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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동생한테 돈을 오만불을 집구매로 빌렸드래요. 당시 형편이 안되서 동생이 해준 돈인데 이제 갚을려고 준비 중인데요.
문제는 환율때문에요. 그 당시 동생은 원화를 찾아서 달러로 보내준거고, 환율이 최고치가 1038원일때였어요.
지금 갚을려고 하니 환율이 1498불인데요. 동생이 손해 보지 않기를 바라는 맘으로 보내면 되는데 지금 동생이 이득을 보지만 나중에 혹시 환율이 1038불 아래로 내려가면 동생이 손해를 보지 않을까 싶어서요.
지금은 저희가 사만불 정도만 보내도 동생의 원화원금과 지급했던 이자는 다 갚는데요. 5년동안 상환하는 거에요.
혹시 한국에 계시는 식구들과 돈거래를 하실때 어떤식으로 돈을 갚으셨나요?
동생은 환율변동의 상관없이 무조건 달라로 갚기를 바라고, 전 동생의 원화원금으로 계산해서 그거 먼저 갚고, 동생이 발생한 이자를 따로 갚고요.
서로 불편하지 않게 자아알 계산할 수 있는 방법이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