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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004:11:38 #3719253ㅇㅇ 24.***.172.181 2709
이번에 이직을 결심하게
되었는데 의료계열이라 이직이 자유로워요.
결혼도 생각해야 되서 지역 고민이 많아요.
산호세 제외하고 뉴욕 혹은 시애틀 고민 중인데 둘중
싱글녀가 살기에 어디가 나을지 조언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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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엔 노처녀가 많다고 들었어요.
물론 시골가도 만날사람은 다 만나고 못만날 사람은 어디가든 못만난다더군요. -
뉴욕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시애틀 추천드려요. 한국인 특히 IT사람들 씨애틀에 많이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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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15년 이상 살아봤던 사람으로서 경험을 이야기 해드리자면….
일단 사람들을 만날 기회는 엄청 많을거에요. 근데 본인이 노력을 좀 해야지요.
예를 들면 여러가지 모임이나 동호회나 교회나 등등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장소에 가야지요.
본인이 그냥 가만히 있는데…어디선가 갑자기 뚝하고 남자가 나타나는 일은 없지요.
그런건 영화나 드라마에서나 나오는 이야기들이고…현실은 다르다는거…그런데 문제는 그런 기회가 다른 지역보다 더 많더라고 하더라도
위에 댓글 중에 언급된거같이…노처녀 엄청 많습니다. 제 개인적인 분석으로는
일단 여자들이 눈이 높아서 남자가 있어도 자기 성에 안차하는 경우가 많고요….
괜찮은 남자는 이미 임자가 있죠…
그리고 요즘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제가 뉴욕에 살 때는 무슨 이야기가 있었냐면
뉴욕엔 남자보다 여자가 더 많다는 말이 항상 있었습니다.
그래서 괜찮은 남자는 뉴욕 여자들의 사정을 알기 때문에
여유있게 이 여자 저 여자 다 만나고 이것저것 다 재보고. 즉, 여자가 더 급한 경우가 더 많죠.
그래서 많은 경우는 여자들은 그냥 놀리기만 당하고 버려지는 경우도 있고요…
잘 참고 하시고…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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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 얘기대로 뉴욕엔 남자가 귀해서 여자는 찬밥신세!
반대로 보스톤에는 여자가 귀합니다. 보스톤으로 오세요.
전공이 메디컬쪽이면 세계 메디컬의 성지인 보스톤에 잡도 많을거 같네요. 보스톤에는 개나소나 다 박사고 노총각도 많습니다. 학벌들도 좋아서 식당 알바생도 하버드/MIT 다닌다는..
뉴잉글랜드 지역에 오래전부터 내려오는 얘기가..
“장가가려면 뉴욕으로 가고 시집가려면 보스톤으로 가라”-
ㅋㅋ 저 유학 시절에 들었던 말이네요 ㅎㅎ
“장가가려면 뉴욕으로 가고 시집가려면 보스톤으로 가라”
다시 들으니 새롭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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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통계가 좀 이상하긴 하지만,
뉴욕, 그리고 멘하탄에 남자가 적지는 않아요.뉴욕을 바라보고 온 여자들의 눈에 차는 남자가 적고,
뉴욕이 아니라도 여자들의 기대 심리를 만족할만한 남자가 적죠. -
브레드야, 너처럼 동남아 배우자를 찿는게 아니라, 한국남자!
그것도 누구처럼 옷장에사는 백수 말고 능력있고 똑똑한 한국인 배우자가 많은곳을 말하는거란다. -
브아저씨
다른 분들은 걱정안하셔두 되여 -
여기에 브 아저씨 보다 못생긴 사람 엄써요ㅠ
그리고 못생겨도 재밌고 유쾌하면 인기 많은 경우 종종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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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는 한국남자 뿐만 아니라 그냥 어느 인종이든 괜찮은 남자는 만나기 힘들어요. 뉴욕은 가볍게 연애할 남자는 정말 많은데 결혼은 글쎄요.. 싱글로 연애하면서 친구들이랑 놀면서 살기는 정말 재밌지만 결혼 생각하시면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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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와서 저랑 만나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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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도 모르고 뉴욕에 갔다니….보스턴으로 갔어야했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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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사진보고 토한 사람들 많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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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같이 못생긴 노총각, 처녀는 아무도 관심 없음….
후진국이라도 예쁜게 낫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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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말야 색캬
니 사진보고 토한사람 많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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