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70대 한인 델리업주, 도둑에 밀쳐 골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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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있으마 73.***.237.212 382

    음……넌 늘 영리해 왔던 것처럼
    또 영리한 생각을 하곤
    넌 너의 영리함에 너도 너에게 감격하면서
    이러한 영리한 소릴 또 하며
    역시 영리하닥하겠지.

    “그거 몇 푼이나 한다고.
    죽을려고 환장을 했네.
    총 맞으면 어쩔려고.
    안 죽은 게 다행이네.
    도둑이나 강도가 들면 개기지 말고 가져가게 냅둬라.”

    참 영리한 생각이긴 하나
    이런 영리한 생각을 하는 애들을 보면
    단 한 번도
    저런 도둑이나 강도와 친분을 쌓아 본 경험무에서 나온 소리기에

    넌, 영리한 게 아니라 안 영리한 고로
    저런 뉴슬 봄
    걍 샤랍하는 게 영리함이란 걸 알아야 영리한 거다.

    막상 강도나 도둑과 차라도 한 잔 나누면서
    도타운 친분을 쌓게 되면

    야마가 돌고
    뚜껑이 열리면서
    솟구치는 엔돌핀이

    이성,

    이성을 관장하는 신경세포를 마비시켜

    저러한 준칙사항을 까맣게 잊게 되면서

    이성보다
    몸이 먼저 반응하게 되어 있기에
    사고로 발전하게 되는 거기에

    가만히 앉아서
    강건너 불구경하는 소린 개소리라,

    차라리
    안 소리하고 자빠졌는 게 영리하단 소리니
    영리하고 싶으면
    저런 개소린 안 해얀단 소리다.

    저런 개소리 보다
    이걸 먼저 알아야거든.

    “김씨는
    좀도둑 피해가 다반사지만

    경찰에 신고해도 출동하지않았다
    경찰에 신고해도 출동하지않았다
    경찰에 신고해도 출동하지않았다

    고 말했다. ”

    즉,
    내 재산은 내가 지켜얀단 걸
    나라가 일깨워주고 있는 거지.

    어떤 머저리머저리 상머저리색휘가 그랬잖아.

    “각자도생”

    하라고.

    해 이성은 마비되고
    몸이 즉각 반응하게 된다는 거지.

    너도 막상 닥치면.
    .
    .
    .
    .
    .
    “시애틀타임스는 26일 델리에 들어와 식품을 버젓이들고 나가는 상습 좀도둑을 참다못해 제지하다가 떠밀려져 중상을 입은 웨스트 시애틀의 델리지 델리 마트 한인업주

    김 영(76)씨

    이야기를 집중 보도했다.”

    넌 또 저 뉴슬 보면서
    이딴 영리한 생각이 자동으로 날 거야.

    “저 나이 먹고도 저걸 꼭 해야했냐?
    저 나이 먹도록 꼬불쳐 놓은 돈도 없이 뭘 했냐?
    노후대책은 안 했던 거냐?

    자식색휘들은 뭐하는 색휘들이냐?
    자식색휘들은 뭐하는 색휘들이냐?
    자식색휘들은 뭐하는 색휘들이냐?
    자식색휘들은 뭐하는 색휘들이냐?
    자식색휘들은 뭐하는 색휘들이냐?

    집에 가서 손주나

    보지.

    난 저 나이쯤 됨 여행이나 다니면서 놀고먹어야지.”

    음……얘.
    넌, 샤랍할 때가 가장 영리하다니까아?

    그럼 넌 또 내게 개기고픈 생각이 들 거야.

    아니 그러는 칼님께옵선
    도대체 뭔 생각이 드시길래
    내 영리한 생각을 개소리락하십니까?

    역시 영리한 애 다운 영리한 질문야.

    음……난,

    76세라……

    저 뉴슬 보면서
    안타까워 가슴이 아파오면서도

    장한 어머니시구나며 이래지더라.
    .
    .
    .
    .
    .
    생각이 난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자장가 대신 젖가슴을 내주던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눈이 오면 눈맞을 세라
    비가 오면 비 젖을세라

    험한 세상 넘어질세라
    사랑땜에 울먹일 세라

    그리워진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

    눈에 넣어도아프지도 않겠다던
    울엄마가 그리워진다

    생각이난다 홍시가 열리면
    울엄마가 생각이 난다

    회초리 치고 돌아앉아 우시던
    울엄마가 생각이 난다

    바람불면 감기 들세라
    안먹어서 약해질세라

    힘든세상 뒤쳐질세라
    사랑땜에 아파 할세라

    그리워진다 홍시가 열리면
    울엄마가 그리워진다

    생각만 해도 눈물이 핑도는
    울엄마가 그리워진다

    생각만 해도 가슴이 찡하는
    울엄마가 그리워진다

    울엄마가 생각이 난다
    울 엄마가 보고파진다~~~
    .
    .
    .
    .
    .
    오핸 마 이?

    저 연세의 저 분을 보니까

    자식들에게 충분히 저러셨을,

    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하고 장한 어머닐 거란 생각이 들더라고.

    자식에게 피해 줄세라
    자식에게 짐이 될세라
    자식에게 폐끼칠세라
    자식에게 부담 줄 세라

    저 연세에도 저리 열심히 사시는 걸 봄.

    해 저건 내 생각이 아니라 나훈아 생각인데

    내 생각이고 싶어서
    잠깐 쌔비친 겅게
    칼님이 진 거라고 오핸 마 이?

    근아전아 얘,

    네 어머님의 자식색휘인 얘,

    네 어머님께옵선 어디에 계시니?

    혹시 네가 말했던,

    자식색휘들은 뭐하는 색휘들이냐?
    자식색휘들은 뭐하는 색휘들이냐?
    자식색휘들은 뭐하는 색휘들이냐?
    자식색휘들은 뭐하는 색휘들이냐?
    자식색휘들은 뭐하는 색휘들이냐?

    소릴

    남들에게 듣고 있는 건 아니지? 그렇지?

    그럴거야 이?

    넌 항상 영리하니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