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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614:35:47 #1356673이사 98.***.235.41 7892
시카고 대한통운 이용 타주 이사 해보신 분 계시면 후기 좀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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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이용하지 마세요. !!! 우선 제 경험담을 말씀드리면, 절대로 이삿짐 업체에 하시는 것 말리고 싶네요. 제가 여러번 당했거든요.
우선은요. 이삿짐 회사가 어떤식으로 운영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저도 잘 몰랐는데, 하도 꼼꼼한 편이라서 여러군데 알아보다가 알게 되었습니다. 큰 회사가 보통 LA 지점에 있습니다. 말씀하신 시카고 대한 통운은 작은 회사이고요. 보통은 큰 회사 업체의 트레일러가 사실상 짐을 옮긴다고 보면 됩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많은 이사 업체가 그럴싸하게 광고를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큰 회사 업체한테 장거리 이사는 맡깁니다. 왜냐면 큰 트레일러가 없기도 하고 연방 정부의 USDOT 번호(이것 인터넷에서 검색하고 인증 확인 하실수도 있습니다. 대개는 안되어 있거나, 아예 없거나, 이미 만료된 것도 많죠) 가 없기도 하기 때문이죠. 있어도 주 정부 업체 정도만 있다고 보시면 되요. 글을 쓰신 분이 같은 주 이사를 하신다면 모를까 타주라면 거의 90% 이상이 큰 업체가 맡아서 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자, 그러면 어떻게 하느냐…. 우선 엘에이에서 타주로 갈 이삿짐을 모두 한곳으로 모읍니다. 엘에이 출발해서 텍사스, 콜로라도, 캔사스, 일리노이, 미시간, 플로리다, 뉴저지, 뉴욕 등등으로 이사 갈 짐이 큰 회사로 모인다고 보면 됩니다. 즉, 작은 이삿짐 업체들이 모두 계약을 맺고 한곳으로 모아서 큰 업체 즉, 전혀 다른 회사한테 맡긴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면 왜 그것이 문제가 될까요? 물론 짐이 제때에 도착하고 파손 없이 안전하게 도착하면 정말 좋겠죠. 하지만!!!!!!!!!!!!!!!!!! 저도 2번 당해봐서요. 우선 제 날짜에 오는 경우가 거의 힘들다고 보시면 됩니다. 중간에 트레일러가 오다가 일정이 바뀌어서 캔사스 갔다가 일리노이로 갈 것이 플로리다로 갈수도 있거든요. 마찬가지로 만약 일리노이에서 엘에이로 가는 것도 마찬가지 입니다. 거기다가 물건이 파손 되어서 실질적으로는 큰 회사 책임이 아니라 처음 계약한 회사업체것이므로 정말 조심히 다루지 않았던 것을 직접 봤습니다. 그리고 워낙에 물건이 여기저기 갈때가 많아서 다른 짐과 섞이거나 엉뚱한 짐이 오기도 합니다. 물론 헷갈리지 않도록 색깔별로 테그를 붙인다고 합니다만, 웃기는 이야기 인것이, 보통 짐을 쌀때 이불 같은것으로 가구를 싸거나, 박스를 쌉니다. 그때 붙였던 테그가 떼어지는 것 진짜 옆에서 봤습니다.
그리고 나서 팀을 먼저 달라고 하기도 하고, 팁 최소 일인당 100불 이상 안주면 짐 안내리겠다고 하고. 진짜 완전 진상이지요. 저는 자주 이사를 가야 하는 직종이기에 피해를 많이 봐서요. 이제는 절대 안하고 돈 좀 더 들고 힘들어도 차라리, uhaul pod 나, 컨테이너에 짐 실어서 열쇠 잠그면, 정해진 시간에 와서 픽업해서 가져다 주는 것을 택하겠습니다. 만약에 진짜 귀하고 깨지기 쉬운 물건이 많다면, 직접 자기 차에 싣고 가거나, 너무 멀지 않으면 uhaul 이용 하는 것이 맘도 편하고,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돈 좀 아끼겠다고 하시다가 진짜 땅을 치고 후회 하실 겁니다. -
저는 대한통운을 이용해서 LA로 짐을 보냈던 사람인데 잘 진행되었고 파손이 조금 있었지만(오랜된 것이라서),,
보낸 짐들은 큰 일없이 잘 도착하여 이사를 잘 마무리하였습니다.
일하시는분들 친절하셨고 일을 정말 잘하시더라고요, 위에 분은 팁을 100불 줬다고 하셨는데 한명에 준건 아니실거 같군요.
전 일을 잘하셨다고 판단하여, 전 1인당 20불 정도 줬습니다. 3분이 오셔서 진행했구요.제가 위에 님의 글을 보다가 생각이 든 것은,,
저도 워낙 꼼꼼하게 따지는 성격이라서 비용이 큰 문제였지요..
그러던 중에 비용을 알아봤는데 정말 많이 저렴했습니다. 이유인 즉슨 제 짐이 트럭을 혼자 다 써서 그대로 진행을 하면 비용이 정말 많이 비싸지만 위에 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LA까지만 짐을 운송해주는 업체를 사용하게 되면 비용이 좀 더 싸지게 된다고 합니다.
또 저는 시카고 대한통운에서 짐을 보냈지만 LA에 화물이 도착한 후 LA 대한통운에서 배송을 해줬습니다.결국 제가 하고자 하는 얘기는 비용이 싸면 싼만큼의 이유가 분명히 있는 겁니다.
비용이 비싸면 비싼만큼의 값어치를 할 것이고요.. 더 싸게 싸게 하려다보니까 비용에 맞춰서 견적을 주려다보니
그 만큼의 서비스를 못보신 것 같은데..위에 불만 사항들을 하나하나 보면서 물론 안타까운 심정도 들지만
위에 님께서 말씀하신 것 처럼 혼자 트럭을 다 쓰고,물론 비용은 아주 비싸겠지만 받은 견적비용으로 진행하셨으면
예전부터 별탈없이 이사를 하셨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사람이 하는 일이라 완변하게 하려고 해도 크고 작은 일들은 생기기 마련입니다…
저도 자주 다녀봐서 아는데 대한통운은 믿고 맡기실 만한 값어치가 있는 회사입니다.
대한통운이 작은 회사라고 하셨는데 글쎄요 미주에서 대한통운 만큼 큰회사가 있던가요? 타주하고 해외이사를 병행할 수 있을만한?
제가 예전에 트럭이 왔을때 트럭문에 뭔가 붙여져 있어서 물어봤는데 USDOT 번호라고 하더군요. 위에 말씀하신데로 주정부 허가 업체인거죠.. -
오하이오에서 텍사스로 시카고 대한통운이용해서 이사했습니다. 저도 이곳저곳 비교하고 리뷰확인하느라 많은 시간 보냈습니다. 물론 미국회사들과도 비교하고 U-pack등 다 고려해보았습니다. 이번 이사는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대한통운 직원분들이 지속적으로 시작부터 끝까지 전화 확인주셨고, 저희가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적절하게 맞추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출발지나 도착지에서 packing 및 unpacking도 너무 깔끔하게 해주셔서 대만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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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위에분은 미국이사회사 쓰신거 같네요. 저도 대한통운으로 이사 해봤지만 위에분같은 일은 없었습니다. 미국이사짐 회사는 히든차지도 많고 짐내리기전에 돈이 막 오르기도 하고..그런경험으로 대한통운 이용했었는데 친절하시고 잘하셨네요. 미국회사 써봤던 사람이라 그런지 저는 와서 가구 포장해주시고 할때 너무 포장을 잘하셔서 남편이라 둘이서 박수 쳤었습니다. ㅎ 시카고 대한통운 큰회사 맞구요 (전 추후에 박스하나 더 생겨서 직접 회사에 드랍하러 갔다왔습니다), 또 돈을 더 달라거나 하는 일도 없을뿐더러 직원분들 일하는거(빠르고 잘하고), 짐 관리하는부분까지 모든게 만족스러웠습니다. 직접 이사하시면 몇백불 아낄수는 있으시겠지만 엄청 고생은 하실듯..유하울도 그렇게 싸진 않은거 같아요. 전 대한통운 추천 하고 싶네요. 모든게 돈 값어치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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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대한통운을 사용해봤지만 만족스러웠어요. 시카고에서 조지아로 가는 이사를 미국회사에선 한 $7500 정도
더 비싸게 견적을 받았는데 대한통운에서는 가격도 가격이지만 서비스가 너무 친절하시고 꼼꼼하셔서 잘 진행된 기억이 남아요. 짐도 바로 포장하고 이틀만에 받아서 좋았어요. 제가 봤을땐 맨 위에 있는 분께서 쓰신 리뷰는 다른 경쟁 업체가 아닌지 수상하네요…사실 미국에선 대한통운 만큼 큰 회사가 없는 걸로 알고 있어요. 현장 직원들도 4명이 오셔서 하루만에 포장이 다 끝났구요. 저도 팁은 한 사람당 20불씩 드렸고 깨진 짐도 없었어요. 전 대한통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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