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하면 잘 될수 도 있겠지만,,아무래도 음식 사업은 경기를 많이 타지 않나 싶습니다.
오히려 스테이크 집 같은 약간 고가의 레스토랑은 외식 좋아하는 좀 있는 사람들덕분에 오히려 꾸준한거 같은데, 비교적 서민위주의 음식점은 경기가 안좋으면 순식간에 손님이 줄지 않나 생각도 드네요,,
제 주위에도 성질 고약한 스시맨 때문에 고생하시는 사장님들이 많더라구요. 하루는 점심때 직원들과 아는 분 스시집에 찾아갔었는데 스시가 지금 준비가 안되었고 다른 메뉴만 가능하다고 하시더군요. 스시집에 스시가 주문이 안되니 이상하다 싶었는데 나중에 따로 말씀해주시길 사실은 담당 스시맨이 전날 술먹고 뻗어서 출근을 안했었답니다. 그래도 그만큼 잘하는 스시맨을 찾기가 워낙 힘들어서 그냥 참고 산다고 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