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관계로 시카고 다운타운이나 기차역 가까운 곳 아파트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 아는 리얼터 분을 통해 투어를 진행하려고 하는데
아직까지 어디를 볼 것인지도 정보를 공유하지 않고
임대인이 리얼터 중계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으면 월세의 절반을 지불해야 한다는 점만 강조했네요.

인터넷으로 Zillow나 Apart.com 에서 몇군데 직접 알아봤는데,
아직 이런 검색결과 보다도 정보가 없는 걸 보니 성의가 없는가 싶어 좀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직접 계약은 한번도 안 해봐서 그런 생각은 해보지 못했는데
잘 모르는 상태에서 계약을 한다면 어떠한 위험이 있을까요?
아니면, 시카고 다운타운 잘 아시는 리얼터가 있으면 소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준영 부동산
BAIRD & WARNER (JUNE.AHN)
708-941-9773
2731 Pfingsten Rd
Glenview, IL 60026

집을 사는 것도 아니고, 리얼터가 왜 필요한지?

온라인으로 검색후, 그냥 그 아파트 사무실 가서 계약.

아파트 사무실은 아무때나 방문하거나, 전화, 이메일로 약속 잡으면 됨.

https://www.threads.net/@bradbookcafe

아파트를 리얼터 통해서 구하는 사람 처음봄.

New york같은 대도시들은 리얼터를 통하기도 합니다. Realtor없이 아파트 렌탈 오피스에서 계약 할 수 있는 곳도 있지만, realtor를 통해서만 가능한 건물들도 따로 있습니다.

Not in Chicago

Never heard of it.

참고로 pool있는 condo가 살기좋음. 아침마다 비키니입은 백인아지매들 왕빵댕이 볼수있어서 나는 행복하다 얼굴한번만 보벼보는게 소원이다

난 바보이니까 사기당할래요 하는거에요?
미국서 아파트를 부동산 통해서 누가구해요….한국서 온 촌놈티를 팍팍내고 사기 당하고 찔찔 울겠네요.
Apartments.com 가서 사진하고 가격을 알아보고 원하는 아파트 가서 직접보고 마음에 드는 곳 있으면 서류넣고

우선 댓글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여하튼 오늘 리얼터가 드디어 메일을 보내 줬는데 회사 소속이라 그런지 엄청 많은 매물 정보를 공유하네요.
사내용 사이트에 접속하게 하여 보는데 다른 사이트에 없는 매물도 꽤 많이 있네요.
다행히 거의 모든 매물이 임대인이 리얼터 비용을 낸다고 하니 별도로 돈들 일도 없고 매물별 프로모션 조건도 알여주니 혼자 찾는 것보다는 편하네요.
다운타운 복잡한데 라이딩 서비스도 한다고 하고, 오전까지만 해도 약간 열받은 상태였는데 지금은 좋은 서비스를 받는 느낌을 받네요 ㅎㅎ

리얼터 광고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