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 #3815293
    ? 174.***.160.179 726

    기운 떨어져서 지눴습니다

    • geq 76.***.204.204

      그래도 양육비는 받고 살거 아니냐? 미국사는 이혼한 여자들은 돈많은 나이먹은 남자들한테 달라붙어 잘 이용해먹고 살던데…너도 쉽게 생각하고 살아라. 이미 그렇게 살면서도 힘든척 하는지 몰라도.

      그나저나 애들이 중학교에서 고등학교 들어가면 이제 말 안듣기 시작하고 지맘대로 해서 더 골치 아파진다. 물론 엄마 힘들다고 더 일찍 철든넘일지는 몰라도…그런 행운 기대하지 마라. 이혼가정에서 자라면 지들 정신세계도 많이 힘들거다. 그 문제 머릿속에서 싸우는것만 해도 지들나름대로 힘들꺼야.

    • oo 100.***.214.101

      죽을때까지

    • 지나가다 107.***.35.84

      여기 보다는 미씨USA로 가세요.

    • CA 174.***.165.10

      When kids can drive or in college.
      They become more independent or live far away,

    • 1111 152.***.171.18

      애도 아빠 노릇 해주는 사람이 없으니 힘들 것 같은데 너무 이기적으로 본인만 힘들다고 생각하진 마시길

    • 47.***.154.219

      뭘 기운 떨어지냐…
      니가 그렇게도 싫던 남편 생각해봐.
      그럼 힘이 펄펄 날거다.

      ——————————
      제가 싱글맘인데
      언제쯤 애들이 손이 덜 가나요?
      이재 중학생이 되았는데 아직도 아기같고
      밥해줘야 되고 손볼게 많던데
      고등학교때까지 계속 힘들까요?
      집사몀서 (실패할지도 모르지만)
      진이 다 빠져서 온갖 몸이 막 아파서
      하루에 이보푸러펜 먹으면서 버티고 있어요
      세상의 짐 내가 다 얹고 있는 착가에 빠져
      에너지 하나도 넚어요

    • 다그렇게 98.***.79.224

      다 그렇게 삽니다.
      안 힘들게 살면 그게 문제가 있는 거죠. 대충살지 않는 이상, 열심히 산다면 힘들 수 밖에 없어요.

      다만, 중학생인 애가 아기 같다는 건…
      애는 어릴 때 손이 제일 많이 가고, 다음부터는 일년에 1시간씩 줄여서 18세가 되면, 애한테 쓰는 시간을 제로로 만드는 게 교육이고, 부모의 역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