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만 하면 뭔가 꽉 막힌듯하고 대변도 영 시원치 않고 해서
내장관계된 곳을 좀 깨끗히 하면 효과가 있지 않을 까 해서 올렸는데요. 미국음식이 잘 맞는것도 아니고 한국음식도 그리 잘해먹고 사는형편이 아니라서 그런거 같네요. 어쨌든 숙변처리에 효과적인 약이 미국에도 있는지
알고싶습니다.

운동을 하셔야 하는것은 아닌지요.. 한국마켓에 가시면 정로환도 있습니다.

약보다는 운동에 한표.
아침에 일어나서 달리기(10-15분 정도면 OK)하고
우유한잔 쫙 마시면 좋아질텐데.

저와 증상이 비슷하네요. 위와 장이 안좋아서 그런것 같습니다. 요즘 운동을 열심히 하는데, 좀 괜찮아지는 것도 같네요. 특별히 약보다는 초유(colostrum)이 여기에 좋다네요. 미국에서는 좀 비싸서 한국서 사오려고 하는데… 초유는 네덜란드산이 좋다고 합니다.

참, 네덜란드산이 아니라 뉴질랜드입니다.

<a href=http://www.costco.com/Common/Category.aspx?whse=BC&topnav=&cat=783&hierPath=589*775*&Brow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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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페이지는 코스코에 파는 섬유소 식품같은 건데요… 우리 처제가 사다놓은 걸 저도 좀 먹어봤는데 괜찮은 거 같았습니다. 너무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설사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Longman사전에 나오는 Laxative의 정의 입니다.

Laxative
;a medicine or something that you eat that makes your bowels empty easily

위장이 안좋으신 것 같은데…그러면 우선 한 끼에 드시는 식사의 양을 줄이시고 그래야 위장의 부담을 줄일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운동보다는 육체적이 노동을 권하고 싶습니다.

위장병을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육체적인 노동자보다는 머리를 많이 쓰고 몸은 적게 쓰는 사무직 종사자들이 많습니다. 팔과 다리를 많이 쓰면 내장의 기능이 좋아집니다. 그러한 이유는 내장의 기능을 좋게하는 몸의 경혈이 팔과 다리에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경혈을 자극해서 내장의 기능을 좋게하기 위해서는 육체적이 노동보다 좋은 것이 없습니다. 일을 하면 밥맛이 좋아진다고 하는 것이 바로 이러한 이유에서 입니다.

집안 청소나 정원 관리등과 같은 것들을 열심히하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건강해 지실 겁니다. 이런 것을 보고 일거양득이라고 하나요…

좋은 말씀들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지금 할 좋은 방법들이 운동이나 가사일 그리고 초유를 먹는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