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타 (2007년) GLS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 차를 타는데, TPMS경고등 옆에 있는 타이어 모양에 느낌표가 있는 경고등이 켜지더군요. 몇 번 운행을 했는데-물론 먼 거리는 아니구요.- 계속 켜져 있는 상태입니다. 이 경고등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아시는 분 있으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TPMS은 타이어 압력에 문제가 있음을 감지하고 알려주는 장치입니다. 보통은 압력이 심하게 떨어졌을 경우 불이 들어오지요. 타이어 압력이 여러 이유로 점차 필요이상 줄어들어 그 불이 들어오거나 혹은 바퀴에 못이 큰게 박혀 갑자기 압력이 줄어들어 그 불이 들어오기도 합니다. 그냥 바시샵이나 타이어 샵에 가서 보여주시면 알아서 조치해 줄 것입니다.
아니면 타이어 압력을 한번 측정해 보시는것도 좋겠습니다(특정 바퀴에 이상이 있다는 것만 알아도 혹시 공임을 줄일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자동차 용품점이나 마트에 가면 파는 타이어 압력 측정용 막대기가 있습니다(4불 미만). 그걸로 타이어 캡을 빼고 한 바퀴씩 측정해 보면 기준치(보통 운전석 문을 열면 모서리에 스티커로 앞뒤 바퀴의 기준 압력이 적혀 있습니다. 보통 32-33 정도 이지요) 이하로 떨어진 바퀴가 분명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그 바퀴를 자세히 보시고 못이라도 박혔는지 보세요. 아니라면 그냥 공기를 주입해서 압력을 높여주면 되겠지요. 참고로 저는 아시에 님의 글을 보고 필 받아서 제가 직접 일주일 한번 정도 공기압 측정하고 필요하면 개인용 공기주입기로 압력 채워주곤 한답니다. 오토존가면 도구들 많이 팔아요…
타이어 압력체크하라는 표시이고 주유소에가서 타이어 압력체크하고 올려주면 저절로 꺼집니다.
비싼 차는 어느 타이어에 압력이 모자라다고 신호가 오고 일반 차는 그냥 경고등만 들어와서 4개를 체크하면 됩니다. 일반 타이어ㅤㅅㅑㅍ, 정비소에 가도 되고 이런 일로 딜러갈 ㅤㄹㅣㅍ요는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