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 예정일 아직 안됬어요

  • #83862
    꿀꿀 136.***.2.25 3895

    울 셋째 딸내미 가끔 궁금해 하시는 분들 계신거 같은데요,
    2월 18일 예정이고요,,
    대충 2월 10일-12일 정도에 나오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습니다,,
    와이프 배가 많이 불러서 아주 불안 불안 합니다,,ㅋㅋ
    암튼 이제 한달이 채 안남았네요,,

    • eb3 nsc 98.***.14.48

      아…글쿠나.. 요즘 많이 힘이드시겠네요..저의 시댁조카며느리가 2월 10일 예정일이라고 요즘 뒤뚱 뒤뚱 거리면서 다니던데… 첫애라 요즘 출산 준비물 하느라 정신 없더라구요… 암튼 순산 하시기 바랍니다…

    • done that 66.***.161.110

      소식 감사합니다. 요번에는 따님이어서 좋으시겠어요.
      전 주변에서 딸을 낳을려하다가 아들만 삼사명인 분둘이 많이 되거든요.
      시카고 날씨추운데 몸조심하시고요.

    • 건도 71.***.200.118

      꿀꿀님 소식 반가와요.
      기원하는대로 이루어지는 그 기술이 부러울따름입니다
      순산하셔서 예쁜 사진도 올려주시길………

    • Block 67.***.80.76

      아이셋 아빠 클럽에 들어 오심을 환영합니다….
      아이 수에따라 고통도 제곱, 행복도 제곱입니다…
      예쁜딸 낳아서 잘 키우시기 바랍니다.

    • 뜨로이 149.***.224.34

      꿀꿀님, 축하합니다. 아이셋 클럽에 저도 들어가고 싶은데, 아이둘 뒤치닥거리에도 버거워하는 울마눌님을 보니 좀 힘들것 같네요. 꿀꿀님은 그럼 아들둘, 딸하나인가요? 부럽습니다. ^^ 저희는 딸둘인데, 현재까지는 딸들 애교에 아들생각없이 즐거워하며 삽니다.

    • 꿀꿀 136.***.2.26

      네,, 아들 둘 에 딸하나고요,, 사실 와이프가 워낙 아이들을 잘 돌보는 편이라,, 저야 뭐 편합니다,, 큰아들은 있는둥 없는둥 워낙 알아서 잘하는 스탈인데,,둘째 아들이 너무 앵겨 붙어서 손이 많이가요,, 셋째 때문인지 둘째가 만3살이 넘었는데도,, 더 어리광부리고,, 애교 부리면서 자기만 봐주고 항상 안아주길 바라고 그래서 좀 머랄까,, 하여간,, 셋째는 딸이라,,또 별로 손이 안간다고들 하니,,셋 키우는데는 문제 없겠네요,, 넷은 절대 생각안합니다,,ㅋㅋ
      참,,혹시 저 아직 EB3 PD 가 2006년 10월 군번이라, 짤리고 회사 못구하면 한국 가야 대는데요,, 혹시 회사짤리면 시민권 자녀가 셋이나 되고 한국 가서 셋 못키운다고 상원의원한테 편지 쓰면 머 좀 영주권 빨리 주고 머 그런건 없나요? 머 안되는줄은 알지만,, 진짜 애 셋 데리고 한국에서 살 자신이 없네요,,

    • eb3 nsc 98.***.14.48

      꿀꿀님…말대로 시민권자 애 셋 이면 …부모는 영주권 그냥 주면 좋겠네요..ㅋㅋ 맞어… 저도 이번에 영주권 승인 안되면, 둘째딸 (독수리) 잡고 늘어질라고 했는데…ㅋㅋㅋ

    • PEs 75.***.184.125

      꿀꿀님…정말 멋지시네요. 세아이이 아빠가 되신다니.

      3이라는 숫자 하나만으로도 참 멋진 것 만은 사실입니다.
      훌륭하고 건강하게 잘 키우시리라 믿고 모든 것이 순조롭게 되길 다시 한 번 바라고…화이팅!

    • 꿀꿀 136.***.2.25

      앞길이 막막하기만 합니다,, 세아이 덕분에 회사서 안짤릴려고,, 더러워도 참고 있습니다,,ㅋㅋ 이제 정말 얼마 안남았는데,,지금 두 아들 목욕 시키고 밥맥이는것도 힘든데,, 셋째는 매일 목욕시킬려면 저 등골 빠질거 같어요,, 와이프가 애 낳고 몸조리 끝낼때까지만 꾹 참아야 겠지요,,그뒤는 알아서 Super Mom 한테 맡기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