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부에 시골에서 차를 구매하려고 하는 직장인입니다. 작년에 석사졸업하고 일한지 이제 일년되어가고 있습니다. 차 구매하기로 마음먹고 동네 현대와 기아딜러쉽을 (4개 밖에 없어요) 모두 돌아 다녔습니다.

두군데 기아 딜러쉽은 싸가지를 밥말아 먹어서 안사기로 맘먹었습니다. 현대 두딜러쉽이 남았는데 지금 한군데와 딜을 할려고 합니다.

우선 제 현상황에 대해 말씀드리면 직장 1년차이고 크레딧카드 오픈한지 10개월 되었습니다. 아직 크레딧라인이 낮습니다.

현대 First-time buyer (Graduate Program)을 통해 6.79%(72개월)를 해준다고 하네요. 지금 구매예정인 차가 소나타 SE T 2.0 에 네비 팩인데 29,000불 정도 합니다. 근데 얘네들이 안 깍아 줄려고 하네요 ㅡㅡ;; 

어느정도가 적정할까요? 저는 OTD로 29,000불이면 정도로 딜하려고 합니다? 그 이상은

만만하게 생기셨나요? ㅎㅎㅎㅎ

그런가봐요.. 봉으로 알고 계속 사라고 부추기네요.ㅡㅜ

요새 현대 몸값이 많이 올랐나 보네요, 아무리 터보에 내비를 달아도 그렇지 MSRP 보다 비싸다는 건 조금 거시기 하네요.
edmunds.com에서 True Market Value 정도는 확인해 보시는게 어떨지요?
리베잇도 400불 있고, 이자율도 72개월 3.9% 인데. 프린트해서 보여주고 딜 해보세요.
http://www.edmunds.com/hyundai/sonata/2011/car-incentives.html?style=101364778

현대 파이낸스 이자율이 상당히 좋군요.
http://www.hyundaiusa.com/financial-tools/special-offers.aspx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아직 크레딧이 부족해서 College Graduate Program에서 제공되는 론만 가능합니다. 현대 CSP도 알아봤는데 지금 받을 수 있는것보다 높은 7%를 요구하는것 같더라구요. 학교다닐때 신용카드만들어서 사용했으면 싸게 론받을 수 있었을덴데 ㅜㅜ

7%는 줄거 다주고 사시는 겁니다 아니면 은행론 알아보세요 와 현대 정말 올랐군요 2.9%72개월 이였는데 소나타 뭐 개인 신용 에따라다르지만 그러면 굳이 한국차 안사셔도 될거 같다는 생각
미국차도 보셔야 될거 같은데요..

소나타 OTD 가 29,000불이나 하나요? 잘 모르고 하는 소리인지 몰라도 그정도면 상당히 선택의 폭이 넓을 것 같은데 그 돈을 주고 꼭 소나타를 살 이유는 없어보입니다.

그돈주고 소나타를 살바에는 다른걸 사야죠..
제네시스도 기본만 되어있는건 그것보다 싼데요.

그만큼 잘팔리니까….

그리고 크레딧 히스토리가 없는 시점에서 (최소 2년 유지하는게 기본이니)
7퍼센트면 잘받는겁니다.
어디가서 코싸이너 없이 2.9% 받을 생각 하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29,000 에,, 솔직히 옵션 많아보이지만 찾아보면… 별루엄씀다……..

다른 급이지만 얼마전 GLS 샀습니다.
꽤 큰 매장이었는데 빈 책상이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더군요. 그래도 딜은 가능해 보입니다.
파퓰러 패키지 옵션 포함 MSRP 22000 정도를 19000 정도에 샀습니다.
MSRP 에서 2~3000정도는 빠질듯 싶은데…

말씀하신 차종의 MSRP가 28K정도 하니 사실 OTD로 29K로 생각하시는게 전혀 무리한 생각은 아니지만 요즘 Turbo 모델은 특히 물량이 없어서 딜이 쉽지않다고하더군요.

그냥 닛산이나 마쯔다 사세요 60개월 무이자에 할인까지해줍니다
배부른 현대사지마세요 정말 저도 디엇습니다

닛산이나 마쯔다는 현대랑 급이 다르잖아요…
미국친구들도 고장 안나고 골치 썩지 않게 10년 탈 수 있는 차 골라보라고 하면 도요타, 현대, 혼다 이 3가지 순서대로 말합니다.

글쓴이임다 – 점심시간에 딜러쉽 다녀왔습니다. $27,800 sticker price를 $25,000초반으로 하고 OTD로 $26,500정도로 쑈부 본다고 하고 나왔습니다. 당장 차가 없으니 주변딜러에게 연락해서 차나오면 연락주겠다고 하는 군요. 딜할때 걍 Truecar.com의 베스트 price로 달라고 했습니다. 제가 봤던 $29,000짜리는 절대로그렇게 줄수 없다네요.

현대가 요즘 배가 불렀더라구요.
저는 뉴그래드일때 BMW 샀는데 프로모션기간이라서 그랬는지
2.9% 받았는데.

저희 가족이 북미와서 첫차 살때 현대 샀었는데 딜러가 거의 사기꾼 수준이었습니다.
싸가지도 없고..

왜 굳이 현대차를 사시려는지? 29k 면 선택 폭이 상당히 커보이는데요.

폭이 얼마나 큰지 말씀해주시겠습니까?

29k에 저만한 크기, 270마력 트윈스크롤 터보, 저정도 옵션으로
대안을 제시해주세요.

왜 굳이 현대라면 색안경끼고 보시는지?

그리고 님께서 크레딧스코어가 몇점이라도 있는게 아니고
equity 및 credit history 가 일제히 없었는데 2.9 를 받으셨다구요?
거짓말도 정도껏하셔야……

폭이 얼마나 큰지는 밑에 지나가다 분이 설명을 해주셨구요.
현대라면 색안경을 끼고 보는지 이유는
처음 이민와서 가족차 2대를 현대차로 탔는데 둘다 쉴새없이
자잘한 문제들이 일어나고 그걸 딜러는 씹었다는 이유를 들 수 있겠군요.
거기다가 주변에서도 현대 차타고 만족한 경우를 많이 본 적이 없구요.

스팩상 270마력이란 것이 얼마나 허황된 것인지는 아셔야 될텐데요.
제가 엔지니어링 쪽에서 일을 하고 있지만 스펙과 현실은 다르다는걸 아셔야죠.

BMW 3 시리즈와 소나타 둘다 시승을 해 보았지만
BMW 3 시리즈 200 마력짜리가 270마력 소나타와 운전 느낌상에서는
더 좋은 느낌을 줍니다. 이유는 엔진 스펙상 숫자만 올려봤자
다른 기술들이 백업을 못해주기 때문이죠.

삼성만 봐도 그 좋은 핸드폰 하드웨어 가지고서도 애플 못이기잖습니까.
소프트웨어를 등한시 하니까요.

뭐 쓰다보니까 이렇게 되었지만 저도 차 사기 전에 현대 차를 체크리스트에 올리고
시승도 해보고 했던 사람으로써 느낀 점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리고 2.9 는 저분과 비슷한 상황이라 생각되는 제 상황에서 경험담인데
거짓말도 정도껏 하라고 하면 뭐라고 증명을 해야될지 모르겠군요.
글 보니까 꽤나 시비조로 쓰셨는데 굳이 증명하고 싶지도 않고.

크래딧카드 학생용으로 1년정도 사용하고 갓 졸업/취업 한 사람으로
코사이너 없이 BMW 딜러샵에서 2.9% 준 것은 사실입니다.
물론 뭐 월급 증명서 은행에 돈 꼬박꼬박 들어간 증명서 뗘다주긴 했지만.

생각해보니까 뉴그래드때 Audi 딜러샵에서는 6.6% 이하로 절대 안깎아주더군요.
굳이 비싼 이자주고 현대를 고집할 이유가 없어보이는데요.

차 디자인이나 성능상에서 월등히 뛰어난 것도 아니고.
딜러가 친절하고 정직한 것도 아니고.

I don’ t understand some people who recommend him to buy japanese cars even though he wants to buy korean car. Disgusting…Pls shut your mouth up until you guys test drive those cars or read some megazines that already compared them.

왜 한국차는 항상 싸야 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질문 하시는 분이 현대차 딜에 대해서 조언을 구하는데 무슨 일본차를 추천하고 그럽니까.
그런 분들은 자신들이나 일본차 열심히 타세요. 남들까지 끌어들이지 말고…

29000불이면… 조금의 편차를 감안 (1,2천불 정도)해서 폭스바겐 CC, 파사트, 도요타 아발론, 니싼 맥시마, 볼보 S40, 뷰익 승용차들 (리갈, 루썬, 라크로스) 등등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가격 아닌가요? 크기를 줄일 수 있다면 아큐라 TSX, BMW 1 시리즈까지도 넘볼 수도 있구요.

물론 OTD 와 MSRP의 차이가 납니다만 차 가격대가 2만불 아래라면 시빅, 코롤라, 엘란트라, 핏 정도 외에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고, 2만불 대 초반이라면 어코드, 캠리, 소나타, 알티마 등 정도인데 2만불 후반, 3만불이 되면 선택의 여지가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몇년 전까지 소나타의 가격은 2만불대 초반으로 생각했었는데 한국 자동차가 좋은 가격을 받는 것은 좋지만 차의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터보를 중시하는 운전자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운전자도 많을 걸요. 저만해도 장기 내구성 검증안된 터보보다는 적당한 배기량에 적당한 힘의 차가 더 좋습니다.

저돈이면 cc 도 터보모델밖에 못사구용, s40 은 t5 아닌담에야 고려할 가치도없구요.
1시리즈를 언급하셨는데 그럼 차액은 님이 내주실건가요?

그럼 저도 1시리즈 ㄱㄱㄱ

CC는 터보 모델 밖에 못산다니 터보 모델이 좋은 것처럼 위에서 말씀하시지 않았나요? 그리고 S40은 T5 아닌 다음에는 고려할 가치조차 없다구요? 세상 사람들이 다 bk님처럼 생각하면서 산다고 착각하시는 건 아닌지? 그리고 이왕 시작한 김에 다른 차들도 다 한마디씩해보시죠?

제말뜻을 이해를 못하시것같군요.
cc 터보모델은 소나타터보랑은 마력자체가 틀리죠. 200마력 초반 vs 200마력 후반인데요. 3.6 4모션 이면 모를까..

그리고 s40은 소나타와는 급이 다른 모델입니다.
준중형 이라고 표현하나요? 암튼 사이즈가 작죠.
이런 세그먼트가 다른차를 왜 굳이 비교하시면서 파고드시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그리고 님이 언급하신 모델중에 추가금 발생하는 차말고는 비슷한 가격대에서는
소나타보다 좋은차는 현재 없다고 보는데요?

bmw 1시리즈 언급하실때부터 이미 님은 논쟁상대에서 제외되신건 알죠?ㅎㅎ

아마도 bk란 아이디를 쓰시는 분은 인터넷 상에서 쓸데없는 논쟁을 많이 해온 거 같네요. ‘이미 님은 논쟁상대에서 제외되신건 알죠?ㅎㅎ’ 같은 표현으로 보아서는 초등학생 같기도 하고.

뭐 인터넷 논쟁이 취미인 초등학생이라고 하더라도, 이런 거 한번 생각해 봅시다. 차를 사려고 하는데 17K 정도인 차를 사려는 상황과 29K이 예산인 상황, 어느쪽이 2,3천불 더 보태서 차 사는게 쉬울까요? 당연히 후자이죠. 나 같으면 소나타 29K를 주고 살 상황이라면 BMW1 시리즈 쿠페 (MSRP 30950) 생각해 볼 겁니다. 물론 모든 사람이 그러지는 않겠죠. 하지만 선택의 여지가 있다는 것과 없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이죠? 그래서 선택의 여지를 얘기한 겁니다. 
아마도 bk 어린이는 출력만 높으면 좋은 차라고 생각하는 거 같은데 세상에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많거든요? 작아도 볼보나 BMW에 더 매력을 느끼는 사람도 있고 출력이 낮아도 더 크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예를 들어 소나타 29k 들이느니 아제라 산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겠죠?

요즘 소나타 잘 나왔다고 하는데 그렇다고 해도 29k 들여서 살만한 가치가 있는가 아닌가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거고, 그런 생각에는 다들 타당한 이유가 있는 법이죠. 특정 소나타 모델이 출력이 어떻든지 그게 다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고 그렇게 어른들 얘기하는데 단정적으로 초등학생 티 내면서 끼여드는거 어디가면 bk 어린이 부모님 애 어떻게 키웠냐 소리 듣게 하는거죠? 이제 잘 알았으면 앞으로 조심하세요.

세단 사려고 하는사람한테 쿠페, 그것도 가장사이즈 작은 세단형 쿠페를 추천해서 뭘 어쩌겠다는건지 진짜 이해가 안댐.

그나저나 17k 는또 어디서 나온숫자죠?
29k 가 빠듯한사람도 있는거 아닌가? 3~4k 정도는 할부때릴수
있다고 생각하나본데, 저기 원글을 보면 크레딧카드 쓴지 1년도 안되셨다는거 안보여요? 이자율이 얼마나 올라가는줄 압니까?

비머 좋은거 누가 모르나
3~4천불 더 내가면서 베르나 사이즈의 차를 사느냐
넉넉한 패밀리 세단을 사느냐를 따지는데 출력이야기는 본인이 꼭 잘아시는것처럼 말하시니 저는 그저 웃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부모님 이야기 왈구 하는거 보니 딱 지랄병이 도진모양인데, 함부로 가족욕했다간 디진다진짜. 니가 어디서 뭐하는 십장생인진 모르겠는데 난 니가 아무리 랄지랄지해도 상관없어. 내 부모 신경쓸시간 있으면 니 처신이나 잘해라.

어디서 30k 짜리 차도 못살것처럼 찌질찌질 말하는주제에 어디서 남 부모를 들먹여 디질라고.

우리 bk 어린이,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있나요? 이 아저씨가 오늘 시간이 좀 되니까 조금 더 얘기해 줄 테니 잘 들어요. 자, 우리 bk 어린이는 냉수 한 그릇 마시고 처음 댓글을 다시 볼까요?

처음 댓글의 어디에서 차 크기 줄여서 다른 차 사라고 했나요? 아직 학교에서 국어 배운지 얼마 안되어서 독해력이 부족한 모양인데 뭐 이해는 해요. 이 아저씨가 조금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면, 차를 사는데 그것도 소나타를 29k 나 들여서 산다는 생각을 한다면 그 가격이면 생각해 볼 수 있는 다른 차들이 많이 있다는 얘기죠? 그렇게 알아보다가 그래도 소나타가 좋다고 해서 29k 아니라 3만불 이상 주고 사겠다면 누가 말리겠어요? 자기 돈 자기가 쓴다는데.

그런데 얼마전까지 2만불 대 초반에 살 수 있던 소나타를 29k 주고 산다면 주변에서 한번 다른 차도 알아보라는 얘기 정도 해줄 수 있는거 아니겠어요? 우리 bk 어린이는 현대가 최고라는 얘기 어디서 줏어듣고 철석같이 믿고 있나본데, 미국에서 차좀 오래 굴려 본 사람들에게 그런말 잘 통할 거 같나요? 좀더 신중하게 생각해 보라는 답이 오지.

그리고 우리 bk 어린이가 글 올린 분에 대해서 얼마나 잘 아는지 모르겠는데 원글에서 언제 패밀리 세단 원한다고 했나요? 우리 bk 어린이가 맘대로 생각한 거 사실처럼 얘기하면 안되죠? 독해력과 정리 능력이 조금 부족한 건데, 너무 걱정하지는 말아요. 초등학교 마치고중, 고등학생만 되도 많이 나아질 거에요.

그리고 아무리 익명의 공간인 인터넷이라도 그렇게 함부로 욕하고 반말하면 부모님 욕되는 행동인거 이제는 좀 알아야 겠죠? 아직 어려서 그런가 보다 하겠지만 좀 커지면 사람들이 잘 안 봐줘요. 아직 잘 모르겠지만 세상이 그렇게 만만하지 않아요. 내가 치기로 한 행동이 다 남들의 눈에 남고 자신의 평판을 만들어 가는 거죠. 인터넷에이라고 현실에서 안 하는 행동을 한다면 다시 생각해 보고, 현실에서도 그렇다면… 뭐 good luck!

글쓴이 임다. 인보이스에서 $1600 다운해서 차를 샀습니다. 구입한차는 소나타 2.4 Limited with full package 입니다. sticker price 가 한 $29,000에 가깝습니다. 구매가격은 25,780정도.

limited 로 그가격이면 잘하신것 같네요.
저도 소나타 보고 있고 터보모델+네비 해서 ~$27k 선이 안돼면
그냥 오랫동안 타고 싶던 VW GTI 타려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