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분의 글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런 과정 없이 미국에 정착하셨더라면 더 좋으셨겠으나 사정상 이런길을 택할 수 밖에 없었겠죠. 한국에서 원정 출산 하러 미국 오는거나, 미국에서 시민권 딸려고 불법 브로커 고용하는거나 뭐가 다른가요. 이분께선 나름데로 빠르고 나름데로 로맨스까지 섭렵하는 그런데로 나쁘지 않은 방법을 쓰시는거죠.
혹시 백인 이혼녀도 괜잖으신지요? 제가 아는 애 하나 딸린 상대적으로 젊고 “아주” 미인형의 백인 여자를 알아요. 그냥 이혼녀죠. 나쁜 행실이나 뭐 그런건 아닌 분입니다. 그분은 특히 한국남성을 선호하더군요. 일을 열심히 하고 가정적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