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좋은 글이 있습니다. 싱글녀들이 어찌 하라 마시고, 애초에 갑인 입장에서 들이대지 않는 것만이 해결책입니다.
“상사가 부하직원에게, 스승이 제자에게 성관계를 제안하면 그 제안을 받는 입장에서는 yes라고 해도 피해를 받고 no라고 해도 피해를 받습니다. 애초에 그런 부적절한 제안을 하지 않는 것만이 유일한 해결책입니다.
자신의 아랫 사람을 대답하기 곤란한 지경에 몰아넣은 뒤, “왜 싫다고 하지 않았느냐”라고 묻지 마십시오. 대답하기 곤란한 질문은 애초에 하는 게 아닙니다.
부하직원에게, 제자에게 들이대지 말고 또래에게, 이해관계가 없는 사람에게, 비슷한 직급에게 들이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본인이 처자식이 딸린 유부남이면 그냥 애초에 다른 집안 여자들한테 들이대지 마십시오.
부당한 이득을 취하려 자발적으로 몸 로비를 하는 것과, 부당한 불이익을 피하려 억지로 성관계에 응해야 하는 것 사이에는 하늘과 땅의 차이가 있습니다.
미투 고백은 사실 성폭력이 포커스라기 보다는 위계에 의한 부당한 압력 행사가 핵심입니다.”
제가 좀 매력적이라 좀 겪은 건데….결론은 제가 직장을 떠났고 성희롱한 남자들은 남더군요.
미국회사도 한국인 사장인 미국회사도 한국공공기관도
제가 연애를 많이 안해서 은근한건 눈치를 못채서 더 있었는지도..
근데 이세번은 확실하죠.
전 다 확실하게 거절했어요.
두번은 신고했는데……효과없음
한번은 동료들 앞에서 상사께서 술에 취해 맘에 숨겨왔던 고백을….그것도 애아빠가……
그래서 남자가 좀 무섭네요….. 싫다는데 쫓는 스토커도 있었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