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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교회(미국교회) 에 갔더니 교인중의 한분이 stewardship을 이야기하면서 10일조를 강조하더군요..before tax 10일조라구요..2년동안 다녔는데 그동안 그런소리 없었는데 요즘 offering이 적어서 그런지..저는 십일조를 한하는지라 내내 마음이 무거웠읍니다. 그리고 한 website 에서 이런 답변을 들었는데 이거 위안이 될까요.. 사실 제가 10일조를 하면 생활이 안되거든요 ..
구약에서 양을 잡아 제헌할 당시 레위인들이 제사장을 맡았고
그네들은 전쟁에서 이겨도 전리품을 갖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전리품을 나눠갖은 다른 족속들이 그들에게 십일조를
바쳤지요. 그러나 예수님 오시고 제사를 폐하고, 장막이 찢어졌어요.
그러니 예수님이 직접 제물이 되셨으니 더 이상 십일조 필요없습니다.
사도 바울도 천막 만드는 일을 해서 자신의 생활비를 벌었고
폐를 끼치지 않으려고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십일조를 받지 않았습니다.십일조를 내는 것이 성경에 맞지 않는다는 설이 목사님들 사이에도
분분합니다만 밥그릇 문제이니만큼 절대로 기존의 목사님들이
이 문제를 제기 못하게 하지요.
사실 총신대 총장을 지내신 어떤 분의 논문에도 십일조는 폐해야
한다고 나와 있지만 워낙 예민한 사안이고, 그 뜻을 따르는 목사님들은
교단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지요.교회는…병원은 환자를 위해 있고, 다른 지역보다 병균들이 많이 살지요.
감염이 될 우려도 많고, 낳을 가능성도 많지요.
교회도 마찬가지로 교회에 다니지 않는 사람들보다 더 심하게 영적으로
상한 사람들이 많이 가서 그 영향을 많이 끼치지요.
그러나 그 와중에도 은혜를 받아 제대로 생활하는 사람들이 많지요.그러니 돈을 얼마나 바치고 하는 문제에 너무 맘쓰시지 마시고
자신속에 있는 신과의 관계에 더 많은 투자를 하시기를 바랍니다.
깊은 신앙생활로 인간을 더욱 사랑하게 되시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