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04/19 Jaehee

영화의 본 고장에 걸맞게 이곳 미국에선 매주 새로운 영화가 수십편씩

개봉되고 있죠. 보통 입장료가 evening time이전에는 5불선이고 evening time 이나 주말에는 6-7불정도 하지요.

Mutiplex방식이라 한 영화관에서 평균 10편정도 동시 상영을 하고 있기

때문에 무슨 영화를 볼지 영화관에 가서 고민해도 늦진 않지요

최신작을 개봉하는 영화관 말고도 한 철 정도 지난(개봉후 4개월이상)

영화를 재개봉하는 영화관을 가면 단돈 1불에 영화를 감상할수 있답니다

(간혹 주말에는 2불정도 하기도 하지요)

제가 살고 있는 밀워키근처에는 이런 영화관이 서너곳 있는데

지금 You’ve got mail, Bug’s life, Step Mom, Prince of Egypt등을

상영하고 있답니다.

영어듣기 향상에 영화감상 만큼 좋은것도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영화관은 통상 ‘Budget cinema’ or ‘Value cinema’라는 이름을

갖고 있지요.

yahoo에서 자기가 사는 곳의 zipcode또는 도시명을 넣고 조회한후

Entertainment&Arts 를 선택하면 Movies&film이 나오는데 아마

그 도시에 상영중인 영화나 영화관을 조회할수 있는 사이트가 링크되어

있을 거예요. 철지난 영화를 선택한후 상영하는 영화관을 조회하면

백발백중 저렴한 재개봉 영화관입니다.

영화에 관심있는 분들을 위해

영화에 관한 모든것을 담고있는사이트 하나 소개해 드릴께요.

그럼, 감동은 두배 가격은 반에반!

Enjoy movies at the budget cine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