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좀 쩔어

  • #2878818
    운동하는여자 24.***.248.82 3490

    내가 너무 잘나서 그래.

    나는 나
    너는 너

    • 제정신이 아니시네 24.***.142.77

      싱글이며 아이가 없고 – 씽글맘이나 씽글데디면 이상한사람입니까?
      회사에 정상적인 직장생활하시는 분. – 회사가 아니면 – 정상적인 직장은 아닙니까?

      매너있고 적어도 4년제 대학나오신 분 – 4년제 대학안나오면 매너가 없는겁니까?

      친구라고 해도 남녀 상관 없이 외모를 봅니다.. 주로 혐오감 있나 없나 – 생긴게 먼상관입니까?

      비만이 아닌 분이 좋겠네요. – 니머리에 제대로 박히신 분이면 좋겠네요 – (한국말이 서툴어 존대말이 맞나 모르겠네요)

      • 달남 12.***.167.218

        전 이해가 100% 가는데요. 나이 몇대싱글들 모여라! 하면 어떤일 생기는줄 아십니까? 표현을 좀 거칠게 하자면, 정답은 개나 소나 다 온다입니다. 그럼 순수하고 간단한 취지인것 같아도 결국엔 친구 못만들죠. 비슷한 사람끼리 모여야 한다는겁니다. 따라서 정확하게 자기랑 맞는사람이 어떤 유형인지를 안다는것은 아주 좋은것이지요. 보아하니 4년제 대학에 1.5세면 영어도 잘할테고 반듯한 직장도 있는듯한데, 가령 이제 갓 유학와서 신분타령 영어타령하는 사람이랑 무슨 공감대를 형성할수 있겠습니까? 또 이분과 대학도 안나온 백수사이에 대화가 통할것이라고 보는건 힘들다는게 상식 아닌가요? 특히 애들도 아니고 30대라면. 다 마음통하는 친구 찾고자하는 갈망이지요. 돈있는 친구찾는거 아니자나요.

        • bk 198.***.193.154

          그럼 애인도 아니고 친구구하는데 얼굴본다는 뭡니까?ㅋㅋ
          된장끼리모여서 뷰티플러스 강좌라도 받으러 쳐 다니고 같이 밥먹으러가는것도 싫고 (먹는게 취미면 안되니까 ㅋㅋ)
          애도있으면 안되고 (놀러는 가야겠으니까?)
          야한사람도 안된다? 댓글님한테 욕하는건 아닌데 원글은 뭐하는 개쓰레긴지 쌍다구나 한번 보고싶네요.
          이메일 보내볼까요 제가?

          • 달남 70.***.158.150

            제가 너무 이해심이 깊은척하는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얼굴을 본다고 함은 그냥 호감정도를 보는거 아닐까요? 얼굴 인상만봐도 그 사람 성격이라던가 빽 그라운드 다 나오자나요. 그냥 느낌좋은 사람 찾는거 같은데요. 역시나, “주로 혐오감 있나없나 비만인가 아닌가 본다”라고 쓰셨네요. 야한사람 안되는건 변태자식들 막을려고 그러는것일테고 애들 얘기는 아무래도 싱글이랑 애엄마/아빠랑은 또 잘 않통하니까 하시는소리 같네요. 지인이 그랬어요, 기혼자는 미혼자들하고 말이 않통하고 기혼자들사이에서도 애들있는 부부랑 없는 부부랑은 또 딱히 할말이 없다네요. 그냥 좀 재수없게 들려서 그렇지 크게 그릇된 사람같진 않아요. 사람사귈때 가리는 사람 안가리는 사람 있는거죠. 같은 나이대라고 다 친구될수있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현실입니다.

          • I 75.***.165.132

            혹시 영성애자? ㅋㅋ 그래도 저는 그런거 편견 없어요…돈만 저한테 퍼주면 그걸로 족해요.

    • 뭐지 222.***.153.136

      이런글 보면 진짜 한숨밖에 안나온다.. 교양있는 사람 찾기전에 본인부터 교양을 좀 쌓길^^

    • bk 198.***.193.154

      시발 고작 친구한번 할려고 이력서내고 면접도 봐야되는 더러운세상.

      • I 75.***.165.132

        근데, bk님은 결혼 그냥 파토낸건가요? 잘 하셨어요.

        • bk 198.***.193.154

          노노노노노 11월에 캘리에서 일단 식하고 내년에 한국에서 올립니다. ㅅㅂ..

    • . 63.***.140.4

      근데 “고양이 같은 성격은 어떤 성격인가요”
      그리고,
      “순수해 보이는 외모”는 어떤 외모?
      결국은 순수하지 않는 외모?

    • 12 70.***.215.225

      친구 못 만드는 이유는 따로 있는 듯

    • Zz 173.***.63.171

      관심종잔가??
      그나마 처음에 엮인 아는 사람들도… 바로 떠날듯 싶네요 ㅋ
      완전 무균생명첸가보다 ㅋㅋ

    • I 75.***.165.132

      난 무섭다고 질질짜며, 독한 여자가 젤 무섭더라.

    • k 199.***.7.57

      전 원글 지우시기 전에도 봤는데.. 딱히 뭐 다른 생각 안들었는데요^^;; 본인이 원하는 성향을 알고 있다는 건 좋은거고…
      친구도 어느정도 서로 공통사가 있어야 하니까요.. 메일 보내볼까 하다가 접었는데 괜히 상처만 받으신 것 같아서 안타깝네요ㅠㅠ

    • 운동하는여자 24.***.248.82

      위에 K님 그렇게 말해주셔서 위로 되었습니다.

      • 달남 70.***.158.150

        그런가요? 용감한 여자는 미남을 못 얻는군요. 하긴, 용감하기만한 여자라면…힘들것 같긴 하네요. 그래도 요즘은 여자도 능력있으면 충분히 어필하는 세상.

      • k 199.***.7.60

        아니에요^^; 저기 달남님도 나름 맞는 말씀 해주셨고… 아마 저보다 언니일 듯 싶은데 저랑 백그라운드가(?) 비슷할 것 같아서 메일 드릴까 했었어요. 댓글에 너무 상처받지 마시고 좋은 월요일 시작하세요~ 🙂

    • 달남 70.***.158.150

      여기에 미남이 있을까요, 과연? ㅎ

    • 지나가다 99.***.135.18

      연락처가..?

    • dd 24.***.142.77

      aorkfdlsrkqhek

    • ? 129.***.115.45

      연락처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