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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차타고 외출 나갈때 먹고 싶은거나 살거 있으면 “이거좀 사와줘, 나는 움직이기 귀찮으니까 차안에서 기다릴께” 이러는데 맨날 그러니까 아니 내가 무슨 심부름꾼도 아니고 예의상 같이 가주는게 정상 아닌가요? 커피,디저트,마트에서 장볼거 등등.. 심지어 여친이 본인 카드/돈 주고 갔다오라고 하는거도 아니고 내가 사와달라고 하는건데.. 제가 계속 이러니까 아닌거 같아서 뭐라고 했더니 “아니, 좀 날 위해서 갔다오는게 그렇게 힘들어?” 이런식으로 제가 느끼기엔 없지않아 가스라이팅/적반하장 하는데 제가 쓸때없이 예민하고 이기적인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