장점은 한국내의 시장을 거의 60%(?)이상 차지한다는 겁니다. 사람이 배가 부르면 도전정신이 안생깁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집에 러닝머신 있으면 잘 안달립니다. (꼭 돈을주고 짐에 가서 여러사람이랑 뛰어야 운동도 되고 재미도 있더더군요) 그리고 오렌지 법(?) 이런것도 없어서 새차가 잘못 되어도 결함이 발생해도 거의 리콜, 리턴 안됩니다. 그러고 약간의 원가절감, 뻥마력, 옵션질을 해서 계속 새모델 출시할때마다 가격을 올립니다. 그러니 소비자를 조금 기만하긴 합니다.(현대, 기아차 관계자가 보면 화를 낼수 있겠군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러니 애국심이 생겨 사주다가도 저런 소식이나 경험을 하게 되면 차의 성능을 떠나서 감정적으로 보게 되고 결국 브랜드 충성도는 떨어지죠. 절대 현대 안삽니다. 이것도 쌓이고 쌓이면 결국엔 회사 브랜드에 안좋은 결과를 작용합니다.

      이른 감은 있지만 제값 받고 차를 팔아야 되지 않을까 합니다. 광고 마케팅을 안해도
      일단 타보면 사람들이 압니다. 인정해주고. 차가 좋으면 자동으로 팔립니다. 제값을 통해 벌어들인 그 차이만큼 투자하고 연구해서 본연의 엔티티에 걸맞는 차가 아닌 작품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경영자의 마인드가 바뀌고 시스템이 바뀌어야겠죠.

      에드먼드, 씨넷, 컨수머리포토를 보면 한국 신차 나오면 댓글들이 비슷합니다. 광고는 어디를 타켓으로 만들었는데 언뜻봐도 앞은 어디 닮았고 뒤는 어디 닮았다고 합니다. 항상 그럽니다.
      그걸볼때마다 조금 기분은 나쁘긴 하지요. 사실은 사실이니깐요. 너무 원가에 쥐어짜면은 어딘가
      불만세력이 나오고 언젠가 터집니다. 발상에 전환으로 해결해야합니다. 말은 쉽습니다. 누가 “공부 열심히 해라” “최선을 다해라” 누가 못합니다. 진리는 단순합니다. 성철스님이 몇십년간 수행하시고 하시는 말이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정말 그말이 최고이고 진리입니다. 차가 아무리 잘나도 결국 배, 비행기가 아닌 이상 차입니다. 차의 본연은 안전을 추구하며 주인을 원하는 곳으로 안전하게 모시는 겁니다. 고장없이 드라이빙 재미도 주면 좋고 심심하니 경쾌한 음악도 좋죠.. 노조가 나쁜건 아니지만 회사가 기본적인 생각과 다르게 행동할때 심해집니다

    • 지나가다 198.***.46.46

      점점 길어지니 글쓰기도 지겹네요. 읽으시는 분은 더지겹겠습니다. 이제 마쳐야겠네요.
      이제 단기간의 수익보다는 조금 앞를 보고 처음 포니를 만들때를 생각하며 세상에 최고의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장기간 혁신과 시스템의 변경이 한국차에 달린 숙제라고 다소 감히 개인적인 의견을 피력해 봅니다. 사실로 들어난 건 인정해주고 정직하게 만들고 장점이 있으면 쫓아가고 노력해서 최고의 경지에 가서 느끼는 짜릿함이 최고가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드네요. 여전히 핵심이 왔다갔다 하네요. 우리들이 잘하는 말이 있죠 “화이팅”으로 결말을 짓습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 지나가다 198.***.46.46

      아. 갑자기 쓰고나니 핵심이 떠오릅니다.

      성장보다는 내실(아이덴티티, 혁신, 시스템)을 다지고 한번 돌아보며 한보 후퇴에 네보 전진이 생각이 나네요

    • 1111 198.***.13.67

      They’re just plain family sedans and it’s not really worth to compare those two cars one by one. People will do a test driver and consider their preferences and money. And then go with any of them…… even I saw a new Chrysler 200 on the road few days ago…. I can’t believe in my eyes… :)

      One thing I want to say is

      I do agree to the opinion – “hyundai did great jobs on Sonata….” but still, I believe that it’s too early to say that hyundai catched up honda.

    • wow 99.***.19.138

      와우~~~~~

    • 자자 75.***.158.212

      제네시스 탑시다. 혼다 전차종 데꿀멍입니다.

    • 1111 18.***.110.205

      5년전 예기입니다.

      거의 같은 시기에 전 미국에서 accord를 샀고 서울에서는 그랜져를 샀는데요.
      그랜저의 부드러운 느낌에 accord를 사고 실망했더랍니다.
      근대 매번 방학때마다 한국에 놀러가서 그래져를 타면 매년 차가 느슨해진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비해 어코드는 여젼했습니다.
      한 3년 지나니 그래져는 엔진에, 내장에 약간씩 덜덜거리더니, 한 2개월 그랜져 몰다가 여름방학 지나고 다시 미국에 와서 어코드를 몰았을땐 거의 감동을 받았더랬죠…

      지금의 현대 제품은 달라졌겠지만, 요새는 현대의 몰염치한 서비스때문에 anti-현대가 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