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식사를 하고 나면 가슴이 벌렁벌렁 해지는 느낌? 그리고 머리가 무거워지고 아파지는 느낌? 졸리는건 아니고요. 그러면서 호흡이나 마음도 불안해지는데요. 이거 무슨 병의 전조증상인가요? 아니면 당뇨같은건가요?

작년까지 피검사하면 딱히 혈압이 높다거나 당뇨가 있다거나 그런 소리는 못들었는데요. 알러지인가? 근데 특별한걸 먹은것도 아니고 아주 간단한 식사를 했는데도 이러는데…

의사한테 뭐라고 해야 하나요? 뭘 검사해달라고 해야 할까요?

그냥 증세만 얘기하면 되는것 아닌가요?
그러면 의사가 진단하고 뭐가 문제인지 알려주겠죠

정신건강 문제 일수도..

심부전? 심장관련 아니냐?

주치의 상담받으세요. 스트레스때문일것같은데. 심장검사(심전도 초음파등 )에 문제없으면 자율신경문제등이나 공항장애진단되시면 약을 복용 하셔야할듯. 특히 잠을 자다가도 심장두근거림이 심해지면 불면증까지오게되어서 적극치료하셔야합니다. 단순히 생각마시길

갑상선항진증입니다
살도 빠진다면 99% 입니다

공황장애

심장이나 갑상선은 그럴수도 있겠다 싶은데
정신공황을 말씀하는 분들은 왜 그런가요? 식사하고 나면 가슴이 답답 또는 벌렁벌렁한게 정신하고도 관련될수도 있는건 왜죠? 소화가 어느정도 되고나면 저런 증상은 또 사라져요.

정신공황 겪는분중에 식사와 관련해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나요?

알았어요. 심장이…화끈화끈? 이건 아닌거 같고.. 근데 듣고보니 벌렁벌렁이 아무래도 구멍과 연관된다는 언어적 해석은 일리가 있는듯하네요…일례로 콧구멍이 벌렁벌렁하다는 말만 들었지 콧구멍이 발딱발딱하단말은 들어본적이 없네요.
그래도 심장이 헐레벌떡도 말이 안맞는거 같은데…팔딱팔딱이란것도 내 증상을 표현하기에 어감에 맞지 않고..

근데 심장도 속에 구멍이 들어있으니 벌렁벌렁도 어감이 그다지 틀린건 아닌듯해요. 약간 출헝출렁과도 연관되는 느낌? 헐렁헐렁도 다 비슷한 어감이네…뭔가 빠진 상태의 어감.

혈당과 관련있을 수 있어요. 의사를 만나 봐야 검사하고 알겠죠.

50중반이 넘어갈때 남자도 갱년기 증세를 남들보다 좀 더 심하게 느끼는 사람들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검사결과들이 정상이면 갱년기 증상 일수도 있겠는데요.

심장이 울렁거린다? 속이 울렁거린다란 말은 들었어도 심장이 울렁거린다는 말은 안들어본듯. 심장이 두근거린다라는 말은 보통 들뜨거나 좋은걸 기대하는 상태로 많이 쓰이니 신체증상으로는 별로 안쓰는것 같고. 그래도 쓴다면 울렁인다 벌렁거린다 두근거린다가 그나마 적당한데 이중 벌렁거린다가 병적 증상을 표현하기엔 그나마 나을듯해보이는데 그냥 주관적 인식인가?

아, 근디 벌렁이든 헐떡이든, 내 의사가 한국의사가 아니고 백인의사라서 어차피 못알아들어요. ㅋㅋ

식사하고 그런느낌이면 역류성 식도염 일 가능성이 높겠네요.. 물론 전 의사가 아니니까 믿지마세요

피검사 하세요. 짐작컨데 콜레스트롤이 높은거 같은데…증상이야기하면 심전도 검사도할겁니다.

대부분의 경우 콜레스테롤 수치 높은 것은 무증상임.
그걸로 인해 동맥 경화나 스트로크 같은 다른 병이 상당히 진행되기 전 까지는.

과도한 인터넷 사용에 의한 부작용입니다.
특히 workingus 에다가 뻘글 올리는게 주 원인입니다.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햇빛쬐기와 매일 심호흡을 크게 천천히 하세요.
운동을 늘리고, 카페인을 줄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