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과 플로리다 OCALAA 둘중 어디가 좋을 까요?

  • #409968
    죠세핀 125.***.69.248 4183

    한국에서 2년 정도 college로 유학갈려고 합니다…

    시애틀과 플로리다 OCALAA 두곳 학교를 두고 고민하고 있는데…

    어디가 지내기 좋을까요?

    저의 개인적인 선호도는 1)날씨가 따뜻한 곳  2)어느정도의 문화 생활 3) 외국인이 별로 없어야 한다..4)생활비 5) 연애도 하고 싶고 등등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 쒜틀 71.***.89.16

      뭐 논란의 여지가 없네요. 플로리다.

    • Chris 75.***.1.109

      겨울 날씨는 우울하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생각하시는 두곳 중에서는 그나마 시애틀을 추천합니다. 플로리다는 특히 남쪽으로 갈수록 영어 보다는 스페인어를 더 많이 쓰고요. 외국인이 없는 곳을 찾는 이유가 영어를 생활속에 항상쓰기 위해서인데 현재 미국의 상황은 미국 전역에서 스페인어가 공용어화 되어 가고 있는 상황속에서 몇몇 지역은 스페인어만 쓰는 사람들이 많아 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참고하세요.

    • odd 66.***.235.133

      1) 날씨 : 오칼라 > 씨애틀
      2) 문화생황: 씨애틀 >>> 오칼라
      3) 외국인 없는 곳: 오칼라 > 씨애틀
      4) 생활비: 오칼라 > 씨애틀
      5) 연애: 씨애틀 >> 오칼라

    • 오깔라 71.***.221.50

      판단은 본인의 몫이니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플로리다에 사는 사람으로 잠깐 말씀드리면, 윗분 말씀처럼 플로리다에 스패니쉬가 많긴 하지만 마이애미지역이나 가야지 스패인어를 더 많이 쓰지, 플로리다 중부는 그렇지 않습니다.

      말씀하신 오칼라는 매우 작은 도시이고 한국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한국 사람이나 한국 식품점 가려면 게인스빌이나 탬파로 가셔야 할 거고, 거리는 오칼라가 중간지점으로 양쪽으로 1시간 거리입니다.

      날씨야 설명할 필요 없고, 문화생활이 어떤것을 말하는지 모르나, 우선 탬파가 1시간 거리로 비교적 가까우니 필요한 거 있으면 그리로 가시면 되고, 외국인은 모르겠지만 한국인은 거의 없습니다. 오칼라 사는 친구가 있는데, 한국 사람 거의 없다고 하더군요. 생활비는 천차만별이라 말씀드리기 곤란하나 시골이라 많이 들지 않을 거라 예상합니다.

      오칼라에 무슨 학교로 가시려는지요? CC밖에 없는 것 같던데, 오시기 전에 CC에서도 유학생을 받는지 알아보시고 오시길 바랍니다. 예전엔 I-20가 있으면 트랜스퍼는 가능하나 신입학은 안된다고 했던 기억이 있어서요.

    • seattle 207.***.13.196

      씨애틀도 어떤 지역은 백인보다 외국인이 더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