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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테크 다니다가 최근에 잘렸습니다.
사실 그동안 영주권 딸때까지만 버티자 버티자.. 하면서 지내온지라 레이오프 되도 별 충격은 없네요.
단지 렌트 2000불씩 나가니까 집은 정리해야 되는 불상사 정도? (SF 거주 중)테크에 남을지 떠날 지 고민중입니다.
이제와서 보니 참 사람들 힘겹게 살아가는 것 같아요. 가족있는 분들이 저같은 상황 쳐하면 더 스트레스 받을텐데..저는 애초에 테크에 관심이 있던 것도 아니라서 그냥 이참에 이 분야를 떠냐 Downsized 된 삶을 살까 생각중입니다.
비슷한 경우 있으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