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년형 SAAB 93 입니다
울퉁불퉁한 길 혹은 길이 안좋은 이쪽 뉴저지 길을 다니다 보면 승차감이 너무
안좋은걸 느낍니다. 덜컹덜컹한다고 해야 할까요? 기차길을 지나가는 느낌?
전혀 충격흡수가 없이 바퀴의 충격이 그래도 전달되는..

딜러에서 major maintenance를 받을때도 문제는 없다고 하고요.
서비스 받을 동안 2009 SAAB 98를 빌려 탔는데, 확실히 차이가 나더라고요.

Shock을 교체해야 할까요.? 혹시 교체비용은 어느 정도 예상을 하는지…

차가 꼭 스프링만 달고 다닌다는 느낌이 드시나요? 출렁 출렁 거리는..
쇽이 있으면은 스프링이 한번 출렁해도 쇽이 바로 잡아주거든요.
그런대 쇽이 나가면 기러 잡아 주지 못해서 여러번 출렁 출렁 합니다.
이 증상이라면 쇽이 문제인거고…

그게 아니라면 타이어 공기압 확인해 보세요..
공기압이 너무 낮으면 그런 느낌이 날 수도 있습니다.

먼저 그건님이 말씀하시대로 해보시고요. SAAB는 어떤지 제가 모르지만, 새차를 사고도 일부러 승차감을 높이기위해 스프링을 교체하던가, 아니면 쇽과 스프링을 같이 교체하는 운전자들도있습니다.

만약에 원글님의 차의 쇽이 문제가있다면 교체를 해야겠지만 비용또한 그렇게 만만하지는 않습니다. 교체를 해야 한다면 딜러와 다른곳 (tirerack 등등)의 비용을 비교해보시고하시면 되겠네요. 요새는 coil overs (쇽과 스프링일체형)를 선호하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