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동안 오일체인지 한번 안하신분 찾기 힘든데 여기 계셨네요.
새차의 경우는 2천~3천마일에 한번 갈아주는게 좋습니다.엔진 내부 불순물 제거를 위해서요
하지만 이미 지났으니 할수 없고 그렇다고 큰 문제는 아님니다 다행이도 얼마 안타셨으니까요.
지금이라도 교환 하시면 되겠구요 매뉴얼은 오일 교환뿐만 아니라 차량 관리상 꼭 필요하니
구해놓도록 하세요 방법은 모르겠습니다.
사시는데서 가까이에 있는 카센타를 정해놓고 이용하시면 차 관리하시기 편할수 있습니다.
오일교환은 보통 마일리지 기준으로 하는데 차와 주인 그리고 오일종류에 따라 조금은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3천에서 5천마일마다 한번씩 갈아주면 적당합니다
오일을 갈러가면 갈고나서 다음 오일교환은 “언제 혹은 몇마일 입니다 ” 라고적힌 스티커를 앞유리에 붙여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워낙 주행을 안하시니 기간보다는 마일리지 기준으로 교환주기를 잡으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차를사신 딜러나 가까운 현대 딜러로 가셔도 좋으나 가격이 통상 비쌉니다. 혹시 쿠폰같은거 갖고계시면 싸게 하실수도 있고 가끔 딜러에서 할인쿠폰을 발행하기도 하니 딜러 웹사이트를 들어가 보셔서 확인 해 보시기 바랍니다.
바로 시간 내서 오일체인지 먼저 하실것을 권해드립니다.
오디세이 작년 7월에 샀는데 현재 마일리지가 2500 정도입니다.
가까운 거리를 타서 그렇죠. 6개월 정도에 갈려고 했는데 좀 아껴보려고 지난달에 딜러에 가서 갈려고 했더니 마일리지가 적으니 일년 정도 후에 와라 괜히 돈 시간 낭비하지 말라 하던데요.
흠. 차 살때 세일즈 맨은 오일 50프로 되면 갈아주라고 하구요. 누구 장단에 맞춰야 할까요.ㅎㅎ
물론 차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려면 위에 위에 분들이 적으신대로 3천마일마다 1년에 4번 교환하면 됩니다. 단지 돈이 많이 나갈 뿐이죠. 근데, 과연 그럴 필요까지 있을까라고 물으면 사람마다 다 다른 이야기합니다.
저의 경우는 이번에 새로 산 차가 무려 15000마일 혹은 2년경과시 오일 교환하라고 매뉴얼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내가 제대로 읽은거 맞나 싶어서 딜러쉽에 전화걸어서 확인까지 했는데, 괜히 오일간다고 헛돈 쓰지 말고 차에 오일 갈라고 불 들어오면 그때 갈면 된다고 그러네요.
일부 차의 경우는 공장에서 나올 때 break-in 잘 되라고 특별한 첨가제를 넣어서 매뉴얼에 아예 처음 수천 마일 동안에는 오일 갈지 말라고 명시되어 있는 경우도 있구요.
원글님의 경우, 제일 무난한 방법은. 그냥 소나타 공식 매뉴얼을 구하셔서 거기 적혀 있는대로 하시면 됩니다. 아마 팩토리에서 Long Life Synthetic Oil을 넣지는 않았을꺼기 때문에 1년 지난 지금은 좀 늦은감이 있기는 합니다.
자동차를 내 분신처럼 아끼는 많은 분들이 차를 아끼는 마음에 엔진 오일을 수시로 갈아주는 것은 충분이 이해하고 또 그게 차 유지에도 조금은 도움이 될지는 몰라도. 그냥 차에 관심 없고 평생동안 탈 생각 없으신 분들은 매뉴얼에 나와 있는 대로만 해주셔도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