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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017:42:08 #3888276무능력남 23.***.7.2 1889
미국에서 경력도 없고 학위도 없으면 미국 현지기업 입사하는거 자체가 좀 힘든거 같네요. 한국 회사는 연락이 잘 오는데 인디드로 미국 로컬 기업에 어플라이하면 거의 연락이 없습니다 . 미국 내에서 경력이 없어서 일까요? 아니면 대학원이라도 가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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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이비 본인이 쓰셨습니다. 경력도 없고 학위도 없으니 이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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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경우도 님과 같아서 한국회사 갈까 생각하다가 로컬업체 급여나 조건을 많이 낮추고 바닥부터 시작했습니다.
능력되면 쉽게 올라갑니다.-
저도 경력다 포기하고 엔트리로 갈라고 했는데도 참 쉽지가 않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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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조금만 경력쌓아도 학위있고 하면, 한국기업보다 인디드에서의 미국 로컬 기업이 더 잘 연락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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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회사에서 경력쌓고 미국회사로 옮기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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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 해결은 필수, 신분이 해결되면 영어 실력이 중요. 신분과 영어가 뒷받침 되면 엄청난 진전이 있는 건데 둘 다 미국인들은 신경도 안 쓰는 이슈들임. 그냥 외국인들에게만 크리티컬 한 거지 뽑으려는 회사들 입장에선 신분해결과 영어는 눈에 띄는 게 전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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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미국에 올땐 다들 유학부터 시작하라는 이유가, 학력, 경력, 신분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기 때문. 결혼 다음으로 확률도 제일 높고, 가장 흔한 루트. 세가지가 다 충족되지않고 하나라도 빠지면 의미가 크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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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세 이하라면 예비군이나 내셔널 가드 입대도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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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이던 시민권이던 그건 하이어링 메니져 책상위에 올라온 사람들중에 하는 말이고요. 생소한 이름(그래서 미국이름이 더 유리)에 생소한 미국외 학교츨신, 미국밖에 주소면 그냥 무조건 쓰레기 통으로 갑니다. 특별히 그로벌 컴퍼니에서 경력이 좋으면 눈이 갈수 있지만 대부분은 그렇다구요. 미국회사는 또 지역색이 강해서 직급에 따라 다르지만 특히 학사, 석사급은 또 같은 지역에서 뽑으려고 해요. 대부분 회사들이 몰려있는 동서부 도시지역은 그냥 지역출신만 뽑아도 인재가 널렸으니까 게다가 자기가 아는 학교출신들을 선호합니다. 이래저래 한국에서 달랑 영주권 땄어요 지원하면 미국사람들 관심없습니다. 외국인들에겐 영주권이 매우 큰문제이지만 미국사람들 입장에선 그건 당연한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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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영어>>>>기술 이렇게 보면 됩니다, 학위도 물론 큰 도움 되지만 영어 및 예전 회사 네임 밸류로도 뒤집을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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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도 학력도 없고 거기에 다가 영어까지 안된다면 무조건 기술배우셈 미국 기술직 무시 못하게 돈 잘 법니다. 단 손재주가 어느정도 있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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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이 어려울 때일 수록 중소기업쪽으로 먼저 취직하고 경력 쌓은 다음 대기업으로 옮기는게 순서일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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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은 취업의 필요조건이지 충분조건이 아닙니다.
그리고 이미 답을 알고 계시네요. 미국 경력 and/or 학위 (이게 돼도, 가능성이 올라간다는 거지 모셔간다는 뜻이 아닙니다. 취업은 뭣보다 운때가 맞아야 합니다.) -
최근 들어온 동료(중국인) 말 들어보면 미국에서 학위있어도 (박사) 수백군데 넣어서 겨우 하나 되서 들어왔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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