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Talk Free Talk 심심한 사과를 드립니다 This topic has [5] replies, 0 voices, and was last updated 2 years ago by gag. Now Editing “심심한 사과를 드립니다” Name * Password * Email Topic Title (Maximum Length 80) 박살 가장 많이 배출하는 나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제부턴가 슬슬 탄력이 붙던 문맹률 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다가 급기얀 70퍼로 세계최고라 하니 말도 안 된다며 안 믿고 싶겠지만 믿을 수 밖에 없는 게 애들과 안 애들과의 세대차이는 시대적 적응력 차이가 아니라 언어적 차이 가 세대차이가 되어설게다. 우린, 애덜 언얼 모르고 애덜은, 우리 언얼 모르는 신 문맹. 의 시대가 도래했다는 소리라겠다. 우리나라 말 중 거의 대부분은 한자에서 온 말이요, 그나마 우리말이라는 것도 한글 자와 한 자가 섞인 말이요, 그나마 순 우리말이라는 것은 놀랍게도 30퍼 정도 밖에 안 되고 그나마 순 우리말 속에서도 새로 비집고 들어온 외래어가 판을 쳐 우리말은 이제 우리말이라 하지 못 하고 다문화말 이락해야 되지 않을까 싶다. 이런 상황속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어 그동안 존경했다는 게 말로만였다가 되어 세종대왕께 심심한 사과 의 말씀을 드린다. . . . . . 한국인이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뭘까? 난 단연코 김밥. 을 꼽는다. 김밥 은 무슨이라며, 김밥 이 아니락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아니란 그 사람은 당연히 자랑스런 미국시민권자요, 미국까지 와서 왜 한국에 신경을 쓰냔 자요, 해 전 삼시세끼 빠다만 먹는다는 수박. 들일 거란 생각이 들고, 나머지 분들은 분명 김밥 에 안 동의 하는 이 없을 거란 생각이다. 김밥. 즉, 김치와 밥. (백퍼 내가 만든 약자다 김밥 은.) . . . . . 그렇다. 핵관이 그렇고 내로남불이 그렇고 검수완박이 그렇고 듣보잡이 그렇고 주담대가 그렇고 어대명이 그렇고 그렇고 또 그렇고가 되고 있는 그렇고의 세상에 그렇고 그렇게 그럭저럭 살고 있다 우린. 관심을 갖고 불철주야 공불 하지 않으면 신속하게 문맹자가 되어버리는 세상이 되어버렸다. 우리처럼 연세가 퇴적층처럼 쌓여 초단위로 변해버리는 시대에 적응하지 못 하고 밀리고 밀린 약자 를 배려하지 않는 약 자 의 시대가 도래했단 소리다. . . . . . "심심한 사과를 드린다" 란 말이 논란이 되었었다. 걸 접한 애덜이 그랬단다. "사과를 심심해서 하냐?" "사과를 뭐 저따위로 하냐? 며 심심한 사과를 한 사람을 개돼지로, 틀딱으로, 꼰대로 공격들을 했다는데, 컴이 더 친숙하고 그 속의 언어들만 습득하고 그 언어들로 대화를 하다 보니 안 애들의 말을 이해할 수 없는 문맹애들이 생겨나는 심각한 사회적 현상을 보면서 난 왜 심심한 사과 라는 말에서 개사과 가 떠오르는 걸까 문득. 무튼, 어떤 고수의 교수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다. 이젠 영어로 몸살을 앓며 자나깨나 영어 걱정은 안 해도 된다. 국민 누구나 1분영어로 능통영어자가 될 수 있다며 옐 들길, "나도 할 수 있다" 는 " na do hal su it da" 로 쓰면 된다. 건, yuji 가 맞는 영어기에 그 영어로 박사까지 되는 세상이 되었으니 "hal su it da" 로도 박박박사가 될 수 있기에 영어 걱정 없는 나라가 되었다고 옳바르고 올곧은 말을 그가 했던 것이고 난 박수를 친 것였다. 이런 막돼가는 세상에 불을 지른 건 바로 그 자식 이다. 그 자식이 술처먹고 한다는 소리가 "추모공원은 촌스러우니 메모리얼팍 으로 바꾸면 뽀다구가 나지 않겠어?" . . . . . 어떤 교수가 엊그제 정년퇴직을 하는데 역사에 길이 남을 유명한 말을 했다. 나도 몰랐었는데 후학에 공들인 사람들을 추려 정년퇴직 때 나라에서 포상을 하나보대? 그런 그 영광의 포상을 물리면서 그 교수가 그랬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한 건데 포상은 무슨 포상인가. 안 받겠다. 더군다나 그 포상 제일 밑에 핫바지 아무개 란 싸인 그 자식의 이름 석자가 들어간 건 더더욱 받을 수 없다." 히야!!!!!!!!!!!!!!!!!!!! 저런 분을 두고 사람이다. 인간이다. 지성이다. 훌륭하다. 그러는 거지. 국민 20퍼 안에 든 개 돼지들은 어떻게 해서든 걸 받아보려고 하고 걸 받아 액자에 넣어 벽에 걸어둘려고 하고 어떻게 해서든 동네방네 받은 걸 자랑질을 하고도 또 할텐데, 국민 80 퍼 안 에 든 사람들 인간들 지성들은 그 자식한테 걸 받는 건 수치요, 그동안 학자의 길만 올곧게 걸어온 여정에의 오점이 될 불명예라. 그래서 포상을 물림이요, 건 곧, 그 자식이 포상 끝자락에 싸인 할 자격이 전혀 없는 자식이 그 자식인데 그런 자식이 싸인한 포상을 받으라니 개돼지들 말곤 누가 어찌 받겠는가란 소리라, 그 소리라. 아, 살아있는 지성인 거지 그 교수님이야말로. 무튼 얘, 넌 20 퍼에 든 개돼지야 80퍼에 든 지성, 사람이야? 아니 오핸 말고. 널 쭈욱 봐왔는데 인간이길 포기한 것 같아서 함 물어 본 거야. 신경쓰지마. . . . . . 하얀 쓰리빠에 후드티. 사실 접대부 들 복장이긴 한데 또 사실 접대부도 나름이지. 저런 접대부한텐 것도 과분하고 안 어울리는데 꼴에 더 안 어울리게 6천만원짜리 장신구로 온 몸을 칭칭 휘감고 동네방네 광내고 다니면 안 접대부 되나? 세탁이 된다고 여겼던 거야? 더 천해보여 접대부가 그러면 이? 그런 걀 보자니 따악 이 말이 생각나. 돼지 목에 진주. jin ju. 캬~~~~~~~~나도 영어 된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Update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