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테스트]당신은 살인자인가?? –>옛날거라고 하던데…

  • #97956
    Lisa Lee 67.***.12.146 3594

    읽고나서 섬뜩한 기분이들어 여름에 더위식히시라고.. -.-;;

    어느날 먼 친척이 죽었다는 연락을 받게 된다.
    두 자매는 장례식에 참석했고…. 그곳에서 한 남자를 만났다.
    검은 머리결에 검은 눈동자, 검은 정장을 입은… 온통 검은색의 남자였다. 언니는 첫눈에 반했다.
    장례식을 마치고 자매는 집으로 돌아왔다.
    그날밤 언니는 동생을 칼로 난도질하여 죽이는 꿈을 꾸게 된다.
    동생을 너무나 사랑하는 언니로서는 그런 꿈을 꾸게 된 것에 몹시 당황했다.

    …………….. 당신은 언니가 왜 그런 꿈을 꿨다고 생각하나요???

    (잠시 생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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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심리테스트는 일반인들에는 하지 않는 것이라고 하는군요…
    살인자혹은 용의자들에게 사용되는 심리테스트라고 하네요…

    일반인들에게 이 심리테스트를 하게 되면….
    ‘사이가 좋은 자매이다보니 취향이 서로 비슷하여 동생도 역시 그 남자를 짝사랑할것 같은 불안감에…’
    ‘남자가 동생을 사랑하게 될 것 같아서…’
    대체적으로 언니가 동생을 경쟁자로 느꼈기 때문에 그런 꿈을 꿨다고 대답한답니다…

    그러나 살인자들은 한결같이 같은 대답을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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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남자를 다시 만나기 위해서…’

    또 다른 장례식이 필요했던 거죠…

    • Lisa Lee 67.***.12.146

      으~~ 저런 정상적이지 못한 인간들과 섞여살고 있는거겠죠?? 범죄자들은 다 저런 생각 갖고 사나봐요. 사기친인간들은 그게 사기라는 생각보다 자기 애들 배불려먹이고 고액과외시키는것이 더 크나큰 목적이라 남에게 사기치는 자체가 범죄라는 생각을 안하나 봅니다. 얼렁 잡아야할텐데… 사기꾼가족들… -.-^ 근데 여기 공무원들은 월급받고 일은 하는건지… 성질급한 한국사람 숨넘어 가겄네요. 뚱~

    • 구 메인프레임가이 192.***.142.225

      이 이야기를 꺼내면 아마도 욕많이 하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

      저 생각은 이것이 우리가 흔히들 이야기하는 사단의 존재라 생각합니다. 이상한 일은 머리속에 어떤 이미지에 대한 개념화가 아직 되있지 않은 2살 미만의 아이들도 (한번도 듣거나 본적이 없는) 음산한 음악이나 귀신의 이미지를 보면 두려워한다는 것이지요. 이런 악령의 존재는 반대로 하나님이 반드시 존재함을 의미하지 않을까요?

      실제로 가끔 살인자들이 누군가가 계속적으로 시켜서 자기도 모르게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하는 것을 봅니다. 충분히 자신의 행위에 대한 책임을 돌려보고자 하는 행동으로 생각해 볼 수도 있지만 반대로 그런 유치한 변명이 안통할 것이라는 것이 상식이라면 그 들이 도리어 진실을 말하고 있다고 생각해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해) 죽으실 때 양쪽에는 두 명의 강도가 함께 매달립니다. 이 두 명은 (기독교 기준으로) 인간을 나누는 기준으로 생각됩니다. 한 강도는 예수님을 향해 “네가 그리스도가 아니냐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 고 합니다 – 먼저 보여주면 믿겠다는 것이지요. 다른 이는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생각하소서” 하는 예수님을 믿음을 보여줍니다.

      예수님은 후자의 사람에게만 대답합니다.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우리의 죄를 위해 죽고(부활하신) 예수님은 우리의 살아온 과거와는 별개로 주님을 진실로 만나기 원하면 – 한마디의 진실된 말로도 – 만나주십니다. 먼저 기적을 보이면 믿게다고 하는 사람에겐 기적을 보이시지 않지만, 겸손하게 주님에게 나아오는 사람에겐 많은 것을 보여주십니다.

      이상은 하나님이 기록하신 성경중 누가복음 23장이었습니다.

    • 신 자바가이 24.***.112.59

      아~멘!………

    • 평범인도 67.***.109.54

      난도질 까지는 아니고 이 상황에서 그냥 언니가 죽는꿈정도는 꿀수 있다고 합니다.목적은 같겠죠.
      20여년전쯤에 어디선가 읽은 기억이 나는군요.
      제가 보는견해에서는 신앙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이브의 무화과?에서 시작된 원죄일것이고 기냥 일반적인면에서 보자면 인간의 잠재된 이기주의적 본능이라고 봅니다.

    • 매뜌 66.***.112.80

      전에 저희 회사사람이 친구한테 받았다고 프린트 해서 돌이고는 이유를 물었었죠.
      전 몰랐었읍니다. ^^

      정확하게 질문이 꿈을 꾼게 아니라 죽였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왜 동생을 죽였는지 이유를 묻는 질문이었답니다.

      그리고 답은 그 남자를 동생에 장례식에서 다시 만날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했다는데…

      근데 그게 실제로 무슨 범죄 심리학회 같은데서 실제 살인자를 대상으로 질문을 한결과 거의 대부분의 살인자가 답을 맞추었다는군요.

      그리고 맨 밑에 달린 말이 웃기더군요. 만일 네가 이 질문에 답을 했다면 나한테 알려라. 그날로 나는 너를 모르고 내 주소록에서 네 이름을 지울꺼다. ㅋㅋㅋ

    • ㅊㅊ 210.***.77.175

      그다지 신빙성은 없는 테스트네요. 아무리 싸패라도 생판 모르는 남자가 언니 장례식에 올 수 있을거라 확신할 수 있나요?(내가 싸팬데 틀림.) 그리고 싸패가 다 범죄자도 아니고 학대 안하고 교육 똑바로 시키면 멀쩡히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