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인문학도 NIW case가 있나요?

  • #3902329
    NIW 72.***.148.139 931

    먼저 악플은 달지 말아주세요.
    악플달거면 아예 읽지를 말기를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저는 인문학 박사생이고, 미국에 있는 주립대에서 공부중입니다.
    운좋게 탑저널에 논문 두편을 출판하였는데요, 최근에 나온거라 아직 citation이 없습니다.
    게다가 미국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논문도 아니구요.
    우선 변호사들한테 무료로 상담을 받야봐야겠지만, 그전에 인문쪽에도 NIW 로 승인을
    받은 경우가 있는지 궁금하여 이곳에 질문을 올립니다.
    공대의 경우 산업이 있기때문에 직접적으로 국익과 연결이 가능하겠지만, 소위 말하는 “순수” 인문쪽은 (사회과학 제외)
    이런 케이스 자체가 있나 궁금하네요..

    • fdff 131.***.51.66

      케이스야 있겠지만 쉽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아는 분도 경영학에서 꽤 괜찮은 저널 몇 편에 citation도 꽤 되는데 첸에서 no refund but free reapplications until approval 받았어요. 일단 Free Evaluation 해 주는 곳에 CV 돌려 보세요.

    • eins74 108.***.55.218

      공격적일 필요는 없고, NIW가 무엇이고 어떤 조건이 필요한지를 고찰해보세요.
      돈 주면 알아서 다 해준다 라는 개념을 가지고 접근하면 곤란하실겁니다.
      본인 케이스에 대해서 스스로가 미국익에 대해서는 확신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변호사나 펌은 그걸 전문적으로 작성하고 도와주는 역할입니다).
      이공계냐 인문계냐가 아니라 본인의 연구, 개발, 이력, 경험 들이 미국익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를 파악하는게 먼저입니다.
      학위를 하면서 또는 일을 하면서 미국익에 도움될지를 보지는 않아요 (대부분 NIW를 하려고 할 때 생각하게 되죠).
      지금 본인 연구분야가 어떻게 분포되어 있고 어떤 방향, 흐름을 가지고 있는지, 그게 어떤 도움이 되는지 등 현재 미국에서의 동향 등을 조사하고 그 안에서 내 연구가 어떤 항목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어떤 문제/어려움에 어떻게 도움이 되어 해결할 수 있는지 등을 찾아가는게 필요합니다.
      큰 틀에서는 이걸 강조하고 보여주고 객관적인 실적이나 평가로 증빙하는 과정이 NIW입니다.
      National interest가 어떤 의미인지, NYSDOT 가 뭔지 등 NIW와 관련된 것들을 잘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평균적으로 이런 것에 유리한 게 이공계이지만, account/financing/sports/economics 같은 분야도 있었던 걸로 압니다 (이건 제가 NIW할 때 조사했던 케이스들).

    • O.o 174.***.194.255

      철학과인듯

    • ㅇㅇㅇ 172.***.36.133

      인문학도는 국내인문학계를 위해서만 힘써주세요. 미국개발자가 갑자기 한국에서 시인으로 데뷔하면 기분이 어떠세요? 아마 그기분일듯

    • 1234 151.***.28.205

      논문없는 경제학 학사도 NIW 승인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이경우는 경력이 상당했었던걸로 기억됩니다. 글쓴이분은 우선 변호사 상담부터 받아보세요.

    • 5678 108.***.231.66

      드물지만 인문학도 가능합니다. 논문 인용수는 절대적인 요건은 아닙니다. 주제가 미국과 관련 없어도 됩니다

    • 47.***.234.227

      분야가 인문학이라면 직업이나 경력이 교수 정도는 되어야 시작이라도 해 볼만하죠. 논문인용이 적다는 것도 단점이구요. 평가는 NIW 전문가 2명에게 받으세요.

    • qq 131.***.251.49

      네 변호사와 내용만 잘 준비하면 분야는 따로 상관없는 것 같아요.
      저는 음악분야로 승인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