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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동네 틴에이저 애가 방학이 되고부터 스쿠터보다 작은 오토바이? 같이 생긴걸 같고 어제 저녁부터 타더니 오늘 하루종일 타면서 내는 소리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 있거든요. 멀리서 타지도 않고 요 동네만 도는거 같아요. 어제는 친구들 불러다가 돌아가면서 타느라고 3시간 그 소리를 들어야 했는데 오늘은 아침부터 혼자 타더니만 지금은 친구들이 와서 다시 돌아가면서 타는데 정말 붕붕 거리는 소리때문에 미칠거 같아요.
방학 아닐때는 동네 개들 짖어대서 시끄럽더니 저 소음덩어리 하나 출연하고 나서는 개들도 조용해졌다는…
혹시 경찰에 신고할 수 있는 조건이 되나요? 신고를 하면 전화로 하면서 제 신원에 대해 말해야하나요? 어디에 살고 집주소나 이름 그런것도요?
서로 얼굴 아는 사이인데 이해를 해야지 하면서도 도가 지나친거 같아서요.
쉬지도 않고 저렇게 소리를 내니… 저런거 만든 회사를 고소하고 싶을 정도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