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차입니다.

신호등에 서있으면
rpm이 대략 800정도 돼는게 정상이라고 알았는데.

어제부터 웬지 시동이 꺼질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자세히 살펴보니..

신호등에 서있을경우
800에서 600정도사이를 조금씩 왔다 갔다 거립니다.
그중에서 아래로(600근처로)내려가면
웬지 시동이 꺼질듯 (실제로 꺼질거라 생각진않지만)
하네요

별거 아닌지는 몰라도
자꾸 신경쓰이는데..
어디 손을 봐야하는건지요?

튠업을 할 때가 되었다는 표시입니다.

다양한 가능성이 있는데… 앞서 Mark8님 댓글처럼 튠업(점화계통 유지보수. 점화플러그/케이블/점화코일/배전기 등)이 문제일 수도 있고, 시동유지를 위해 공회전수를 조절하는 ISA(아이들 스피드 액츄레이터 혹은 그와 비슷한 역할)가 카본이 많이 껴서 뻑뻑하다거나, TPS 등의 센서가 조금 맛이 갔다거나 등등등..

요즘 AC를 켜놔서 부하가 걸릴 때 보정이 들어가는 찰나에 그럴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일단 약간 청소나 정기점검 및 유지보수가 필요한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