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쪽에 20대 후반 싱글녀 분들 봐주세요,,

  • #409381
    혹시~~~ 136.***.158.153 3502

    안녕하세요,,
    개인적으로 볼때 부자도 아니고,,능력도 대단하지 않지만,,
    착한사람 하나 있습니다,,

    나이는 이제 30이고요,, (79년 생이던가,,)
    사실은 한국에서 몇달전에 Engineer 로 일하다 경기가 안좋아 회사서 머 월급을 밀렸다나,,
    그런상황이 발생해서 회사는 관둔상태 입니다,,

    이번에 2월말경에 시카고에 쉬면서 미국 여행할겸,,
    저희 집에 놀러 옵니다,,
    3월말까지 한달정도있다가,,

    한국 돌아가서 현재 알아보고 있는 회사들 면접도 보고,,
    한두군데 어느정도 진행중인 회사에서 일 할려고 맘먹고 있는 듯합니다,,

    한달정도,, 먼데는 못가고,, 시카고도 좀 구경다니고,,
    제가 이곳저곳 좀 구경도 시켜주고 할건데요,,

    현재 여자친구가 없다는군요,,
    그냥,, 괜찮은분 있으시면,,

    한국에서 온 젊은이는 어떤 스타일인지,,
    꼭 사귀는걸 전제 하지 않더라도,,
    한번쯤 만나보고 얘기 나누고 싶은,,

    싱글녀 분들 계시면요,,
    제 개인 메일로 연락주세욘~~~

    그 총각도 사실 그런 목적으로 오는게 아니니,,
    차후에 대한 부담,,절대 안가지셔도 좋습니다,,

    개인메일이요,,,
    hyunchol_chang@yahoo.co.kr

    참,, 외모는요,,
    그냥 순박하게 생겼어요,,
    키도 작지 않고요,,(180은 안될거 같은데,,170대 후반정도,,)

    제가 미국온지 5년되서 이 총각이 살이 얼마나 쪘는지는 잘은 모르는데요,,
    하여간 한국에 있을적에 갓 군대 제대했을때만 해도 호리호리 했는데,,
    그뒤로 관리 미숙으로 살이 좀 쪘다는 얘기는 있었지만,,

    설마,,흉하기야 하겠어요.,,

    사실은,,,
    제 이쁜 마나님 남동생입니다,,

    그럼,, 크게 기대는 안합니다만,,
    관심있는 분들 이멜 주세요,,,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 rkd 99.***.67.10

      참 이상하네요. 제 일도 아닌데 뭐라 하는것도 예의가 아닌줄은 알지만서도 이 글을 읽다 보니 여러가지 궁금증이 생겨서 몇자 적습니다.

      미국에 사는 여자분에게 미국에 사는 분도 아니고 잠깐 여행 온 사람을 왜 소개시켜 주시려는지…
      “그 총각도 사실 그런 목적으로 오는게 아니니” 라면서,
      그런 목적이 뭔진 모르지만 여기서 잠깐 만나서 한국 돌아가면 그 다음은 어떻게 되는 건지… 이메일 친구? 전화상대? 아니면 돌아가면 그대로 끝?

      “꼭 사귀는 걸 전제하지 않더라도 한번쯤 만나보고 얘기 나누고 싶은,”
      같은 미국 내에서도 주만 틀려도 만남을 유지하기가 힘든데 서울-지방도 아니고 먼 나라 미국에 잠깐 여행온 사람과 한번 만나 보라는 건 도대체 무슨 의도인지 모르겠네요.
      사귀는걸 전제하지 않는데 왜 남녀의 만남을 주선하시려는지…
      사귀는게 전제가 아닌데 왜 20대 후반- 싱글 여성이라는 틀을 두시는지…

      그럴일은 희박하겠지만 혹시 사귀게 되면 그 다음은 어쩌라는 건지…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안녕하세요,,
      개인적으로 볼때 부자도 아니고,,능력도 대단하지 않지만,,
      착한사람 하나 있습니다,,

      나이는 이제 30이고요,, (79년 생이던가,,)
      사실은 한국에서 몇달전에 Engineer 로 일하다 경기가 안좋아 회사서 머 월급을 밀렸다나,,
      그런상황이 발생해서 회사는 관둔상태 입니다,,

      이번에 2월말경에 시카고에 쉬면서 미국 여행할겸,,
      저희 집에 놀러 옵니다,,
      3월말까지 한달정도있다가,,

      한국 돌아가서 현재 알아보고 있는 회사들 면접도 보고,,
      한두군데 어느정도 진행중인 회사에서 일 할려고 맘먹고 있는 듯합니다,,

      한달정도,, 먼데는 못가고,, 시카고도 좀 구경다니고,,
      제가 이곳저곳 좀 구경도 시켜주고 할건데요,,

      현재 여자친구가 없다는군요,,
      그냥,, 괜찮은분 있으시면,,

      한국에서 온 젊은이는 어떤 스타일인지,,
      꼭 사귀는걸 전제 하지 않더라도,,
      한번쯤 만나보고 얘기 나누고 싶은,,

      싱글녀 분들 계시면요,,
      제 개인 메일로 연락주세욘~~~

      그 총각도 사실 그런 목적으로 오는게 아니니,,
      차후에 대한 부담,,절대 안가지셔도 좋습니다,,

      개인메일이요,,,

      참,, 외모는요,,
      그냥 순박하게 생겼어요,,
      키도 작지 않고요,,(180은 안될거 같은데,,170대 후반정도,,)

      제가 미국온지 5년되서 이 총각이 살이 얼마나 쪘는지는 잘은 모르는데요,,
      하여간 한국에 있을적에 갓 군대 제대했을때만 해도 호리호리 했는데,,
      그뒤로 관리 미숙으로 살이 좀 쪘다는 얘기는 있었지만,,

      설마,,흉하기야 하겠어요.,,

      사실은,,,
      제 이쁜 마나님 남동생입니다,,

      그럼,, 크게 기대는 안합니다만,,
      관심있는 분들 이멜 주세요,,,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 원글 129.***.33.25

      저도 그런부분이 좀 염려되지만,, 잘되면 다 길이 있겠지요,, 미국에 계신분들도,, 한국에 몇주 휴가차 가실때 보면,, 여기저기 소개팅도 하고 그러자나요,, 그런경우 안되는경우도 많지만,, 잘되면,, 둘이 알아서 어려움을 극복할줄 알아야, 또 인연으로 이어지는거고요,,
      저도 한국에 있을때 제 회사 동료분께서 미국 출장다니다,,
      사귀게 된분이 있었는데,,
      결혼식 날까지 잡고,,준비하다,, 결국 헤어지는 분도 봤지만,,
      다 그런게 사람사는 일이라,,
      잘 극복하고 슬기롭게 해결해야,,평생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 잘 살지 않을까요?
      그냥,,제 처남이 여자친구가 없다기에,,
      여기 한 6주 와있는데,, 이거저것 하더라도,, 좀 시간여유도 좀 있고,,
      오히려 그런 만남이 있으면, 친구처럼 만나볼수도 있고,,
      그러다 잘되면 그 뒷일은 알아서 할일이니 제가 솔직히 뒷감당까지 생각하고 그런건 아니지만,, 다 큰 어른들이 알아서 할수 있지 않을까 해서요,,
      남녀간 인연이란게 어디서 어떻게 만나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거자나요,,
      암튼 너무 부정적으로 봐주시지 않았으면 하는 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