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5장39절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성경안에는 영생이 없다고 말씀하시는데도 성경속에서 예수를 찾는 사람들)

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도다 (예수께서 직접 말씀하셨지 너희가 오지 않는다고 하시는데도 예수께 간다고 믿는 사람들)

나는 사람에게서 영광을 취하지 아니하노라 (예수께서 사람에게서 영광을 취하지 않으신다는데도 매주 마다 영광 돌리는 사람들)

다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너희 속에 없음을 알았노라 (너희 안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없다고 알려주시는데도 있다고 믿는 사람들)

나는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으매 너희가 영접하지 아니하나 만일 다른 사람이 자기 이름으로 오면 영접하리라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는데도 알아채지 못하고 엉뚱한한 사람한테서 세례받고 예수님 영접받고 구원받았다고 좋아하는 사람들)

너희가 서로 영광을 취하고 유일하신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영광은 구하지 아니하니 어찌 나를 믿을 수 있느냐 (하나님께로 부터 오는 영광은 구하지 아니하면서도 구원 받았다고 떠드는 사람들)

마지막으로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시기를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 네가 이것을 믿느냐?”

여기서 “나”는 어디에 있을 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궁금한게 하나 있는데 전세계적으로 수백만명 이상의 어린 아이들이 매년 죽어 가고 있습니다. 얘네들은 무슨 죄를 지었길래 이렇게 죽을까요? 당신이 말하는 믿을 찬스도 전혀 없이 굶어 죽고 병들어 죽고. 태어난지 한두해 만에…..”전지전능”하신 그 분이 직접 죽이나요? 아니면 그 분 능력으로도 어찌하지 못하는 건가? 그럼 전지전능하다는 말이 틀린 거 아닌가? 전지전능하다면 일부러 죽인다는 건데…..

마치 유다를 태어나게 하고 예수를 팔아먹도록 해 놓고 나중에 시키는데로 한 유다를 욕하는 것과 다른 게 뭘까? 잘 이해가 안 되서리…

…..님 질문을 보니 “그에게서 하나님의 일을 나타내려 하심이라”는 성경구절이 생각납니다.

원래 하나님 하시는 일이 불공평한 세상을 만드시고 그속에서 漁夫之利의 道를 구현하는 일인가 봅니다.

성경 구절대로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도록 많드신 것 아니겠습니까.

…..님/ 크리스찬들에게는 하나님이 유일한 창조주이시며 전지전능하신 분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하나님앞에서 일개 사람의 살고 죽음이 무슨 큰 일이겠습니까? 그리고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삶의 테두리는 이세상과 죽음후의 영생의 세상 즉 천국이 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이유에건 이세상에서 고통스럽고 짧은 삶을 살았다고 하더라도 이세상과 비교할수 없는 정도의 세상이 죽음후에 있는것을 믿는다면 굶어죽고 병들어 죽는것이 무슨 큰일이 되겠습니까? 하나님을 믿고 또 어떻게 삶을 살도록 우리에게 허락하시던 간에 늘 감사하며 산다면 짧은 이세상에서의 삶보다 더 행복한 영생이 있기에 웃으며 죽을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어쩌면 세상에서 가장 바보 같은 사람들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만약에 천국이 없다면 말입니다. 하지만 짧은 한 세상을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살았다면 천국이 없다고 하더라도 충분히 행복한 삶을 살았다고 믿습니다. 크리스찬으로서 천국/영생을 믿지 않는다면 말이 안되는것이지만 말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일개 한 사람이 어떻게 이해를 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을 경외 하는것을 통해 세상을 다시 보게 됩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