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쪽
구인 광고를 보니
시니어 쥬니어 디벨로퍼, 팀 리드, 매니져… 이런 직급이 있던데,
구분이 어떻게 되나요?

쥬니어라면 어떤 정돌의 일을 하나요?

저는 컴터프로그램이라면… 연구프로젝트밖에 몰라서요…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다 할 수 있는 수준의…
학교에서는 가능성만 보여주면 되기때문에
프로토타입선에서 완료되거든요…
실제 프로젝트의 복잡도가 어느정도인지는 체감을 못해봐서요…

프로젝트의 부분을 팀원에게 어사인할 때에…
어느선까지 지시하나요?

알고리즘이나 함수/패러미터 이름…이런거까지 다 정해주구
하나요?
아님, 이부분을 내가 하겠다… 직접 정하나요?
아님, 혼자서 북치고??는 아니겠죠?

미국 현황을 말씀하는 것으로 가정하고, 주니어 디벨로퍼라고 하면 보통 경력이 없거나 1-2년 경력의 개발자를 말합니다. 시니어라고 하면 회사마다 다르지만 3-5년정도의 개발자를 뜻하겠죠. 팀리드는 자기 일도 하면서 프로젝트를 끝마치도록 다른 개발자들을 돕는 역할을 하죠.

실제 프로젝트의 복잡성이나 프로젝트 어사인에 대해서는 회사마다 프로젝트마다 개인 실력마다 다 다릅니다. 보통 UML이나 SRS를 주고 개발하게 합니다만….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주어진 문제에 대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다 완성해야 이 바닥에서 생존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할수 있는 정도라도 상업용 소프트웨어 개발 경험이 없다면 주니어에 해당하겠죠. ^^

지나가다님이 잘 설명해주셔서 약간만 첨부하겠습니다.
지나가다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상업용 소프트웨어 개발 경험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상업용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해선 project management, development, quality control, customer support 가 제대로 맞아들어가야 합니다. 여기서 개발은 또 실험실 수준의 개발과는 다릅니다. 상업용 소프트웨어를 만들기위해선 잘 디자인된 software structure를 갖추고 있어야 하기때문에 단순한 development 만이 아닌…
소프트웨어 디자인 능력, 개발능력을 기본으로 갖추고 있어야 하며 QA, customer와 일하기 위해선 어떠한 문제라도 해결할 수 있는 problem solving 능력 또한 굉장히 중요합니다.
주니어라면 이러한 개발능력(디자인, 개발, 문제해결)이 안되서 남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경우, 시니어라면 남의 도움없이 잘 해낼 수 있고 팀리드라면 탁월한 문제해결능력, 디자인능력으로 프로젝트를 설계하고 다른 개발자에게 업무를 배분하며 다른 개발자에게 올바른 개발 방향을 제시하고 다른 개발자가 실패한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수준을 의미합니다.

네… 그렇군요.
2분 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