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소렌토에 관심이 많은 사람입니다.
비싼 독일차는 예산때문에 안되고, 럭셔리카를 못 탈바에 그냥 소렌토 가장 좋은 사양에
풀 옵션을 사볼까 하는데요..
제가 차에 대해서는 무지한 편이라 질문이 있습니다.
EX와 EX V6가 한 3천불 정도 차이가 나네요.
EX는 175hp이고 V6는 276hp인데 그냥 일반인이 운전할때 저 둘의 차이점을 많이 느끼나요?
참고로 거의 출퇴근만 할것 같습니다.
처음에 V6를 살려고 생각했다가도 굳이 필요한가하는 생각이 다시드네요.
더불어서 리미티드 & 프리미엄 팩키지를 같이 옵션으로 넣을때 가격이 어느정도면 잘 산것일까요?
소렌토 구입하신분들께 여쭙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차에 대해서 무지한 일반인(?)이라서 비슷한 느낌일 것 같습니다.
4기통도 혼자 출퇴근용으로 쓰신다면 괜찮습니다. 개스값이 많이 절약되겠지요.

6기통을 타보시면 아… 이래서 6기통이 좋구나 느끼실 정도로 훨씬 파워가 좋습니다.

개스값 큰 걱정 없으시고 만족감을 원하신다면 6기통에 저는 한표 던집니다.

ㅇ ㅏ… 소렌토 정도의 사이즈에 4기통이라 하면 정말 답답할것같네요..
이건진짜 연비를 걱정할때가 아님…

하이웨이 램프에서 끼어들고 밟아줘야할때,
언덕올라가실때…..

무조건 6기통으로 가시길…

이전 모델이 V6 196hp로 알고 있는데요 잘 안나갑니다. 하이웨이 램프에서 무자게 알피엠 높이지 않는 이상..
기아차는 후려칠 스킬이 없으면 사고 나서 후회합니다. 사자마자 가격이 만불떨어지니까요..

윗분 언제적 얘기를 하시나여? 요새 현대/기아에서 나오는 모델은 예전이랑
완전 차원이 다릅니다. 한번 타보시고 말씀하시죠.

기아차 밸류가 떨어지는건 사실인데 저는 소렌토 테스트 드라이브 해보고 약간 감탄(?)했습니다.
소렌토 잘 아시는 분들이 리뷰 올려주시면 좋을 듯 한데요…

구형 소렌토 196 마력모델은 그 세대 소렌토중에서도 구형이고,
6기통 엔진 물갈이 하면서 260마력대로 올라왔죠.

가격이 만불 떨어진 기아차를 사서 후려치면 어떨까요?
전 나름 만족할거라고 봄..

196hp 소렌토 오너입니다. 새로 모델 나올때 마다 예전이랑 완전 차원이 다르다는 말은 구입할 때도 들었던 말입니다만 아직도 같은 표현을 듣게 되는군요.

소렌토의 장점은 풀옵션으로 사도 $25,000이하로 살 수 있다는 겁니다. 전자식버튼 타입에 가죽이고 뭐고 간에 죄다 넣고도요. 풀옵션으로 사면 타이어도 미쉐린으로 바꾸어 주더군요.

단점은 구입 후 연식을 넘길 때마다 승차감이 급감하며 조금만 도로 여건이 좋지 않으면 바닥의 사소한 충격이 뒷골까지 올라옵니다. 옛부터 기아차가 전기계통의 단선이나 에러가 많다는 점은 알고 있으나 개인적인 편차가 있겠지만 심심하면 이거저거 전기계통 손보는게 거슬립니다. 연비가 미국차와 대등할 만큼 형편없는건 소렌토 공통사항이라고 봅니다.

새로 나온 소렌토가 얼마나 개선되었는지 디자인만 단순히 바뀌고 hp만 업되었는지는 모르겠으나 다시는 소렌토 사고 싶은 맘은 전혀 없습니다. 새모델이 출시되고 몇해지나면 내부적으로 많이 개선이 되기 때문에 나름 잘 선택한 것이라 생각은 듭니다.

리세일벨류는 당연 포기해야 하구요. 마지막으로 기아 딜러들은 서비스 좋은 데를 찾기도 정말 어렵네요.

이번 신형 쏘렌토 ex v6 프리미엄패키지2해서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쏘렌토 살려면 v6로하세요 차이 많이 납니다.
그리고 자꾸 구형 쏘렌토랑 현재 쏘렌토랑 비교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간단히 말하면 올체인지 모델입니다. 완전 달라요. 구형 쏘렌토는 저도 별로 않좋아합니다.
한국에서도 구형쏘렌토는 평가가 그렇게 좋지못한편입니다만 신형쏘렌토의 경우 평가가 단연 압도적으로 좋습니다.
지금 3천마일타고 있습니다. 혼자 타고 다니기 좀 큰거만 빼면 만족하는 차입니다.
그리고 연비를 사람들이 말하는데 V6엔진을 쓰는 타모델과 비교해서도 연비 좋은편입니다.

전 리뷰님 말에 공감합니다어디 딜러나 마찬가지나 현대 기아 딜러들 좀 제데로된 교육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닷지랑 놀아나면서 이상한거 배워서 그런지 모르나 좀 망설여진다 하신분 기역이나나는데 저역시 공감합니다 리뷰님 말씀처럼 달라진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달라져야 정상이죠 여전히 리세일 벨류는 아쉽습니다 ….

가장중요한건 뭐가 어찌됐건간에 월금님 의 주머니 사정에 달려있겠죠.^^ 찬찬히 보시고 생각하시면서 하는게 제일 최선인거 같습니다

혼다 CRv 사려다 맘 바꾸어 샀는데…잘한것 같습니다…

제가 2.4 소렌토 r을 타는데…조금 답답한 감이 있습니다. 현재 2천 마일 조금 넘었구요..

처음 40마일 속도 날때 까지 좀 느립니다….그리고 나면 펄펄 날고요..

(요즈음은 처음보다 다소 스타트가 빨라지긴 했지만….)

핸들링이 매우 부드럽습니다…차체에 비해 회전반경도 작고요..

연비 평균 24-25마일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별 4개 1/4 정도 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도 다시 산다면 V6를 권해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