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래치 때문에 정말 속상하고 열받네요…

제 실수로 만들었다면 억울하지나 않지만 세워두고
어디간사이 누군가 만들어놓은 스크래치때문에 피가 거꾸로 솟네요.

어제도 와이프랑 쇼핑몰 갔다가 집에 왔는데
오늘 아침에 자세히 보니 운전자 반대쪽 문에 스크래치랑
약간의 찍힌 상처를 발견하고…상당히 좌절했습니다. ㅠㅠ

위치로보니 옆차가 주차하고 문열다가 찍은것 같네요.
차도 산지 1년도 덜됬는데 이런 상처가 벌써 세번째네요…
저번차는 누가 범퍼를 갈아놓고 갔는데….ㅠㅠ

살짝 들어간거야 어쩔수없다해도 스크래치는 어느정도 지울수있지않나
희망에 월마트에서 파는 스크래치리무버로 열심히 딲아봤는데
상대편 패인트 정도는 지워진것 같은데 아직도 티가 많이 나네요.

스크래치가 깊지만 않다면 기존에 파는 리무버로 많이
커버할수가 있다고 하는데요 어떤 제품이 성능이 좋은지 모르겠네요.
괜히 패인트 발랐다가 오히려 티가 더 나는건 아닐지 망설여지네요.

혹시 써보신 제품중에 추천해주실만한 상품이 있으시면 도와주세요.
뭐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제가 좀 소심해서 차에난 상처 몇배로 맘에 상처로 남네요…ㅠㅠ
조언 부탁 드립니다.

저도 범버에 스크라치가 나서 리스 리턴할때 속 많이 태웠죠,,,

경험의 결론은 개인이 하면 100% 티납니다.

그냥 돈이 좀 들더라고 조선갈비 앞에 스크라치 없애주는곳에서 하면 감쪽같읍니다.
한쪽 범버 스크라치에 150불 정도였던것 같읍니다,.

차산곳 딜러쉽에 가서 터치업페인트 색깔에 맞게 구입해서 발라보세요. 저도 님과 똑같은 경우여서 은색(제 차 색깔) 터치업페인트 사서 발라줬습니다.

저도 경험자님 말씀에 100% 공감입니다.
본인이 하면 티가 나죠…다 돈들여서하는 이유가 있겠죠.

근데 이걸로 가져가서 고치기는 좀 그렇고…
완벽하진 못해도 살짝 가려줄정도로 뭔가 해주고 싶은데 역시 터치업 페인트를 구입해서 발라주는게 가장 좋을까요?
범퍼정도면 몰라도 옆문짝인데 괜히 발라줬다가 오히려 더 티가 나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