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바마에 위치한 기아 협력업체 MP-Tech America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합니다.

1. 품질 관리 0명/영업 개발 0명

2. 영어+한국어 능통자
   기계공학/자동차공학 전공자 
   부전공으로 통계학 전공자 우대
   실험실에서 사출 또는 고분자재료관련 경험 및 철강재료관련 경험자 우대 

3. 비자 스폰서 가능 (회사 부담)

관심있으신 분들은 steven.lee@mptechamerica.com 로 이력서와 간단한 자기소개서를 
보내주세요.

   

여기가 그 유명한 알라바마 회사인가요???

혹시 인터뷰 하실분들은 오버타임 페이가 무엇인지 여쭤 보시기 바랍니다.

딱 저의 학력과 일치하네요… ^^
1번 직종에 2번 스펙이면 신분만 된다면 미국 자동차 회사 어디나 갈 수 있겠지요?
품질 관리에 이정도 스펙이 필요한가요?

의료보험 제일 싼 것 아니면 그것도 없든가

H-1 수속비용은 자비부담

야근 주말출근은 기본

…하지만 한국인들 구름떼마냥 몰린다에 한 표

딴지 걸고 싶진 않지만…
신입사원 뽑는다면서 특정분야 경험자 우대라는 건 뭔지…
경력있는 사람 뽑으면서 월급은 신입사원 기준으로 준다는 것처럼 보이네요.

얼마나 많이 분들이 관심을 갖고 계신지 궁금해서 들렀는데요,
잘못된 정보들을 수정하고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우선, H1B-Visa는 회사 부담이며, 회사를 통해서 진행됩니다.
또 보험은 이곳 협력업체들 가운데 Coverag가 가장 좋은 것으로 쓰고 있습니다.
특정분야 경험자 우대라고 해놓은 것은, 경력이 있을 경우 경력사원으로 채용하기 위함입니다.

월급에 관해선 아무말 안하는거 보니 경력자도 신입사원연봉 맞나봅니다.
야근수당도 말이 없네요~역시.. 수당없이 부려먹는 협력업체..

제가 협력업체 면접좀 다녀본 사람인데, 하나같이 보험은 제일 좋은거 쓴다고 해요. 보통은 파란십자가(먼지 아실듯..) 쓰죠. 대신 보험료 회사가 안내줍니다. 본인부담이 꽤 되요~ 가족보험은 상상초월입니다. 혹시~아~~~주혹시라도 면접보러 가시는분들, 오버타임페이, 주말출근페이, 보험부담금 등등 비자 스폰서해주고 영주권은 언제스폰해주냐고 꼭 답을 받아내셔야 됩니다. 저렇게 광고만 해놓고 실제로 일하다보면 아무도 신경안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