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유학생입니다. 단기 코스라 가족과 2년정도 미국에 머물 예정입니다.

차가 필요해서 여러 가지 옵션을 알아보던중.(예산은 25000불 내외입니다.)

어코드(or 캠리) 신차를 구매해서 귀국시 이사짐으로(물론 세금을 감수하구요) 보내는 방법과

( 신차가격 26000불+세금 700백만원이상 해서 약 3500백만원?=> 중고 어코드 소유)

15000불 내외의 중고차를 구매후 2년타다가 팔고, 귀국후 한국차를 사는 옵션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감가상각 10000불 예상+한국 신차구입비용(소나타급) 2800백만월 약 3900백만원?=>신형 소나타 소유)

대략 계산해 보니 어코드의 경우에는 귀국시 세금포함하면 한국에서 사는 것과 거의 같더라구요…

선배님들이시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좋은 의견 부탁드려요~~

한국에서 좀 희귀한차량이라면 가져가볼만한 매력이 있겠습니다만
한국에서 시판중인 어코드랑 캠리를 지금시점에서는 좀…

정 가져가고 싶으시면 차종선택을 다시하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코롤라가 작년에 풀체인지 됐고, 시빅이 올해 신형이 나왔습니다. (풀체인지라고 표하기엔 뭐한 디자인입니다만)
내년이면 원글님께서 언급하신 2차종 다 신형나옵니다.
한국에 귀국하실때쯤이면 미국 전역에 신형 캠리 어코드가 돌아다닐텐데
구형을 40%정도 세금을 내시고 배태워서 보내실맘이 생길지 모르겠습니다…

저같으면 그냥 첨부터 접음..

한국으로 다시 가는게 확실하다면,, 정말 고급 외제차를 제외하곤 가져가는게 큰 메리트는 없을겁니다. 대신 한국차를 생각해보심이…. 소나타나 옵티마 같은거 말이죠…

원글자 입니다.

의견 감사드립니다.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겠네요…

제 생각에도 요즘에 어코드, 캠리 급을 한국으로 가져가는 것은 별 메리트가 없어 보이네요. 소나타는 미국 생산이라 세금 혜택도 없고, 역시 결론은 그랜저(아제라)나 제네시스 정도… 아니면 윗분 말씀대로 아주 고급차 (벤츠나 BMW) 정도가 되어야…

에쿠스나 제네시스 … 귀국전 4개월 전쯤에 바꿔서 들고가셔서 한국에서 중고로 파십시요. 한 1000만원 정도 남을 겁니다. 에쿠스는 더 남을 수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