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마일로 달리고 있는데 80마일로 달렸다고 경찰이 우깁니다. -_-;

55마일 하이웨이에서 저는 55마일었고, 제 옆에차는 60마일 이었는데,

경찰이 처음엔 60마일로 달리는애 잡아서 갓길로 세우더니,

갑자기 다시 저한테 오더니 저를 잡더군요.

그 잡히는 광경을 뒷자리 제 친구가 너무 신기하게 봐서 괴씸죄로 잡힌거 같습니다.

경찰이 레이다로 봤다고 하는데, 전 100% 확신합니다.

그 경찰이 거짓말이라는걸… 제가 55마일로 달리고 있었으니까요.

코트가서 경찰이 증거 제시못하면 제가 이길수 있나요????

2월달에 티켓끊은거, 드뎌 코트날짜 잡혀서 8월달에 가거든요.
(무슨 법정이 6개월후에 일정이 잡히더군요 ㅡ.ㅡ 뉴욕 스테이트 팍 경찰…. 요즘 엄청 바쁜가봅니다. 쩝.)

억울해서, 그 다음날 바로, 블랙박스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원글님은 그때 55마일로 달리고 있었다는 걸 증명할 수 있는 증거가 있나요?
둘 다 증거가 없는 상황에서 judge가 누구의 말을 믿을까요?

여기서도 ‘무죄추정의 원칙’이 적용되지 않을까요? 즉 증거가 없으면 무죄…

아무래도 주마다 다르기에 일반화는 어렵지만…
이곳 버지니아는 처음 재판은 증거 없이…
운전자와 경찰의 증언만으로 판사가 판정합니다…
둘중 하나가 결과에 불만이 있어 appeal하면 그때 경찰이 증거를 제출하게 되어 있습니다…
해본적은 없어 경찰이 어떤 증거를 제출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설사 80마일 찍힌 레이다를 보여줘도 그게 원글님꺼라는걸 어떻게 증명할지 궁금하기만 하네요…

도움되는 글은 아니지만, 블랙박스에 대해 알수 있을까요? 상품명, 구입처, 어떻게 동작하는지 등등. 요새 미국에서 운전은 즐거움이 아니라 가시밭길 가는 느낌인거 같네요.

경찰이 진짜 스피드건으로 찍었음 이리 억울하지도 않죠.
당시에도 도저히 믿을수 없어서 경찰한테 계속 찍은거 보여달라고 해도, 레이다로만 봤다고만 하더군요. ;;;;
경찰이 증거없음이 확실합니다.

// la
G maret 가시면 다양한 블랙박스종류가 있습니다. $150 정도면 해외배송으로 받으실수 있습니다. 저는 라몬 인가 하는거로 구입했습니다.

억울하죠 그런데 코트가면 누구말 믿을가요? 저역시 윗분 말에 동의 ..참..갑갑하시겠내요 일단 어차피 변호사 구하실거 아닌가요 한번 물어보세요 보험료 더안내실거면 저도 속도위반으로 티켓 받고 있다 변호사 사서 벌금만 내고 기록은 없는걸로 했던 기억 그후로 차에 레이다 신호 탐지기라 하나요
120불주고 달고 다닙니다 ㅎㅎㅎ

스피트건은 아니고 보행자에게 양보하지 않았다는 건으로 Court갔습니다.
물론 경찰증거없었습니다.
저도 증거가 없으니깐
판사가 경찰이 이야기하는 것만 듣더군요.

똥 밟았다고 생각하시고 벌금내고 학교 가세요. 트라이얼 바이 데코레이션 부터 다 해봤는데, 어이없이 지더군요. 물론 전 경찰관이 코트에 나왔슴똬…요즘은 다 나옵니다.

전 70마일죤인가..암튼 88마일 달렸다고했다가 티켓끊어올뗀 100마일 초과로 끊어오더군요…전 레이다좀 보여주세용~하고 아주 부드럽고 웃으면서 착하게 말했는데..쿨럭쿨럭…

법정에서 페이스 라이센스 가지고 왔더군요…된장…
정말 억울하고 미칠지경이었습니다. 100마일 초과는 학교도 못가고 2점이고 3년동안 보험 올라갑니다…기록에도 7년 남아있는다고 하더군요…후….

그런 멍멍이 같은 경찰관도 있슴똬…
맘고생하시지 마시고. 깔끔히 지우세용~

그런데 GPS 안쓰시나요,,,
GPS 보면 최대 속도가 나오던데요,,,그럴때 경찰한테 GPS보여주면서 애기하면 안될까요,
혹시나 해서 한번 생각해봤습니다. 읽어만봐도 너무 억울해서 미리 대비해야할거같네요….

경찰이 법이죠.. 켄사스 살때 65마일 존에서 75마일 크루즈 켜고 달렸는데 92마일 찍어주더데요.. 봐라 크루즈 켜고 달렸다.. 며 보여줘도 소용 없습니다. 스피드 건 절대 보여주지 않고 그냥 싸인 하래요.. ㅡ,.ㅡ; 당시 LA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어서 벌금 내고 포인트 안올라간것에 만족했습니다.

방법 없습니다.

잡히신 곳이 어디신지 모르지만, 무조건 flea of bargain 하세요.

혹시 new york city 내에서 잡힌거라면 정말 짤 없습니다.

그냥 코트 피 아끼시고 돈 내시기 바랍니다. (뉴욕시의 경우에는 plea of bargain contest 가 안된다고 하더군요)

뉴욕주에서 2004년에 희안한 법 제정 됐습니다. 벌점 6점이 넘으면 무조건 한해에 $100씩 3년간 내야 합니다. (1점 추가당 엑스트라 $25씩)

지금 25마일 오버시면 벌점 6점 입니다.

plea of bargain 으로 점수 무조건 낮추세요. (가능 하다면)

요즘 들어 정부 세원이 줄어 들어, 티켓을 통하여 그걸 충당하기 위해서 티켓 남발 하는 사태가 벌어 진 답니다.

미국의 경찰은 합법적인 깡패라고 생각 하시면 아주 속이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