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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엘리자베스 이민 법률회사
만약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밋 롬니는 미성년 시절 미국에 입국한 서류미비 이민자들을 위한 2년간 추방 유예 및 노동허가서를 승인하는 새 프로그램을 계속 하지 않을 것 이라고 그의 선거진영은 밝혔습니다. 롬니는 개개인이 그의 취임전인1월 20일까지 취득한 노동허가서를 취소하지는 않겠지만, 그 이 후로는 더 이상 승인하지 않을 것입니다.
프로그램-6월에 오바마 행정부에 의해 발표 된-을 중단하려는 롬니의 계획은 그가 최근 덴버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추방유예 정책(DACA)에 의해 발행된 노동허가를 취소하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을 명확히 하였습니다. 그러나 콜로라도 신문에 보도된 그의 견해로는 그가 추방유예 프로그램을 유지할지 그리고 얼마의 기간동안 지속할지에 대하여 정확히 어떤 계획을 세우고 있는지 불분명합니다.
롬니와 불법 이민자들에 대한 엄격한 접근을 선호하는 이들은 추방유예 정책을 이민제도 문제를 해결하는데 실패한 일시적인 방편이라고 비난하였습니다. 엄격한 이민 단속의 많은 지지자들은 추방유예 정책이 “사면”의 형태로 위법자들에 보상하는 것이라며 공격하였습니다.
추방유예 정책과 드림법안 지지자들의 반응은 즉각적이었습니다. ‘미국의 소리’의 사무총장인 프랭크 새리는 “롬니는 오바마 대통령의 제도에 의해 혜택을 누리는 젊은이들을 보호하겠다고 약속하며 라티노 유권자들에게 손을 내미는 것 처럼 보였다”며, “이제 그의 선거 진영은 완전히 미국인인 그러나 서류상으로는 아닌, 1백만명 이상의 젊은이들의 희망과 미래를 산산조각 낼 것이라고 약속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롬니는 드림법안에는 반대하지만 유년기에 미국에 왔고 군복무를 약속한 서류미비 이민자들에게 조건부로 합법 신분을 부여하는 것은 지지한다고 하였었습니다.
(www.immig-chicag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