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달 전쯤 고속도로에서 약간의 구덩이를 미리 보지 못하고 그냥 지나치다가 운전석쪽 타이어를 빵구 냈었습니다.
얼렁 스페어 타이어로 교체후 디스카운트 타이어샵에 가서 새타이어로 앞부분만 두짝 모두 교체 하였습니다.
이상하게도 70마일에서만 차량이 떠는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60마일도 아니고, 80마일도 아니고…70마일 주변에서만 떨림현상이 나타납니다.

제차는 2002식 독일차입니다. 그동안 아무일 없었는데…
어디를 먼저 검사를 해야하는지요?

우선 디스카운트 타이어 차니까 아마도 라이프타임 휠밸런스 볼 수 있을껍니다. 가셔서 70마일에 차가 떤다고 설명하시면 아마도 상태를 봐줄껍니다. 대부분의 떨림은 바퀴에서 오거든요. 그래도 문제가 있다면 구동계 밸런스나 휠베어링 혹은 링케지 부분을 의심해볼만 하겠지요.

아시에님이 언급하셨듯 휠밸런스 문제일 가능성이 99%입니다.
휠이 충격을 받아서 아주 살짝 변형된거죠.

저도 여러 차종에서 문제를 겪었고, 타이어 전문점 미케닉도 흔한 일이라고 하네요. 여력 되시면 휠을 바꾸는게 좋겠지만, 몇천마일 달려보고 타이어에 편마모나 다른 문제 없으면 그냥 타도 상관은 없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