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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미국온지 10 년 되었습니다. 미국 오기전 시누이가 제 이름으로 아파트를 샀습니다. 제
이름으로 주택담보 대출(3 억 5 천만원)을 받아서요. 시누이께서 지금까지 12 년 정도 월세를 받다
오시다가 현재 아파트를 팔려고 합니다. 그동안 한번도 저희에게 이익금을 나눠준 적도 없고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는 말도 없었습니다. 아마도 우리에게 매매후 이익금을 줄 생각이 없던것
같습니다. 작년 한국방문했을때 앞으로 이익금 분배는 어떻게 하냐고 물어보니 매매후 5 천만원을
나눠주겠다고 합니다.
• 2011.03 : 5 억 5 천으로 구입 (제 이름으로 대출 3 억 3 천을 받아서 구입)
• 2022. 12 현재시세 8 억 7 천만원
• 차액: 3 억 2 천
아파트 관련해서 제 신분증과 통장을 모두 시누이가 맡아서 지금까지 관리를 하고 있고 남편은
가족끼리 무슨 이익을 따지냐고 말합니다. 저희도 지금까지 우리것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만,
사실 시누이께선 꽤 잘 살고 있고 제가 생각하기엔 적어도 매도차액의 50%는 우리가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명의로 집을 샀고 제 안정된 직장 덕분에 아주 저렴한 이자로 대출을
받았거든요. 또한 우리에게 앞으로 미국에 내야될 세금 리스크도 있을것 같아서요. 신고하지
않아서요.
이곳의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