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캠리……………………

  • #16918
    bk 151.***.224.45 7091
    사진 완전히 공개되었네요..

    구매 고려하셨던분들은 각종 자동차 웹에 떠있으니 한번 보시구…

    제가봤을때 도요타는 렉서스 싸이언 디비젼 다 포함해서

    총괄디자이너 바꾸지않으면 손님좀 잃을것같아요.

    앞으로 5~6년을 팔아야될 캠리인데………….

    절대강자 코롤라, 시빅도 전세대에 비해 판매량 뚝뚝떨어지고

    리뷰도 최강자 자리에서 Ford Focus 형제들한테 넘겨줄거같던데 

    캠리까지 저러면 앞으론 혼다어코드만 남겠네요…

     

    정몽구 오늘 현기차 전사원 회식시킬듯….
    • 2000 69.***.95.201

      진짜 못생겼네요

      • bk 151.***.224.45

        인테리어는 한술 더뜹니다.

    • 개인적으로 97.***.105.125

      수바루 임프레자하고 이번 캠리하고 같은 디자이너가 했는지, 둘다 비슷하면서 못생겼네요.

    • 96.***.66.59

      네 요즘 토요타 디자인 너무 심합니다.
      신형 시에나를 타는데… 이런 경우는 처음입니다.
      초등학교 다니는 제 아이들이 차가 못생겨서 타기 싫답니다.
      아이들이 디자인에 대한 눈은 단순한 편인데…
      캠리도 시대를 거스른 디자인을 하는 것 같습니다. 당분간은 현기차의 디자인을 못 당할 듯…

    • 동감 67.***.208.176

      캠리는 디자인이 거꾸로 가는것 같더군요..
      어떻게 나오는것 마다 저번것 보다 못하니원..
      진짜로 총괄디자인 하는 사람 빨리 바꿔야 할것 같아요.

    • reliability 138.***.113.48

      못생기지는 않았네요. 원래 캠리야 디자인이 좋았던 적은 거의 없었으니까요. 어코드는 디자인 잘 빠진 적이 있었어도 캠리야 뭐…

      문제는 제가 보기에 전세대 디자인을 살짝만 바꾼 것 같다는 겁니다. 마치 이번 시빅이 전세대 시빅을 겉만 조금 주물럭거려서 나온 것처럼, 이번 캠리도 앞모양 좀 바꾸었을 뿐이지 기본 디자인은 그대로인 것 같네요. 코롤라가 한동안 그런식으로 울거먹더니 이제 캠리도 그러는가 봅니다.

      이걸 어떻게 봐야 할까요. 캠리는 디자인에 신경쓰지 않아도 팔릴 대수는 팔린다는 자신감인지, 이제 가솔린 차에는 더 신경쓰지 않는다는 경영마인드인지, 아니면 정말 혼다, 도요타가 완전히 MOJO를 잃고 힘빠진 메이커로 전락하는 건지….

      edmunds.com 에서는 다른 성능면에서도 기본적으로 지난 세대 모델에서 크게 바뀐것은 없다는 평이네요. 조금씩 나아지기는 했는데, 좋은 말로 하면 이미 가장 인기있는 패밀리세단을 굳이 크게 바꾸는 모험을 할 필요가 있겠는가인데 자신들 말로도 포드 퓨전, 현대 소나타 등이 호평을 받는 변화하는 중형세단 시장에서 이정도로 얼마나 통할지 봐야할 것 같네요. 신형 시빅과 더불어대표적인 일본 자동차의 몰락이 시작되는 것은 아닌지 흥미있게 볼 일이 되겠네요.

    • 1234 167.***.48.221

      개인적으로 직전모델이 훨씬 이쁜거 같네요~ 이건뭐 LE 모델 전면부분은 너무 안이뻐서.. 지금 한창 선전하는 모델이 최상급XLE 모델인데 이것도 솔직히 쏙 맘에들진 않고, 디자인 좀 생각하는 사람들은 정말 LE 모델 보면, 현대 기아로 바로 돌아설꺼같아요… 오히려 포드가 디자인에서 바짝 추격하는듯해요. 포커스,퓨전,익스플로어 보면 깔끔하고 날렵하다는 인상이 팍! 오니까요~

      • Jacob 99.***.119.12

        I love you, 1234. 내년에 full model change 해서 새로나오는 Escape 하고 Fusion 은 디자인 더 끝내줍니다 :-) 기대하셔요.

    • dd 76.***.144.158

      각종 포럼의 댓글에 보면 TSX가 연상되는 바디, 기아 포르테를 베낀듯한 헤드라이트, 스바루 레가시의 테일라잇 등등 다른 차랑 비슷한 부분이 많다고 엄청 까더군요.
      도요타가 기아 포르테를 베끼다니… 이런날도 오는군요…

      • 아시에 114.***.211.25

        당시 BMW 디자이너였던 크리스뱅글은 5er e60 테일라잇 디자인할 때 기아 리오를 모티브로 만들었다고 했지요 ㅎㅎ 그런 날도 있었답니다 ㅎㅎ

        • bk 151.***.224.45

          아시에님 크리스뱅글 현재는 어딨나요?
          아직 BMW 에 있나요????????
          왠지 비머도 이번에 z4 빼고는 디자인이 점점;;;;;;;;;

          • 삼송 173.***.184.233

            크리스뱅글 현재 삼숭에서 가전과 핸폰디자인합니당

    • 캠리 67.***.220.22

      캠리 2002-2006년형의 뒷모습은 그전에 나왔었던 소나타3와 거의 같았죠.

    • XK 67.***.215.104

      정말 공감해요!! 가끔은 레간자를 연상시키더군요…아무튼 종합적으로 요즘 일본차들 디자인은 죄다 산으로 가는것 같습니다..-_-;; 1996-2001년형의 캠리가 역대 시리즈중에서 최고였는데

    • tsx 173.***.23.11

      전면부는 acura TSX와 너무 비슷하고 뒷 모습은 한국에서 출시되고 있는 르노 삼성 sm5 뒷모습과 너무 똑같네여, 현대의 sonata 가 더 잘 팔릴수 있는 계기가 될것 같네요.ㅋ

    • 제가할만은 24.***.150.28

      도요타 안녕~ 혼다 안녕~

    • BJ 76.***.132.227

      제가 보기엔 잘 만든 디자인인것 같은데 역시 사람마다 보는 눈이 다르네요. 라디에이터 그릴이 크롬으로 된것은 디자인이 단정하면서 렉서스 디자인처럼 균형잡혀 보였습니다. 코롤라가 이번에 마이너 체인지하면서 디자인을 바꾸고 잘 팔리는데, 캠리는 이번에 풀체인지 하면서 디자인이 스포티해지고 사양도 업그래이드해서 많이 팔릴 것 같네요.

      • bk 208.***.36.141

        취향차이는 저도 존중하겠습니다만, 말씀하시는게 대부분의 사람들이
        디자인 볼줄 모른다는것처럼 말씀하셔서, 디자인 보는법을 알려드리죠.

        앞모습: 크롬을써서 단정하시다고 하셨는데, 크롬을써서 오히려 조잡스럽습니다. 렉서스를 비유하셨지만 렉서스도 프리미엄 브랜드중에서
        디자인이 제일 별로라고 생각하네요. 전세대에 비해 변한것도없고..

        옆모습: a 필러, c필러 보세요. 전세대와 같은 플랫폼입니다. 여전히 2006년도에서 벗어나지못한 오버행길이도 빼놓지 마시구요.
        롱노스숏데크라고 하기에도 뭐하고 참 밸런스라고는 찾아볼수없는 옆라인
        입니다.

        뒷모습: 듀얼머플러 처리해논거 보셨습니까? 범퍼에 그냥 파이프 박아논듯한 모습, 유행을 억지로 쫓아가려는 테일램프 디자인.
        트렁크라인과 맞아떨어지지않는 이상한 리어범퍼. 디퓨저 따윈 생각도 안함.

        실내: 이건 진짜 말안해도 아시리라 봅니다…….

        코롤라가 마이너 체인지로 잘팔린다 하셨는데, 코롤라 판매량은 전세대 대비 대폭 감소했구요, 더 심한문제는 도요타는 저걸 풀체인지라 명했습니다. 본인도 그냥 페이스리프트 인줄 아셨죠? 그게 문제라는겁니다.

        다시말씀드리지만 개인취향 존중은합니다. 다만 남들이 틀렸다는듯한 말투는 자제 부탁드리네요

        • 중고차 67.***.167.156

          bk님이 더 남의 취향을 존중 안하시는거 같은데요..
          궂이 위에분이 좋다고 한 부분들을 하나하나 꼬집어서 설득시킬 필요까진 없었을거 같은데..

    • 시점이묘함 67.***.108.98

      묘한 시점이 엉성한 디자인의 주력 차종 ㅋㅋㅋ
      삼성이 소니 관광 시켰듯이
      현대가 토요타 관광 시키는 기적도 이러나려나요????

      요새 현대차 동네에 부쩍 많이 보이던데 ㅋㅋ
      사실 차 품질은 거의 일본산엔 근접 90%이상…되보입니다.
      디자인은 오히려 더 좋아보이고~

      도요타같이 과잉 투자된애들 잠깐 안팔리면 답 안나오는데 ㅋㅋㅋ
      어디 한번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읍시다.

    • 디자인 68.***.152.106

      혹 bk 님은 차 디자이너이신가요?

    • 비자 98.***.61.71

      정말 엉성한 디자인이더군요. 한국사람들은 뉴 말리부도 기대하고 있더군요. 소나타가 동네에 부쩍 많아진게 느껴집니다.

    • 소형차 오너 68.***.182.177

      참고로 전 닛산 오너입니다. 바로 이전에 소나타 캠리 어코드 다 몰아봤죠. 디자인면으로 소나타가 강자라는거 인정합니다. 디자인 젤 구린건 닛산이구요. 도요타는 잘팔린다는거 하나만으로 디자인엔 전혀 신경 안쓰고 팔아먹는 도둑놈 심보가 디자인에서도 팍팍 보이네요. 도요타 승차감에 현대 디자이너만 영입한다면 도요타는 시장을 석권할겁니다.

      하지만 저는 역시 캠리를 살것 같습니다. 이유는 승차감, 리세일 밸류, 브랜드 이미지에서 역시 캠리를 무시할수 없고. 무엇보다도 도요타차들에 특징인 벨벳위를 달리는 것같은 조용하고 부드럽다 못해 심지어 운전자 졸음까지 올정도로 흔들림이 없는 편안함 승차감땜에 중독이 되면 결국 마지막 단계에선 캠리로 돌아서게 되죠..

      왜 도요타에 부드러운 승차감을 그 아무도 카피할수가 없는지??? 도요타차를 타다가 다른 차를 타면은 운전시 피곤함이 느껴집니다. 저희 와이프도 지금 무라노를 타고 있는데 같은 이야기를 하더군요.. 도로에 자갈까지 느껴질 정도로 예민한 승차감.. 이게 바로 도요타를 따라잡을수 없는 이유이죠

      • bk 208.***.36.141

        논쟁조성을 하려는것은 아닙니다만… 진짜 자동차에 대해 공부좀 하셔야겠습니다…
        물침대 캠리로 40마일 유지하면서 하이웨이 램프 한바퀴 돌아보세요.
        아마 저승이 보이실거임…

        도요타는 좋겠습니다. 차 개판으로 만들어도 충성심 높은
        고객들이 그래도 구매를 해주니…

        소나타가 저지경으로 나왔으면 몽구형 매장당할듯..

        • reliability 138.***.113.48

          자동차라는게 재미있는 물건이어서 사람마다 취향이 다 다릅니다. 딱딱한 승차감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부드러운 승차감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죠.

          자동차 평론가들의 글을 보면 항상 딱딱한 승차감의 차가 우위에 있는 것처럼 얘기가 나옵니다만, 현실은 대부분의 일반인들은 부드러운 승차감의 차를 좋아한다는 겁니다. 40마일의 속도로 하이웨이 램프를 돌면 부드러운 캠리는 휘청거릴지도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일반인들은 왜 굳이 40마일로 램프를 돌아야하는지 이해하지 못합니다. 40마일로 돌면 인생이 달라집니까? 20마일로 돌면 회사에 지각하게 되나요? 사실 대부분의 램프는 규정속도가 25마일이죠.

          게다가 미국길들 유지가 잘 안되어서 울퉁불퉁, 패인 곳이 많습니다. 이런 곳은 부드러운 차는 충격이 덜 한데 딱딱한 차는 그 충격이 그대로 전해집니다. 40마일로 램프를 돌아 프리웨이에서 나올 때는 짜릿한 거 같았는데 로컬로 들어서서 패인 곳 지날 때 쿵 하면서 허리 아프면 좋았던거 다 까먹는 것 뿐 아니라 짜증 만빵이 됩니다.

          이번 캠리가 디자인 때문에 덜 팔릴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승차감 때문에 안 팔릴 일은 없을 겁니다. 이 승차감이 조용함, 낮은 고장율 (뭐 요즘은 많이 까먹었지만)과 함께 캠리 경쟁력의 원천 중의 하나니까요.

          그리고 덧붙여서 개인 취향을 존중하려면 남들 의견이 틀렸다는 말투가 자제 되어야 하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 bk 50.***.246.166

            최대한 정중히 댓글드리죠.

            저기밑에 급커브돌다가 골로가실뻔 하셨다는 실제 “캠리오너분” 말씀 보세요.
            운전이란게 혼자만 하는게 아니라서, 맨날 하나같이 20마일로 돌게 되덥니까?
            인간 심리라는게 아무리 안전운전하려그래도 뒷차가 똥침만놔도
            악셀페달에 발을 올리게 되거든요.

            모든운전자가 그렇게 낮은속도로 방어운전 해준다면
            보험은 왜들고, 각 자동차메이커는 출시전에 슬라럼 테스트 같은건
            왜한답니까?

            그리고 남이틀렸다는 제 말투요? 네 저 댓글엔 틀린부분이 있어서 그렇게
            적었습니다. 다른 메이커가 도요타를 승차감에서 따라잡지 못한다는말은
            명확히 틀린 사실이거든요.

            옳고 그름이 나와서 드리는 말씀인데, 애초에 외형 디자인 이야기하고있는데
            승차감 이야기가 나왔다는것만으로도 논의에 벗어난 댓글 아닌가요?
            짜장면 짬뽕 이야기할때 탕수육 이야기하는거랑 뭐가다릅니까?

            • 비자 98.***.61.71

              reliability라는 사람 다른 글에서는 혼다 빠처럼 오디세이가 미션문제 있다고 하니 펄펄 날뛰면서 크라이슬러가 어쩌고 현대가 어쩌고 온갖 관련없는 얘기만 끌고와서 자기가 맞다고 쓸데없이 우기더니

              여기서는 토요타 캠리로 넘어가서 님과 한판하고 있군요. 님이 말하는 것처럼 논의에 벗어나기는 일쑤고 그냥 일본차만 조금 안좋게 말하면 저러니 적당히 하시고 생산적인 일에 몰두하시기 바랍니다.

          • reliability 138.***.113.48

            원래 정중히 답글 달아야 하는 겁니다. 정중히 답글 다는 일에 최대한 애를 쓴다는 표현 자체가 성립할 수 없는 거죠.

            급커브 돌다가 골로가는 일이 일어날 수도 있겠죠. 그런데 급커브 돌지 않을 방어운전을 해야한다는 당위성을 떠나서, 어쩔 수 없이 급커브 돈다고 해도 캠리는 항상 골로 가고 탄탄한 차는 언제나 안전할 거 같습니까? 내 차가 원래 커브길에서 속도를 내봐야 물렁거려서 별로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있는 운전자하고, 내 차는 탄탄한 승차감을 자랑하는 차이지 라고 알고서 운전을 즐기는 운전자하고, 과연 어느쪽이 결과적으로 안전할 까요?

            그리고 뒷차가 붙으면 양보해 주면 됩니다. 왜 과속하는 뒷차에 신경을 씁니까? 뒷차가 붙으면 자연스럽게 가속페달을 밟는 것은 자연스러운 인간의 심리가 아니고 안전 운전을 덜 배운 겁니다.

            그리고 디자인이야말로 취향인 겁니다. 성능에는 어느 정도 맞고 틀리는 것이 있겠지만 디자인이야 내가 좋으면 좋은 거고, 내가 싫으면 싫은 거죠.

            좋은 승차감의 정의도 사람마다 달라서, 캠리의 푹신함을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딱딱한 차가 승차감이 좋다는 사람도 있죠. 여기에 옳고 그름이 있습니까?

            캠리 신형이 나왔는데 디자인이 아니어서 안 팔릴 것 같다는 글에, 자신은 승차감 때문에 계속 캠리를 살 것 같다는 글이 뭐가 논의에 벗어난 글일까요? 어떤 사람이 어떤 중국집 짜장면이 맛이 없어서 망할 것 같다는 말에 자신은 그 집 탕수육이 좋아서 계속 갈 것이라면 논의에 어긋나는 걸까요?

            • bk 50.***.246.166

              네 근데 그쪽말투는 영 말씀하시는 꼬락서니가 제맘에 들진않아서요,
              가뜩이나 꼴도보기 싫은분이신데 제 글에 댓글까지 다시니 최선을 다해야되네요. 그정돈 이해하시죠? ^^

              세상 정말 편하게 사시는군요,
              뒷차가 붙으면 비켜주면 되고, 페달을 더 밟는건 안전운전을 덜 배운거라구요? 아직까지 모욕성 어투를 지니고 계시네요. 본인 말투는 야금야금
              재수돋는거는 아시고 계시는지 모르지만, 1차선길에서 님은 어케 비켜드릴꺼세요? 아, 미국엔 1차선길이 별로없으니까 그길은 안다니시면 되겠군요? 그죠? 뒷차가 아무리 붙어도 개스페달 한번 안밟는 그런
              굳은 의지를 지니신분이니까 뭐 별문제 없다 이건가요?

              님운전엔 돌발상황이란 없나보죠?
              메이커들이 항상 하는 주행테스트및 코너, 슬라럼 노면접지테스트
              등은 다 뻘짓이군요?
              볼보의 자동브레이킹 시스템도 뻘짓이고, 벤츠의 차선이탈방지 시스템도
              다 괜히 만든거군요? 왜냐 님의 운전경력엔 돌발상황이란 없으며
              본인 자동차 성능을 십분 이해하셔서 어떠한 상황이여도
              apex를 10마일 정도로 돌아나가실테니까요 ^^

              제가 푹신한게 좋다는게 틀렸다 했습니까?
              도요타의 승차감은 어느메이커도 따라올수없다 는 발언이 틀렸다고 했습니다. 글 다시읽으세요.

              캠리가 이렇게 구리게 나왔다고 하는게 그렇게 아니꼬우셨어요?
              뭐 하긴 일본차는 나사하나하나 잘풀리게 만들어놨다고
              믿는분이시니 오죽하겠습니까만은,,,

              아 또 제말투로 시비거실꺼죠?
              그전에 그쪽말투 한번 싸잡아 훑어보시구
              담부턴 안전운전을 덜 배웠다는 등의 공격성 멘트는 한번 접어두시죠?

              마지막으로 이렇게 말도안되는 말씀만 하실꺼면 제글엔 댓글달지말아주세요. 뭘 주장하고싶으신진 모르겠습니다만,
              일본차가 그리 좋으시면 그냥 벾에 똥칠할때까지 타시믄 댑니다.
              제말 신경쓰지말고 갈길 가시라구요^^

            • reliability 138.***.113.48

              가뜩이나 꼴보기 싫다는 감정이 들어가면 곤란하겠죠. 제가 이해하고 말고를 떠나서 적어도 겉으로 보기에 정중해야 하는 겁니다. 그리고 내가 댁이 꼴보기 싫은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말을 꺼낸 자체가 최선을 다하지 않은 거죠. 싫다는 감정 표시 다 해놓고 말로 최선을 다해 정중이라고 하면 최선을 다한 건가요?

              모욕성 말투라… 뒷차가 속도내며 붙인다고 따라서 가속페달 밟는 것은 안전 운전을 덜 배운 것이라는 표현하고, 진짜 자동차에 대해서 공부 좀 하셔야 겠다는 표현하고 어떤 쪽이 더 모욕성 말투인것 같습니까? 그 외에도 한둘이 아닌데, 자신이 듣는 공격성 말투에는 민감하지만 남에게 하는 공격성 말투에는 둔감하다는 생각, 혹시 해보신 적 없습니까?

              그리고 아무리 1차선이라고 해도 뒤에 이상한 운전자가 붙었다고 해서 피할 길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과속하는 뒷 운전자 따라서 과속하다가 사고나면 뒷차의 책임이 될까요? 결국 내 안전은 내 책임입니다.

              승차감이 딱딱하면 돌발상황에서 안전하게 될까요? 탄탄한 승차감이 안전에 도움이 되는 경우는 bk님이 먼저 언급한 고속으로 회전할 때 정도인데 캠리가 아무리 승차감이 무르다고 해도 규정속도로 회전할 때 문제가 생길 정도로 엉망인 것은 아닙니다. 탄탄한 승차감이 빛을 발하는 것은 아무래도 남보다 높은 속도를 낼 때인데 규정 속도 내지는 얌전하게 운전하는 대부분의 운전자들에게 캠리의 승차감에 대해서 ’40마일 유지하면 램프를 돌면 저승이 보인다’거나 ‘개판으로 만들었다’는 표현은 전혀 설득력이 없습니다.

              그리고 볼보의 자동브레이크 시스템, 벤츠의 차선이탈방지 시스템이 승차감이 단단하고 무른 것과는 전혀 관계없는 사안인 것은 잘 아시죠? 이런 것이 ‘논의에 어긋나는 예’의 좋은 예가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요즘 소나타나 K5의 승차감이 많이 탄탄해 졌는데 EF 소나타 시절만 해도 승차감이 캠리와 비슷했습니다.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승차감이기 때문이었죠. 승차감에 있어서는 사실 현대차는 캠리에 가까왔다는 사실, 재미있지 않습니까?

    • 윗분 76.***.64.97

      승차감 때문에 캠리 타신다고 하셨는데..
      이것 역시 어디까지나 취향 차이입니다.
      토요타의 승차감을 카피 할 수 없는게 아니라 안 하는 겁니다.
      캠리 같이 물컹물컹한 승차감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같은 급에서 어코드 같이 좀 딱딱한 승차감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여튼 이번 캠리는 왠지 한방에 갈듯한 느낌이 많이 드는군요..
      가뜩이나 일본 원전 사태때문에 부폼 조달 걱정들을 많이 하는데..아마도 그 잘난 토요타 리세일 벨류도 아주 가까운 시기에 영향을 많이 받지 않을까 합니다..

    • 캠리 67.***.220.22

      저도 현6세대 캠리 오너지만 물컹한 물침대 서스팬션때문에 골로 갈뻔한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특히 앞에 독일차를 일정간격을 두고 무심코 뒤따라가다가 갑자기 급커브라도 만나면 아찔한 기분을 느끼게 됩니다.

    • ㅁㅁㅁ 24.***.88.93

      하이웨이 램프를 40마일로 돌 사람들이 캠리를 사지는 않을꺼구요. 디자인이야 말로 주관적인것인데 니가옳니 내가옳니 논하는게 참 웃기네요.

    • ㅁㅁㅁ 24.***.88.93

      호불호가 갈릴 외형이야 그렇다 쳐도 내장은 머 이건 후덜덜하네요. 80년대도 아니고. 머 이것도 주관적인 생각입니다만. 현재 캠리도 택시내장으로 유명한데 참 답이 없네요.

    • 진짜 궁금 173.***.114.13

      reliability님과 bk님과의 후끈한 설전 흥미있게 즐겼습니다. 생각보다 싱겁게 끝나서 좀 아쉽긴 했지만.
      reliability님, 잊지 마시고 자주 여기 자동차란에 들려서 게시판 balance 유지하는데에 도움 주시길 바랍니다. 카 레이싱이나 터보차저, 수퍼차저 튜닝 등에 정신팔린 몇몇 젊은이들이 여길 misleading 하는 걸 그냥 보기에는 안타까운게 많습니다.

      • bk 151.***.224.45

        그럼 그냥 보지마시고 님부터 솔선수범하여 step up 하시지 그러세요?
        터보,슈퍼차져가 뭐 잘못된건가요? 전세계 추세가 과급엔진인데요?
        게다가 한국메이커들은 모터스포츠 참여도 안한다고 욕먹은 글을 여기서 봤는데
        이제와서 카레이싱 이야기를 하면 안되는건가요?

        남에게 밸런스 유지시켜달라 그러지말고 본인부터 밸런스 맞춰보세요.
        맞춰지나 함 보게.

        • 중고차 67.***.167.156

          제가볼땐 bk님은 좀 공격적으로 글을 쓰시는거 같네요..
          그부분에서 언쟁이 시작되는거 같습니다.

    • 흠… 173.***.55.142

      하하하…여기 댓글 다신분들 리플 하나하나 읽어보면서 많이 웃었습니다. 저는 도요타 팬도 아니고 현대차 오너도 아닙니다. 닛산에 광팬이신 분의 설득(?)으로–그분 왈 닛산의 엔진과 기술과 파워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닛산차를 구입해서 몰고 있습니다. 혼다팬이신분들은 혼다차 만큼 파워있는 차가 없고, 드라이빙을 즐길줄 아는 사람들은 혼다를 몬다고 하고, 닛산 마니아들은 엔지과 기술력은 닛산 따라올자 없다고 합니다.

      제가 여기 리플보며 웃었던 이유는.. 차에 대해서 이토록 무지하고 아무생각없이 타는 나같은 사람도 있구나 싶어서였습니다. 저는 핸들링이 몇인지, 코너링이 몇마일인지…그런거에 대해서 전혀 생각을 해본적도 없고 알지도 못합니다.

      개인적 바램은 이번일로 도요타가 가격이나 왕창 내렸으면 하는거구요…. ㅋㅋ

      한가지 확실한건..운전자가 아닌 passenger 로서 탔을때나 내가 운전자로 탔을때나 도요타에 승차감은 참 안락하고 편하다는 겁니다. 엔진이 얼마나 세냐, 마일리지, 코너링…이런거 상관없습니다. 차를 타는 사람에 입장에서 편하고 안락하느냐….중요하지요!

      도요타 차 하면 한국사람들 많이 타는 흔하디 흔한 차라는 인식땜에 도요타 차를 꺼렸습니다.

      그러던중 와이프 캠리를 시승해 보고나서…왜 다수의 사람들이 그토록 도요타차를 고집하는지를 알거 같더군요.

      내가 직접 타보기 전까지는 차가 차지 뭔 다른점이 있다고 생각했고. 비좁은 공간에 가격도 비싸고 옵션도 별로 없으며 할인도 잘 안해주고 세월이 가도 디자인도 발전하지 않는 도요타. 특히 캠리하면 떠오르는 구식 디자인에 컬러도 하나같이 구리고. 길가면 많이 보이는 개성 없는차가 네가 생각하는 캠리입니다. 반면 스타일리쉬한 디자인과 높은 워런티, 프로모션에 수많은 옵션을 끼워주는 마즈다 닛산 현대..

      문제는 도요타..특히 캠리를 한번 몰아보고 나면 어코드 소나타 알티마…동급에 다른차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립니다. 나만 그런가 했더니 와이프도 그러더군요. 캠리 몰다가 무라노로 바꾸니 운전할때마다 피곤하다고…

      사람들이 뭐라 해도 좋습니다. 일본차 좋아하는 매국노라고 할지라도… 멋진 옵션에 가죽시트에 최고급 사양을 갖춘 10만마일 워런티까지 해주는 소나타 vs 팔아도 그만 안팔아도 그만 거만하기 짝이없는 도요타 딜러에서 같은 가격에 보여주는 싸구려 천 시트에 늘 항상 같은 모양인 플라스틱 핸들을 가진 젤낮은 옵션에 캠리.. 두차가 같은 가격에 내 앞에 있다면 난 역시 캠리를 선택할겁니다.

      주변에 소나타나 제네시스 사고서 현대차 왕팬된 친구들 많습니다. 훨씬 좋은 사양과 옵션을 갖춘 현대차가 10만마일 워런티까지 해주면서 동급인 어코드보다 가격을 낮춰서 파는거 한국인으로서 맘 아픈거 사실이구요. 허술한 멕시코 조립에 타 동급 차량들에 비하면..어코드하고는 잘 모르겠지만 알티마나 마즈다 보다는 소나타 훨 나은차죠… 하지만 캠리와 소나타라…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캠리가 긴 세월을 그냥 단순히 도요타라는 이름만으로 운좋게 팔린 차라는 생각은 결코 들지 않습니다. 제 경운 이것 저것을 떠나서 편안하고 조용한 차가 좋습니다. 시승했을때 최대한 덜 움직이고 소음이 없으며 부드럽게 나가는 내몸 같은차..그래서 내가 운전자이든 시승자이든 멀미나 피곤함이 덜한 차… 차를 타면서 이정도도 바라지 못할까요.. 그렇다고 리무진을 타는것도 아닌데..
      어쨌든 이런걸 고려한 차가 도요타라는 생각이. 그래서 캠리가 좋습니다.

      • 비자 98.***.61.71

        가격 다 떠나서 편안하고 좋은 차 타실려면 buick 타시길. 일본차만 몰아보고 한국에서 차를 탔던 것만 기억하고 사람들이 편하다고 하는데 buick 몰아보면 편안함이 먼지 물렁함이 뭔지 진수를 알게 될 겁니다.

    • 지나가다 71.***.90.132

      자 자 2라운드 시작합시다…할 수 있는 모든 말을 해봅시다. 우리는 리플100으로 간다~~~

    • Vitamin 69.***.189.8

      토요다 캠리는 그냥 출퇴근, 장보기, 애들 픽엎용 차이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캠리 사는 사람들 디자인 때문에 사는거 아닙니다. 그냥 푹신 푹신 하고, 고장 덜나고, 개스 마일리지 그럭 저럭 나오고 하니까 사는겁니다. 그냥 냉장고나 세탁기 사는 거와 별 차이 없습니다. 지루하고 단조로운 미국식 생활에 꼭 맞는 차입니다. 하지만 운전의 재미를 추구한다면, 아우디나 BMW로 또는 Infinity로 가겠죠? 실탄이 조금 부족하면 Mazda나 VW도 있고요. 저는 참고로 335i 타고 있습니다만 다음 차는 M3로 가려고 합니다 더 나이들기 전에… bk님 부럽삼

    • Bostonian 108.***.203.54

      Vitamin 님, 저도요+1. 더 나이들기전에 M3 이나 엔트리 Porsche로 갈까합니다.

    • 1234 67.***.44.72

      근데 전 진짜 궁금한데요. 운전 할때 운전의 재미를 추구한다는게 뭔가요?
      전 그냥 사고 안내고 목적지까지 가는게 목표인데요. 위에서 누가 말씀하셨는데, 켈리 드라이브 핸드북에 보면 편도 1차선 도로에서 뒤에 차가 5대가 따라오고 천천히 가고 싶다면 비켜 주라고 되어 있어서 전 그렇게 합니다. 또한 항상 도로에 적힌 규정 속도보고 계기판의 속도 확인하고 타거든요. 혹시 운전의 재미라는게 코너를 급히 돌고 차 사이로 차선 변동 자주하고 급출발 급가속 그런건가요. 만약에 그런거라면 그러한 행동들이 본인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다른 사람들과 그들 가족의 삶을 위험하게 할 수 있는 것을 한번 고민해 보시길 부탁드립니다. 본인은 재미지만 다른 사람은 생명에 관계된 일일수 있습니다. 그러한 재미는 서킷에서 즐겨 주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