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주권으로 계속 살다가 갱신이 내년으로 다가 왔는데요.
아무래도 한국 국적을 버리는 게 마음에 걸려서 결정을 계속 미루었습니다. 주위에 많은 멘토들과 얘기해 봐도 미국에서 계속 살 생각이면 그냥 따는 게 낫다고 추천해 주시는데요. (이분들은 비한국인)
401k는 내가 부은 금액이니 시민권 여부와 상관이 없을 것 같고 어디서 듣기로는 소셜 시큐리티 연금 금액이 시민권 영주권 차이가 난다고 들은 거 같은 데 혹시 확실히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그 왜 영주권 만으로 살게 되면 나중에 발생 될 수 있는/손해 보게 되는 상황이 혹시나 제가 모르는 것이 있지 않을까 싶어 글 올려 봅니다
참고로 저는 미국에 온지 15년 되었고 한국에 들어가지 않고 계속 여기에 살 생각입니다

생각해보니 또하나 고려할게 상속받을게 있는데요, 시민권자가 되면 많이 복잡하게 될런지요?

확실히 아시는 분!!

ssa.gov 에 가서 본인 계정 만들고 보면 언제 얼마가 나오는지 잘 시뮬레이션 해줌.
다른 모든 정보도 있음.

위 사이트는 심심하면 가서 ss연금 금액 확인합니다
근데 시민권 비시민권 여부에 대한 내용은 제 기억으로는 딱히 기재되 있지 않는거같은데요

아무런 차이도 없습니다. 제가 보기에
1. 시민권자이년 한국에서 상속 받을때 서류가 좀 복잡하고 디덕터블아 좀 틀려서 액수가 좀 적어 지는데 많이 차이 나지 않습니다.
2. 영주권자이면 한국에서 오래 머무를수 없음, 미시민권자이고 거소증을 가지고 있으면 그런 문제가 없음.
3. 401k, 소셜연금은 마찬가지입니다. 단지 시만권포기하고 한국에 나가서 살면 소셔액수가 줄어 듭니다.
4. 영주권자로 있다가 불미스러운 알들이 생기면 추방 당할수 있음.

최근 소셜 오피스가서 시민권 status update 했어요. 제 경우엔 다년간 풀타임 근무중인데 수령액은 차이가 없다고 들었어요.

저도 한국국적 포기가 왠지 미련이 남아서 미루다가 결국 시민권 했는데요, 하고나니 왜 미뤘지 생각이 들더군요. 그냥 서류 하나 바뀌었을 뿐인데, 시민권 선서 하고 시민권증서 받으니 떠돌다가 집 찾은거 같고 사회에 소속감이 더 들어서 하길 잘했다 싶더군요. 계속 사실거면 시민권 추천이요.

저도 님이 말한대로 소속감이나 계속 여기서 살껀데… 여기가 내집이고. 그런 생각하면 하는게 맞는것도 싶은 생각이 들고 부모님 생각하면 먼가 미련남고. 심사숙고좀 해봐야겠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