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아서 산 차

  • #14512
    alex 173.***.205.234 4975

    딜러에서 세일즈 여자가 뒷문 안열리는거 리콜이라 거짓말 했거든요.

    알아보니까 거짓말이더라구요.

    근데 아직도 한달이 되어가는데 해결 안됐습니다.

    사기 당했다고 제가 할수 있는게 뭔가요?

    차도 맘에 안들어요.

    여러분은 어뎋게 하실까요?

    • 정답 75.***.5.24

      뒷문 둘중의 하나가 아예 안열린다는 말인가요? 안에서도 밖에서도 안열리면 바디ㅤㅅㅑㅍ가서 수리하면 되는데 큰 돈 안듭니다. 혹시 밖에서는 열리고 안에서 안열리면 child safety lock 이 설정되어 있는지 확인하시구요.
      중고차는 한번 사면 끝입니다. 말로 거짓말했다 안했다, 증인이 있거나 녹음이 안되있으면 별로 따질 수도 없고 서면으로 이런 것을 수리해주겠다는 증거가 없는 이상 법적으로도 도리가 없습니다.

      마음에 안든다고 바꿔달라고도 못합니다.
      그냥 고쳐서 타는 수밖에 도리가 없을 것 같네요

    • alex 173.***.205.234

      트렁크가 안열립니다. 새차구요.
      자기가 리콜이라고 했다는 증거는 있습니다(이메일)
      자기도 매니저에게 들어서 그랬다구요
      근데 3번 고쳤는데 또 고장이예요.

    • bk 151.***.224.45

      이메일의 증거가 있으면 얘기가 달라지네요.
      저같으면 그 매니저랑 대판 한번 싸워보겠습니다.
      차를 못바꿔주겠다고 발뺌하면
      트렁크 고장날때마다 무료로 수리 해주겠다는 약속이라도 받아내야죠

    • 정답 75.***.5.24

      새차라면 이야기가 달라지지요. 먼저 워런티가 있으니까 더이상 세일즈담당과는 상관이 없는 이야기이고 서비스쪽에서 벌써 3번이나 고쳤다는데 아직 말썽이라니까 이제까지 수리한 기록을 다 갖고 세일즈 담당 수퍼바이저와 이야기 해서 뭔 딜러에서 트렁크를 3번이나 못고치고 있느냐, 아니면 district office에 신고하고 lemon law로 return하겠다고 하시고 정말 못고치면 그 차의 district office 에 전화를 하면 곧 연락옵니다.
      이런 일은 흥분해서 감정적으로 처리할 일은 아니고 담당자와 해결이 안되면 그 상관과 이야기하고 딜러와 이야기 안되면 그 자동차회사 district office로 올라가면 됩니다.

      lemon law는 같은 고장을 일정 기간 (1년?)내에 여러번 (4번 이상) 딜러에서 수리를 못하거나 차를 30일 이상 사용하지 못하면 강제로 차를 다시 돌려주는 조건인데 주마다 조금씩 다르니까 인터넷에 확인하세요.

    • alex 173.***.205.234

      감사
      내일 한번 더 서비스 갑니다.
      만약 고치더라도 항상 무료 수리 보증 받아나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