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형 현대 소나타GL 4D 6만 7천 마일 $6,500 이더군요.

선루프 포함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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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dai Sonata 2003 Sedan GL 4D

Kelly Blue Book Fact

Condition: Good
Value: $7,000

Vehicle Highlights

Mileage: 67,000
Engine: 4-Cyl. 2.4 Liter
Transmission: Automatic
Drivetrain: FWD

Selected Equipment

Air Conditioning Tilt Wheel Dual Front Air Bags
Power Steering Cruise Control Front Side Air Bags
Power Windows AM/FM Stereo
Power Door Locks Single Compact Disc

Optional
ABS (4-Wheel), Sun/Moon Ro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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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KBB 가격을 바탕으로 산정했다고 하던데…
솔직히 소나타가 아무리 상태가 좋아도 KBB의 Fair보다 더 낮은 가격이 적당하지 않나 싶은데요..
게다가 KBB의 가격은 over value 가 크다고 하는데 말이죠.

근데 같은 스펙으로 KBB 조회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Excellent
$8,060

Good
$7,470

Fair
$6,720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저는 중고차를 몇번 사고 팔아보았는데 팔 때는 차가 좋으면, Good가격에 팔려고 내놓지만 않팔려서 결국 Fair보다 훨씬 싼값에 팔게 되더군요. 그런데 이렇게 팔아도 딜러에게 갖다주는 값보다는 훨씬 더 비싸더군요. (trade-in가격보다 훨씬 낮게 쳐줍니다.) 이래서 중고차 제값밖고 팔기 힘들구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렇기 때문에, 살 때도 팔았던 값을 생각하고 이값에 사려고 해보는데, 급하게 사려면 힘듭니다. 시간을 두고 기다리면, 결국 Fair보다 훨씬 싼값에 사게 됩니다.
딜하실 때 팔려는 가격이 높게 책정되어있더라도, 신경쓰지 마시고 돈이 얼마밖에 없는 데 팔겠느냐고 물어보세요. 아마 내놓은지 오랜 된 차거나 급하면, 의외로 흥정이 쉽게 됩니다.

트레이드인 가격 근처가 중고차 가격으로 맞습니다.
어차피 차주들이야 차 못팔면 트레이드인 해야하는데 그가격보다 많이 받는다면
손해는 아니죠. 저도 차가 두대지만 어쩔수 없는 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