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처음사는거라 새차를 살지 중고차를 살지모르겠습니다.
다들 한국차도 괜찮고 일본차는 당연히 좋다고 하고 미국차도
요즘 많이 좋아졌다고 하는데 차를 사본적이없어서요.
값싸고 연비좋고 고장률 적어서 유지비 적게 드는 차좀
추천해주세요..
그리고 가격은 어느정도 예상 해되고
만약 크레딧없이 코사인만해서 48개월에서 60개월정도
하면 이자율이 어느정도 되나요??
가장 경제적인 쪽으로 추천해주세요

최소한도 지금 상황이나 몇년동안 유지할껀지

어떤 취향인지, 예산이 얼마인지 알아야 조언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미국엔 수십대가 넘는 신차가 있어서 말이지요 ㅎㅎㅎ

산좋고 물좋고 정자좋은 곳은 없습니다. 불변의 진리입니다.
값싸고 연비 좋고 고장률 적은 차는 없다는 말입니다. 연비 좋고 고장률 적은 차를 누가 싸게 팔겠습니까?

혹, 있다면 가장 근접한 차가 현대차라고 생각되는군요. 일본차는 일반적으로 연비 좋고 고장률 적지만 한국/미국차보다 비싸죠. 일부 미국차도 좋지만 워런티가 한국차보다 좋지 못합니다.

개인따라 틀립니다
님께서 조사, 테스트 드라이브 해 본 후 후보를 정해서 물어보는 것이 좀 더 건설적인 답변이 나올듯…

다른 분들께서도 말씀하셨지만..
가격, 연비, 낮은 고장률을 모두 만족시키는 차는
아직 없습니다.
어느 한쪽을 포기하셔야
차를 구입하실수 있습니다.

기아 리오 싸고 좋아요-
돈 조금 더 있으면 엘란트라.
조금 더 쓰면 코롤라, 시빅정도 되겠네요

dj님 말씀처럼 조금더 쓰면하다보면 꼭 다시 원점으로 돌아갑니다.
왜냐 코롤라, 시빅사려고 보니 그 가격이면 현대 소나타 사죠? 쬐금 더 보태면 캠리,어코드사죠? 그럼 예산 초과죠? 그럼 다시 리오로 갔는데, 기아라서 싫죠? 에라이, 하고 그래도 현대가 쬐금 더 낫겠지하고 엘란트라? 하다가 꼭 한국차 사야하나…하는 생각에 다시 일본차…..이렇게 빙빙 돌다가 시간만 흘러갑니다. ㅎㅎㅎ

ㅎㅎ 님 말씀이 정답이네요…ㅋㅋ 딱 제 케이스였습니다. 빙빙 돌다가 결국은 갑자기 충동구매해서 후회만빵하고 있습니다.

연비 좋고 고장률 적은 차… 있지요. 물론 승차감이나 핸들링 이런건 좀 떨어지지요. Honda FIT 딱이죠. 돈 한 1000불 더쓰셔서 사이언 xD 사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Fit 세전 가격이 15000불 이하고. 웬만한 옵션 다달려 나오는데(심지어는 사이드 에어백까지) 제아무리 리오라도 얼마나 더 쌀지 모르겠네요. 아 그리고. 혼다는 10만마일 까지 갈아줘야할 부품이라고는 공기필터 밖에 없습니다. 사이언은 12만 마일 까지 안갈아줘도 되고요.

윗분, 혼다 오너 매뉴얼에 10만마일까지 갈아줘야할 부품이 air filter밖에 없다고 나와 있던가요? 세상에 그런 차는 없습니다. Lexus포함해서 말이죠. 허경영보다 한 수 더하군요.

차 사시려고 결정하신 단계군요. 이런질문도 당연히 연구하는 과정의 하나일텐데요… 제가 두달전에 그랬었죠. 위에 “ㅎㅎ”님 말씀처럼. 결국 도요타라는 브랜드에 혹해 중고차 샀고, 지금 후회많이 하고 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기아 리오가 가장 현명한 선택이었지 않나 싶습니다. 제 개인 생각입니다.

네… 오너 메뉴얼에 보면 오일교환을 제외 하고 10만 마일까지 갈아얄 부품은 에어 필터 밖에 없다고 나와 있습니다. 물론 타이어 갈고 로테이션 해주는 건 해주셔야 겠지만 뭐 벨트를 간다거나 스파크 간다거나 그런거 전혀 없습니다. 메인터넌스 스케줄 표가 아예 메뉴얼에 없어요. 못믿으시겠으면 메뉴얼 구해 보세요.

저도 지금 2번째 차가 필요해서 고민중인데여..
사람 마음이 그렇잖아여.. 코롤라에 조금더 보태면 켐리 사고 거기에 에라 달달이 페이먼 몇백불 무리해보자 해서 렉서스 사고싶은.. 어차피 케쉬를 주고 사실게 아니라면 이 유혹을 뿌리치는게 쉽지 않아여..
이자율과 차가격은 동전의 양면과 같지 않을까요?? 제 경험으로는..
결론적으로 그래서 저희는 가격 연비 고장률 리세일벨류 종합해서 아직 한번도 않타본 혼다 시빅으로 거의 결정..

항상 나오지요. 체크 엔 리플레이스…

사실 정기점검 항목이 간단 버전과 심화 버전이 있습니다만 심화버전은 간과하기도 합니다. 심화버전대로 체크업하면 아마 차 폐차하는 것 보다 지쳐서 못 탈껍니다. ㅎㅎㅎ. 한국의 택시는 법정수명인 5년 내내 하루종일 움직이지만 고장나서 차 못 탄다는 이야기는 잘 못 들었습니다. 왜냐, 항상 정비주기를 지키거든요.

왜 없습니까 님,
혼다 공식 시빅 maintenance schedule 입니다.
h t t p s://techinfo.honda.com/rjanisis/pubs/om/CV0505/CV0505G00020A.pdf
https 입니다.

10만마일까지 교체해야 할 부품들이 좀 보이죠? “10만 마일까지 갈아얄 부품은 에어 필터 밖에 없다” 이건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죠. 말씀하신 타이어도 있고 wiper, 각종 오일들, 그리고 각종 오일 필터들, battery, 등등. 이것도 못믿겠다면 혼다 딜러한테 가서 물어보세요.

님이 보여주신 표에도 거의 점검 하라는 얘기지 10만까지 갈야할건 6만에서 미션 오일 뿐이네요. 저의 Fit 08은 그나마 그거 하란 얘기도 없어요. 물론 오일하고 오일 필터, 타이어, 와이퍼는 “소모품”이니까 갈아야죠.

하지만 이전 제 차 처럼 3만에는 무슨 벨트 무슨 벨트 갈고, 6만에는 무슨 벨트 갈고 워터펌프 갈고 스파크 플러그 바꾸고 미션오일 갈고 하는 게 전혀 없다는 겁니다. 3만 6만마다 이거 할라면 몇백불씩 깨집니다.

말이 갈수록 바뀌는군요.
처음엔 “혼다는 10만마일 까지 갈아줘야할 부품이라고는 공기필터 밖에 없습니다”
다음엔 “물론 타이어 갈고 로테이션 해주는 건 해주셔야 겠지만 뭐 벨트를 간다거나 스파크 간다거나 그런거 전혀 없습니다.”
그 다음엔 “물론 오일하고 오일 필터, 타이어, 와이퍼는 “소모품”이니까 갈아야죠.” 갈수록 부품수가 늘어납니다. 참 재미있습니다. 참고로 차 자체가 소모품입니다.

부품 하나가 빠졌더군요. Maintenance Schedule에 나와 있듯이 fuel filter element도 종류에 따라 매년 (low pressure) 또는 3만마일 (high pressure)마다 교체해야 합니다. 이거 한번 교체하는데 백불쯤 합니다.

그리고 inspect하라는 말이 교체할 필요가 없다는 말이 아니죠. inspect 해야만 하는 부품들이고 차를 어떻게 사용했는가에 따라 교체 시기가 다양해서 그런 것입니다.

허허.. 말꼬리 붙잡는게 취미이신가 보죠? 제가 처음에 “부품”의 의미를 정확하게 적지 않은게 실수 이겠지요. 하지만 제 상식으로는 오일 체인지를 “부품을 간다” 범주에 넣지 않기 때문에 오일 필터 언급 안한겁니다. 그리고. 타이어, 와이퍼는 못알아 들으시는 것 같으니까. 확인해 드린 거구요.

타이어나, 와이퍼는 차 자체 성능과 상관 없이 소모되는 부품입니다 그죠? 롤스로이드라도 타이어나 와이퍼는 갈아야 되는거 아닙니까. 그리고 가솔린 엔진인 이상 오일가는건 당연하고.

아직도 이해를 못하시는 것 같아 다시한번 말씀드리면. 제 차의 경우 제가 이전에 타던 차 처럼 3만, 6만, 8만 등의 특정 마일에 반드시 벨트 갈고 스파크 갈고 워터 펌프 갈고 안해도 된다는 겁니다.

물론 차의 운행 조건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동일한 운행 조건에서 주기적으로 교체해야할 부품이 적은 차가 있다면 좋은차 아닙니까?

제가 필력이 모자란건지 님의 이해력이 모자란 건지 모르겠지만. 웬만하면 글에서 요지좀 파악하시죠. 곁댜리 가지고 피곤하게 하지 마시고.

혼다:시빅
도요다:콜로라
소형차에 기름 세이버 크레딧이 없다고 해도 현재 차가 많이 안팔리는 추세임
인터넷 서칭은 기본 혼다/도요다 홈피들어가서 이자율 확인하고 옵션확인하고.
구매하심이 좋을것 같습니다.
딜러에게 밀리면 않됨니더… 영어가 않되더라도…..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