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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년 차 개발자입니다. 향후 1년 이내에 다음 직장으로 옮기기 위해 준비 중인데 고민이 있어서 조언을 구합니다.저는 작은 업체에서 일하는 영주권자 입니다.
운 좋게 잡을 잡았지만 현 직장이 시장과 동떨어져서 클라우드 환경을 사용하지 않고 또한 제가 일하는 분야에서 점점 점유율이 떨어지는 벤더의 툴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연봉도 낮구요.
그래서 이직을 준비 중인데요. 개인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있는데 이렇게 해서 기술 트랜드를 따라가도 이직 확률이 있을까요. 준비하다 보면 불안감이 밀려들어서 멘탈 관리가 쉽지 않습니다.아직 경력이 길지 않은데다 회사에서 한 걸로 이직하자니 job descriptions 와 제가 한 일이 맞는 곳 찾기 정말 힘든 상황입니다.
저 같은 경우 부딪히다 보면 이직할 수 있을까요? 현재 잡 마켓에 고급 엔지니어가 많은데 제 미천한 경력과 개인 포트폴리오로 움직일 곳이 있을까 고민입니다.
주말에 하루 종일 공부하고 포폴 준비하느라 바쁘게 일하는데 회사에 지원해도 연락이 없어서 인터뷰 연습도 못하고 있어서요.다행히 신분 문제가 없지만 저처럼 경력이 약한 사람은 어떻게 이직 확률을 높일 수 있을까요? 조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