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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싸게 판다고 알려진 주변 도시 외곽으로 차를 보러 나갔습니다.
세도나 EX + power + luxuary 를 OTD 23,500 에 딜하다가 나왔습니다.
원래 원했던 차량 색상이 실버나 그레이 혹은 골드 였는데 이 옵션으로 glacier blue만 있어서 일단 생각 좀 해보마 하고 나왔습니다.가격은 위에 적힌대로 OTD 23,500 인데 이중에 22,000은 제가 파이낸스를 통해 론 해야 하고 론은 KIA통해서 해야하고 1,500은 다운페이하는 조건이었습니다.
사실 속으론 “오호” 하고 살 뻔했는데 일단 작전상 색상 핑계 대고 돌아 왔습니다.
거의 두시간 가까이 딜했구요. 차값은 싼거 같은데 파이낸스를 기아 통해 하라는게 좀 미심쩍지만 딜을 끝내야 하는지 고민 중입니다.색상이 맘에 안들면 1700 더내고 DVD 달려 있는 그레이 EX 가져 가라고 했는데 그러면 이차는 OTD 25,200 (= 2,300 다운, 23,700 파이낸스) 랍니다. 1700이면 LCD 52 인치 티비 값인데 그값을 주고 DVD를 달 생각 없다고 말로는 그랬지만 요것도 차색이 그레이고 맘에 드네요.
년말도 가까와 오고 딜러에도 가보니 차도 원하는 모델/옵션으로 별로 없는데 이젠 딜을 끝내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지난번에 차값만 23,480 이었으니까 두 주 만에 1,480 불 가까이 깍았습니다. ㅎㅎ
파이낸스 가지고 장난 치는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