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녀들은 갑들의 성추행에 어떻게 대응합니까?

  • #3182650
    더불어추행당 96.***.20.10 1931

    요즘 한국에서 더불어 추행당 좌파들의 성폭력과 추행에 관한 미투가 정점을 치닫고 있는데 미국에 사는 싱글녀들 또는 한국의 싱글녀들은 직장 상사나 갑의 관계에 있는 남자들의 성추행 또는 폭력에 관해 어떻게 대응합니까?

    그냥 무시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 많을 텐데 순진한 처자들은 아무런 방책없이 당할 수도 있으니 경험자들의 경험을 공유한다면 도움이 될듯 합니다.

    • ㅍㅍ 73.***.20.199

      고추가 좌우를 가리더냐? 초딩이니?
      털모주를 옹호하던게 누군데.. 쯧쯧

    • 지나가다 205.***.22.173

      여기 좋은 글이 있습니다. 싱글녀들이 어찌 하라 마시고, 애초에 갑인 입장에서 들이대지 않는 것만이 해결책입니다.

      “상사가 부하직원에게, 스승이 제자에게 성관계를 제안하면 그 제안을 받는 입장에서는 yes라고 해도 피해를 받고 no라고 해도 피해를 받습니다. 애초에 그런 부적절한 제안을 하지 않는 것만이 유일한 해결책입니다.
      자신의 아랫 사람을 대답하기 곤란한 지경에 몰아넣은 뒤, “왜 싫다고 하지 않았느냐”라고 묻지 마십시오. 대답하기 곤란한 질문은 애초에 하는 게 아닙니다.
      부하직원에게, 제자에게 들이대지 말고 또래에게, 이해관계가 없는 사람에게, 비슷한 직급에게 들이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본인이 처자식이 딸린 유부남이면 그냥 애초에 다른 집안 여자들한테 들이대지 마십시오.
      부당한 이득을 취하려 자발적으로 몸 로비를 하는 것과, 부당한 불이익을 피하려 억지로 성관계에 응해야 하는 것 사이에는 하늘과 땅의 차이가 있습니다.
      미투 고백은 사실 성폭력이 포커스라기 보다는 위계에 의한 부당한 압력 행사가 핵심입니다.”

      https://m.clien.net/service/board/park/11832041

      • LUCK 38.***.61.35

        우문현답이네여

    • Mono 172.***.172.131

      제가 좀 매력적이라 좀 겪은 건데….결론은 제가 직장을 떠났고 성희롱한 남자들은 남더군요.
      미국회사도 한국인 사장인 미국회사도 한국공공기관도
      제가 연애를 많이 안해서 은근한건 눈치를 못채서 더 있었는지도..
      근데 이세번은 확실하죠.
      전 다 확실하게 거절했어요.
      두번은 신고했는데……효과없음
      한번은 동료들 앞에서 상사께서 술에 취해 맘에 숨겨왔던 고백을….그것도 애아빠가……
      그래서 남자가 좀 무섭네요….. 싫다는데 쫓는 스토커도 있었고….ㅠㅠ

    • NDC 8.***.67.20

      경험자들이 경험 공유하면 모아서 야설쓸라고 그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