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한잔..뉴욕..

  • #409397
    뉴욕 72.***.47.126 3734

    안녕하세요

    금요일날 타주에서 출장 겸 인터뷰보러 뉴욕으로 왔습니다. . .
    한국식당에서 밥먹는거 빼고는 혼자온지라 할일이 없네요..
    아는사람이라곤 하나도 엄꼬. . 혹시 오늘 (일요일)간단하게
    술이라도 기우리고 싶으신분 있나요 . . 이런저런 얘기하면서..흑 ㅜㅡ
    남여 상관없고요. .
    참고로 전 젊은(아주)남자입니다..20대중

    • Gimsy 69.***.59.234

      남자도 상관없다면, 그리고 맨하튼이라면 연락처를 알려주세요.
      전 보통 한국사람 만날 일이 전혀 없어서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든 반가워한답니다. 술은 제가 사드리죠.

    • 원글 71.***.251.78

      안녕하세요 여기다 번호 남기기가 좀 그래서요, 메일주소 드릴게요 번호 주시겠어요? 아님 메일주소 주시면 제가 번호 보내드리겠습니다. DBL1006@GMAIL점컴
      지금 혼자 불쌍하게 금강산가서 설렁탕먹고 겜방에 있습니다..ㅜㅜ

      다른 분들도 연락주시면 같이 만나면 좋겠네요

    • Gimsy 69.***.59.234

      그렇군요.
      맨하튼에 게신듯하네요.
      그럼 제가 좋아하는 바에서 7시 30분에 볼까요?
      36가 5th Ave 하고 Madison 사이에 있습니다. 바 이름은 Ginger Man입니다.

      입구옆에 담배 피우는 벤치가 있습니다. 그 벤치에서 정확하게 7시 30분에 보죠.

      마음에 드시면 7시 까지 답글을 달아주세요.

    • 원글 71.***.251.78

      그리로 가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지금 플러싱에 있는데요.. 지금 출발해야겠네요.. 주차를 어디다 해야하낭.. 7:30분에 뵙겠습니다

    • 심심최절정 24.***.89.82

      오오, 남자들은 이렇게도 잘 만나는구나.. 쿨~ 하셨는지 후기가 궁금합니다. 아니셨을면 후기올리기 좀 불편하시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